창세기전 4/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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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스카토스
2. 스파이럴의 우주
3. 시간의 사면
4. 시간선
4.1. 개요
4.2. 시간선의 탐색
4.3. 창세기전 4 관련 시간선들
4.4. 그 외 시간선들
5. 크로노너츠
6. 아르카나
7. 헬터스켈터
8. 타임리퍼
9. 아카식 레코드
10. 그 외 설정들



1. 에스카토스[편집]


Eschatos

시간의 틈새이자 창세기전 4의 주 무대. 어원은 소프트맥스의 마지막이라는 뜻을 지닌 그리스어 에스카토스(εσχατος).[1] 어떤 이유로 인해 과거나 미래가 바뀌게 되어 정상적인 세계에서는 존재할 수 없는 것들이 모이는 장소로 플레이어는 기존의 뫼비우스의 우주에 생긴 에스카토스를 통해 여행할 수 있다.

라이트 블링거가 원인 불명의 사태로 황무지에 좌초한 직후 동면 중이던 일부 승무원들이 깨어나는데, 그들은 뫼비우스의 우주가 깨지고 스파이럴의 우주로 발산하는 걸 목격하게 된다. 이를 본 승무원들은 우주의 이치를 어느 정도 깨닫고 현 상황을 받아들이게 되며, 그 후 라이트 블링거의 코어를 이용해서 소규모 인원과 물자를 주변의 시공간으로 보내거나 받을 수 있는 장치인 '시간나침반'을 만든다. 대규모 시간 여행이 가능한 라이트 블링거의 기존 성능에는 크게 못 미치지만 적어도 주변의 시공간 탐험은 가능했기에, 승무원들은 주변의 시공간을 조사하며 사고의 원인을 찾고 다양한 물자를 수송해서 좌초된 라이트 블링거 위에 거주 공간을 만들기 시작한다.

시간이 흐르며 기존의 승무원들과 다른 시공간에서 데려온 안타리아의 동료들이 늘면서 거대한 도시를 이루게 되는데, 이곳이 바로 크로노너츠의 도시 에스카토스이다.


2. 스파이럴의 우주[편집]


뫼비우스의 우주가 20억번 이상 순환하다가, 그 중 두 개의 시간선이 알 수 없는 이유로 꼬여 상호간섭하면서 예정된 종말의 미래를 벗어나게 되었다. 그리고 그 현상을 계기로 우주 전체가 무한한 가능성으로 발산하기 시작했고, 이것이 나선 모양으로 펼쳐지는 것에서 착안해 스파이럴의 우주라 이름지었다. 4 설정상 두 개의 꼬인 시간선 중 하나의 라이트 블링거가 차원의 틈새에 좌초해 메인 스토리의 배경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뫼비우스의 우주를 스파이럴의 우주로 열어 준 두 개의 꼬인 시간선이 무엇이었는지는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 끝내 밝혀지지 않았으나, 헬터스켈터의 행보와 연결지어 생각해 보면 최소한 4에서 서비스했던 두 개의 메인 스토리 시간선이 아닌 것만은 확실하다. 스파이럴의 우주를 출발시키기 위해 절대적 운명 속에 상호간섭되어 고정된 트리거이기 때문에, 헬터스켈터조차도 마음 놓고 간섭할 수 없는 강력한 우주적 힘의 영향을 받기 때문. 무엇보다도 에스카토스 소속 사람들의 '출신 시간선'이라는 것이 존재해야 하고 자신들이 차원의 틈새에 갇히는 절대적 사실 자체는 바뀔 수 없으므로, 자동적으로 스토리상 등장하는 어떤 시간선도 그들의 '출신 시간선'이 될 수 없기도 하다.[2]


3. 시간의 사면[편집]


본디 베라모드계획대로 아르케로 도약하려는 라이트 블링거가 이곳에 불시착하면서 창세기전 4의 시간선과 함께 뫼비우스의 우주가 스파이럴의 우주로 변하는 계기가 되었다. 좌초된 라이트 블링거는 일종의 도시선인 에스카토스라는 이름으로 개건되었고, 라이트 블링거의 승무원들은 이곳을 통해 그동안 살아온 시간선이 베라모드가 의도한 뫼비우스의 우주라는 것을 알게 되고, 스스로를 크로노너츠로 부르기 시작했다.

초기만 하더라도 에스카토스는 시간의 사면에 자리잡고 있었으나 크로노너츠들이 시간 여행을 하는 빈도가 늘어나자 시간의 틈새에 살아가던 타임리퍼들이 점차 폭주하는 움직임을 보이자 에스카토스를 상공 위로 이륙시켜야만 했다. 현재는 13암흑신들이었던 재물의 알하스마와 사망의 도네프로게스가 크로노너츠들과 적게 접촉하면서 이곳에 은거하고 있다.


4. 시간선[편집]



4.1. 개요[편집]


창세기전 4의 평행우주 개념과 이를 설명하는 전체 세계관 개념. 창세기전 시리즈에 있었던 여러 설정오류들을 본격적으로 평행우주 개념으로 때운 것으로, 간단하게 말해서 어떤 게임을 기준으로 안타리아와 아르케의 역사가 진행되었는지를 보는 것이다. 이에 따라 뫼비우스의 우주 안에서 20억번이 넘는 순환이 이뤄진 뒤에 스파이럴의 우주로 발산하기 시작했다.

최연규 전 이사를 비롯한 창세기전 스토리팀의 공인 설정에 따라 각각의 게임은 모두 다른 시간선에서 이뤄진 평행우주로 확립되었고, 그것을 기반으로 한 또 다른 시간선들이 바로 창세기전 4에서 서비스되었던 두 가지 시간선이다. 공식 게임 기준으로는 다음과 같이 각각의 스토리라인과 엔딩별로 독자적인 17개의 시간선이 확정되었다.[3]

  • 창세기전 1 시간선
  • 창세기전 2 시간선
  • 서풍의 광시곡 엔딩별 시간선 (3개)
  • 템페스트 히로인 엔딩별 시간선 (8개)
  • 창세기전 3 파트1 시간선
  • 창세기전 3 파트2 시간선
  • 크로우-낭천 시간선
  • 안타리아의 전쟁 시간선

아래의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모순된 설정을 죄다 정사로 메꿔 버리는 땜빵 방식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드래곤 브레이크와 비슷함을 알 수 있다.[4]


4.2. 시간선의 탐색[편집]


시공간여행이 가능하다고 해도 마구잡이로 원하는 시간대에 갈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각각의 크로노너츠가 가지고 있는 인과와 일정 수준 이상의 적성도가 맞아떨어져야 파견이 가능하다. 거기다가 적성도가 맞는 시간선을 찾는다 해도, 에스카토스의 기술력으로는 대략적인 '시간대'를 맞출 수 있을 뿐이고 특정한 시간이나 장소를 핀포인트로 맞춰 투입하지는 못한다.

시공간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시간의 모래'라는 광물이 필수적으로 소모된다. 포집기와 충전기가 있으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충전이 가능하지만, 그 속도가 매우 느린데다 그걸 이용해서 시공간여행용 포탈을 여는 것은 또 별개의 일인지라 임무의 경중에 따라 투입할 크로노너츠의 선발도 신중하게 진행해야만 한다.[5] 특히 에스카토스로 복귀하려면 복귀용 포탈을 여는 휴대기구인 '타임건'을 사용하는 것 이외엔 방법이 없으며, 만약 임무 실행 중 불미스러운 일을 당해 타임건이 손상되거나 망실될 경우 꼼짝없이 '구조대'가 올 때까지 대기해야 한다.[6] 타임건은 크로노너츠로서의 신분증명서 역할을 겸하고 있기에, 만약 자신이 원래 활동하던 시기에서 임무를 수행했다가 타임건 관련 사고가 난다면 에스카토스 측에서 중대사고로 규정해 관련 절차를 진행한다.[7]

어떤 방식으로든 시간의 모래를 소모해 포탈을 열었을 경우, 그 자리에는 '시간의 모래의 흔적'이 틀림없이 남는다. 이를 이용해 크로노너츠와 헬터스켈터 양측 모두 상대방의 흔적을 서로 추적하고 있다.

덧붙여 한 시간선에서 일정 시간을 보냈을 경우, 다시 그 시간선으로 갈 때는 아무리 시기를 이르게 잡아도 타임건으로 포탈을 열어 귀환한 시간으로부터 일정 시간이 지난 다음의 시간으로밖에는 갈 수 없다는 제한이 걸려 있다. 다만 이것이 에스카토스 측에서 타임 패러독스를 막기 위해 자체적으로 걸어 놓은 제한인지, 아니면 아카식 레코드에 의해 원천적으로 막혀 있는 제한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8]


4.3. 창세기전 4 관련 시간선들[편집]


서비스 종료 직전까지를 기준으로, 인게임에서 다루었거나 다룰 예정이었다고 공인된 바리에이션은 다음과 같은 총 12개였다.[9] 이 중 원작판의 스토리를 따라가는 시간선이 5개이므로, 창세기전 4를 통해 공인된 추가 시간선은 7개가 된다.

  • 정식으로 서비스되었던 스토리라인
    • 창세기전 4 기본 시간선
      • 창세기전 1과 2의 설정이 혼재되고 4의 오리지널 스토리가 가미됨.[10]
      • 영광의 홀 탈취 작전에서 미카엘과 사이브리드가 빠지고 그 자리를 리리와 루이스가 대체함. 400년 전 인물이었던 세이류가 추가 멤버로 합류했다가 로카르노의 트롤링으로 인해 축출되었으며, 이후 룬 에오스에게 합류해 커티스 혁명군에 가담.
      • 기쉬네는 이미 창세비록을 집필한 경험이 있는 다른 시간선 출신의 기쉬네에 의해 바톤터치되어, 창세전쟁을 직접 경험하지 않고 크로노너츠로 발탁됨.[11]
      • 서풍의 광시곡 기준으로 배드엔딩과 진엔딩과 흑염의 전장 스토리가 혼재되었으며, 리델 하트가 여성이고 아네모네 등과 같은 변수가 추가됨.
      • 템페스트 기준으로 원작 스토리와 팬드래건의 처녀들 스토리가 혼재되었으며, 제인 쇼어가 용자의 무덤에 합류한 상태까지만 확인.
    • 서풍의 광시곡 '크리스티나 번스타인' 시간선
    • 서풍의 광시곡 '대마녀 에스메랄다' 시간선
      • 창세전쟁 이후에 제국이 붕괴하지 않고 주신교가 보급되지 않은 결과, 암흑마법이 탄압받지 않고 계속 대중화됨.
      • 에스메랄다가 '프리토리아의 대마녀'가 되어 제피르 팰컨과 직접적으로 관계되지 않음.
      • 에스메랄다는 시간선을 초월한 존재가 되었고, 아수라 프로젝트뫼비우스의 우주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으며, 크로노너츠와 직접 연락할 수 있는 수단을 획득함. 덧붙여 '크리스티나 번스타인' 시간선의 자기 자신의 행방에 대해서도 비교적 상세히 알고 있음.

  • 스토리가 서비스되지 않았으나 인게임 묘사로 인해 존재한다고 공인된 시간선
    • '성직자 라시드' 시간선
      • 라시드가 빙룡을 만나지 않고 곧바로 하산하는 선택을 하고, 칼을 내려놓고 성직자의 길을 선택함.
      • 듀란은 트리시스 사막 결전에서 '성직자 라시드'의 힘으로 겨우 살아남은 뒤 폭풍도로 복귀, 이올린이 죽을 때까지 그 곁을 지킴.
      • 로카르노는 트리시스 사막 결전에서 '성직자 라시드'의 힘으로 겨우 살아남은 뒤, 큰 깨달음을 얻고 자신의 찌질한 성품을 전면적으로 뜯어고쳐 팬드래건에서 '정의의 길'을 걸음.
    • 듀나미스 램브란트가 생존하는 시간선
      • 크로노너츠 듀란이 듀나미스의 목숨을 구해준 뒤, 크로노너츠가 되라고 제안하지 않음. 덧붙여 (이 시간선의) 자기 자신을 다시는 만나러 오지 말라고 당부함.
      • 듀나미스는 크로노너츠 듀란의 말을 지키며 실버 애로우에 합류하지 않고, 창세전쟁 종결 시점까지 살아남음.

  • 서비스 예정이라고 언급되었던 4 오리지널 추가 스토리라인
    • 창세기전 3 파트1 '무타나비의 마녀' 시간선: 셰라자드가 '무타나비의 마녀'라 불리며 정치적으로나 군사적으로나 칼리프 지지파의 핵심으로 일찌감치 두각을 드러내고, 시반 슈미터의 투르 제국 내 입지 또한 크게 달라질 예정이었던 스토리라인.
    • 창세기전 3 파트2 '수호자 죠안' 시간선: 베라모드를 죽이려는 하이델룬의 앞을 생환한 죠안 카트라이트가 막아서게 되고, '베라모드의 수호자 역할을 맡은 시즈'로서 하이델룬과 대결을 벌일 예정이었던 스토리라인.[12]

  • 서비스 예정이라고 언급되었던 원작 기반 스토리라인
    • 창세기전 2 오리지널: 1을 비롯한 다른 전개가 혼재되지 않은 원작판 스토리라인.[13]
    • 서풍의 광시곡 오리지널: 배드엔딩이나 흑염의 전장 전개가 혼재되지 않은 원작 진엔딩판 스토리라인.
    • 템페스트 어나더: 제인 쇼어가 합류하지 않는 7가지 엔딩 중 하나를 기반으로 하는 원작판 스토리라인.
    • 창세기전 3 파트1 오리지널: 템페스트와 다른 회차로 취급되는 파트1 원작판 스토리라인.[14]
    • 창세기전 3 파트2 오리지널: 파트1 오리지널에서 연계되는 파트2 원작판 스토리라인


4.4. 그 외 시간선들[편집]


주사위의 잔영 for Kakao에서 동일한 시간선 설정을 도입하면서 3개의 시간선[15]을 더 언급해 해당 시점에서 27가지의 공인 시간선이 존재하게 되었다. 해당 게임에서 추가된 시간선에 대해서는 주사위의 잔영 for Kakao/시나리오 문서 참고.

그리고 정식 시리즈 게임이 각각 별개의 시간선을 가지는 만큼, 리메이크작인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또한 여기에 해당되므로[16] 2024-04-28 02:35:14 기준 총 28개의 공인 시간선이 존재하게 되었다.


5. 크로노너츠[편집]


라이트 블링거의 승무원들과 그들이 주변 시공간에서 데려온 동료로, 에스카토스를 드나들 수 있는 존재. 어원은 시간을 뜻하는 크로노와 향해자 너츠를 합친 단어이다. 사실상 시공간을 넘나드는 상위 지성체 개념이며, 에스카토스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파트2 당시 주인공 일행이었던 살라딘 일행[17]도 크로노너츠의 일종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전작을 부정하는 것과 동시에 4 스스로를 부정하게 되는 중대한 설정 오류가 터지게 되는데[18] 이와 관련해서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 별다른 해명이 올라오지 않았다.

창세기전 4에서의 시공간여행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그 인물이 살아가던 해당 역사 속의 인과가 충분히 쌓여야 가능하기 때문에, 중요 역사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역할을 맡으며 살아갔던 인물들을 비밀리에 스카웃해서 인원을 충당한다. 다만 스카웃하는 기준은 원작 게임의 정사가 어떤 것이었느냐와는 상관이 없고, 오히려 역사 속의 인과가 충분히 쌓이기 위해 해당 개인에게 비극적인 결말이 났을 경우가 채택되기도 한다.[19]

올스타즈 게임으로서의 계보를 잇는 주사위의 잔영 for Kakao세계지기와 비슷한 것처럼 보이지만, 세부적인 특징을 뜯어보면 상당히 많은 차이점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세계지기/설정 문서 참고.


6. 아르카나 [편집]


창세기전 3 파트2에 등장했던 ' 기술(DOLL Technology)'을 이용, 불완전하긴 하지만 실제 역사에서 활약했던 영웅들을 재현한 존재로 그 인물의 특정 시점에서의 능력과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아르카나는 시간의 틈새에서 발견되는 영자 조각에서 추출해 내거나 시간여행자들이 그 역사 인물의 인생에 관여하면서 얻게 되는 영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만들어지게 된다. 비유하자면 일종의 강시에 가깝다고 한다.


7. 헬터스켈터[편집]


노엘의 부모를 죽인 원수이자 이안의 잃어버린 과거와 직접 연관이 있는 단체로, 영자 에너지를 이용해 무엇인가를 하고 있는 수수께끼의 조직. 에스카토스 정보국에서 슬쩍 흘린 정보에선 살인마 집단이라고 불렀지만, 작중에 드러난 이들의 행보는 단순히 살인마 집단이라기에 어폐가 있을 정도로 광범위하다.

  • 오차율의 진정한 의미가 '사람이 죽을 때 나오는 영자의 흐름의 양'의 차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으며, 역사에 인위적인 개입이 있을 때마다 방출된 영자가 흐르는 양이 다르기에 오차율이 계속 달라진다는 원리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헬터스켈터의 궁극적인 목적은 베라모드의 시나리오와 전혀 다른 역사를 만들어내는 것이고, 아수라 프로젝트에 광범위하게 개입해 오차율을 계속 벌려 가며 거기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채취하고 있었다. 그 결과물 중 하나가 '크리스티나 번스타인' 시간선.
  • 오차율을 이용한 에너지 채취 이외에도, 음지에서 인체 실험을 비롯한 각종 금지된 실험을 하며 무엇인가의 '결과물'을 내려 했다. 주인공 캐릭터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이 바로 인페르노에서 실행되던 헬터스켈터의 인체실험 프로젝트었다.[20]
  • 그들이 대량학살을 일으킬 때는 언제나 그것을 통해 얻는 또 다른 이득이 있을 때뿐이었다. 대표적인 것이 사이럽스 근방에서 벌어졌던 집시 학살 사건으로, 조사 요원으로 파견된 린들을 죽여 크로노너츠의 추적을 더 늦춤은 물론[21] 영자 에너지의 흐름과 역사 개변에 대한 큰 힌트를 얻은 것으로 묘사되었다. 이 과정에서 타임리퍼의 난입 현상이 헬터스켈터 측에 이득이 된다는 사실도 추가로 밝혀졌다.
  • '악령'을 비롯한 각종 '인외 지성체 존재'에 대해서도 인지하고 있고, 정황상 이들에 대해서도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2] 덧붙여 자신들을 처단하려 하는 크로노너츠의 존재에 대해서도 인지하고 있으며, 그들의 추적을 최대한 늦추기 위해서라면 기존 계획에서 다소 벗어나는 위험조차도 기꺼이 감수한다.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 코드네임이 밝혀진 소속 멤버로는 네이단, 라스푸틴, 클리포드 3명이 있다. 그 밖에 지베자 계급 중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와 ???? 2명이 추가로 존재한다. 그리고 에스카토스 측에서 이들과 내통하는 이로 점술가 테이레스가 있는데, 그를 통해 크로노너츠에 대한 정보를 대규모로 꾸준히 입수하고 있다.

참고로 이들과 관련된 이야기를 최연규 전 이사가 간접적으로 돌려서 말한 적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서는 하이델룬 문서 참고.


8. 타임리퍼[편집]


시간의 틈새에 살아가는 생명체. 빛나는 구체에 여섯 날개가 달린 형상을 하고 있으며, 자유자재로 시공간도약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본디 일반적인 생명체에게는 무해한 생물이었으나, 라이트 블링거의 잔해 위에 에스카토스가 만들어지고 크로노너츠들의 머릿수가 불어나며 점점 생태가 이상해지더니[23] 급기야 무작위 시간선에 난입해 대규모의 피해를 입히기 시작한다.[24]

이러한 현상이 관측되자 에스카토스 안에서 큰 논란이 일어났고, 일단 타임리퍼와의 접촉을 최소한도로 줄이기 위해 에스카토스 전체를 라이트 블링거가 좌초되었던 모래밭에서 띄워 먼 곳으로 옮기게 된다. 하지만 이것으로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었고, 크로노너츠의 활동의 근간이 되는 두 가지 요소[25]에 대해 열띤 논쟁이 오랜 기간 이어졌으나, 이에 대한 해답은 결국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도 내려지지 못했다.

반대로 헬터스켈터 입장에서는 오히려 타임리퍼 난입 현상이 자신들의 목표와 맞아떨어지는 모양인지, 역사를 적극적으로 왜곡하면서 타임리퍼에 의해 일어나는 침식 현장에 가서 아예 대량학살을 일으키기까지 한다. 이것 또한 '프로젝트 아리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역시나 정확한 이유는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9. 아카식 레코드[편집]


처음에는 '모든 우주의 근원이 되는 초차원적 정보집합체'라는 본래의 아카식 레코드의 설정에 충실하게 세팅되었다. 그러나 뫼비우스의 우주나 스파이럴의 우주와 엮이면서 '뫼비우스의 우주가 스파이럴의 우주로 발산할 운명'까지 전부 아카식 레코드 안에 기록되어 있고, 그 안에 기록된 대로 크로노너츠와 헬터스켈터의 움직임까지 전부 예정되어 틀림없이 진행된다는 설정이 추가되며 스케일이 한층 커졌다. 이는 시간선 설정이 드래곤 브레이크의 열화 카피스러운 땜빵 방식을 가졌다 보니, 아카식 레코드가 엘더 스크롤의 설정을 흡수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26]

헬터스켈터가 추진하는 '아리아 프로젝트'의 궁극적인 목표도 아카식 레코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주인공 캐릭터가 이 아카식 레코드와 직접 연관이 있다는 게 외전 퀘스트인 '교차되는 인연'이 시작되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 덧붙여 4 오리지널 캐릭터 중 하나인 엘리스 엔디미온이 아카식 레코드를 연구하다가 크로노너츠로 발탁되었다는 배경 설정을 가지고 있어서, 해당 퀘스트에서 과거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 다만 해당 외전 시나리오가 게임 서비를 종료하기 직전에 가장 마지막으로 업데이트된 컨텐츠였기 때문에, 결국 엘리스가 추구했던 '진실'이나 '아리아 프로젝트'의 궁극적인 목표와 연결된 주인공의 존재 의미가 정확하게 무엇이었는지는 영영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되었다.


10. 그 외 설정들[편집]


  • 이안측 주인공의 마장기는 1차 PV 공개 직후 '마키나 제노시스(Machina Xenosis)'라는 이름이 붙어 원화로 공개되었다. 디자인과 이름이 상당히 이질적인데, 이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노시스가 마장기의 이름이라고 정정하며 정보 혼돈을 수정했다. 이에 따르면 '마키나'는 마장기를 뜻하며 창세기전 4에서 새로 붙여진 영어(?) 명칭. 아무래도 마장기라는 명칭의 유래인 마장기신 시리즈와의 충돌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해당 보도자료에서 노엘측 주인공의 그리마의 명칭이 '야크샤'라는 것도 공개되었다.[27]

  • 공개 보도 자료 제작진 코멘터리 중 1인칭 시점으로 스토리를 진행하는 블레이드 앤 소울이나 3인칭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다르게 2인칭으로 진행된다고 했던 말이 이슈거리가 되기도 했다. 플레이어는 '파트너'를 보조하며 스토리를 진행시키다가, 후반부에는 플레이어 본인의 비밀에 대해서 파고들다 1인칭으로 변화한다는 게 해당 주장의 핵심. 다만 말이 2인칭이지 소설에서의 1인칭 관찰자 시점과 유의미한 차이를 두지 못해서 2인칭이라는 명칭은 서비스 극초반까지만 쓰이고 이후로는 쓰이지 않았다. 애초부터 2인칭이란 개념 자체가 불가능[28]하다는 걸 제작진들도 알고 있었다는 게 나중에 밝혀지면서 아마도 화제성을 끌기 위한 어그로 키핑 발언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되는 중.[29]

[1] 주로 한 시대의 종말을 가리키는 단어로, 종말론(Eschatology)의 어원이기도 하다.[2] 뫼비우스의 우주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상태로 시작점이 어디인지 알 수 없는 순환의 틀에 갇혀버렸기 때문에 개입이 가능한 반면, 스파이럴의 우주로 발산하기 위한 계기가 되는 '출발점'은 그 자체로 우주적 차원에서 결정된 최상위급의 운명이기에 논리적으로 개입한다는 선택지 자체가 있을 수가 없다.[3] 용자의 무덤과 모바일판 3의 경우 공식적인 시간선 채택 언급이 없으므로 집계하지 않는다. 특히 모바일판 3의 경우 바이올라 헤이스팅스와 관련된 설정붕괴 때문에 아예 소프트맥스의 게임 연혁이나 창세기전 공식 위키에서도 관련 내용을 전혀 다루지 않았다.[4] 정확하게는 하나의 차원 안에서 해결한 게 아니라 각각을 평행우주로 전부 분기시킨 것이므로, 방식은 드래곤 브레이크를 따라했으나 결과물은 대마인 시리즈평행우주 분기화와 흡사한 구조가 되었다. 그래서 시간선 때문에 생긴 새로운 모순점도 존재하고, 시간선으로도 해결하지 못한 모순점도 여전히 많이 남아 있다.[5] 이러한 설정 때문에 에스카토스 지역을 떠나 안타리아 필드에서 퀘스트를 진행하는 데 필요한 피로도 게이지의 이름이 '시간의 모래' 게이지였다. 설정을 너무 잘 고증한 나머지 게이지 충전 속도가 굉장히 느렸으며, 시간의 모래 패키지를 판매하는 것과 동시에 '창세기전 4 제휴 PC방'에서 관련 특혜를 제공하는 등, 사실상 추가 과금 투입을 강제하는 가장 큰 요소로 평가받았다.[6] 대표적인 예제가 이안측 프롤로그에 나오는 퍼스. 제피르 팰컨의 인페르노 탈옥 작전 시점으로부터 5년 전에 영자 조사 임무를 받아 게이시르 지역에 투입되었다가 이단심문관에게 걸려 인페르노에 투옥되었다. 그 과정에서 개인 소지품을 몽땅 압수당해 복귀는 고사하고 에스카토스에 상황을 보고하는 것조차 불가능했고, 유황지옥의 독기와 강제노역 중 수시로 범해지는 간수들의 가혹행위를 견디며 장장 5년 동안 구조대를 기다려야만 했다. 퍼스의 개인 소지품은 인페르노에서 비밀 실험을 진행하고 있던 클리포드를 통해 헬터스켈터 측으로 빠르게 넘어갔을 것으로 보인다.[7] 인게임상 여기에 직빵으로 해당되는 것이 카나와 카자인데, 특히 카나의 경우 자기가 먼저 타임건을 들이대며 신분을 증명해 이야기가 복잡해질 만한 요소를 원천 차단하는 성향을 보인다.[8] 작중 묘사를 보면 원천적으로 막혀 있는 제한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네이단이 아르시아를 암살한 이후의 작중 묘사가 대표적인 근거이다. 그 일로 인해 헬터스켈터의 계획에 상당 부분 수정이 가해진 상황에서, 라스푸틴이 네이단을 문책하기만 할 뿐 해당 사건을 무마하라는 지시를 내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거기에 네이단과 클리포드의 설정을 종합해 보면, 자동적으로 헬터스켈터 역시 크로노너츠에 준하는 인과 적성도 제한에 걸려 있다는 사실 또한 알 수 있다.[9] 게임이 정식 서비스를 하기 전 홍보 자료나 뉴스 데이터, 관련자 코멘터리 등으로 한 번이라도 나온 이야기를 전부 종합한 것임에 유의할 것.[10] '헤메라 이올린과 네메시스 이올린' 등의 부가 설정을 추가로 투입하고, 하야가 츤데레끼 있는 로리 스타일의 트윈테일 소녀가 되는 등 독자적인 설정 변경이 들어갔다.[11] 원래 크로노너츠로서의 1차 선택권은 그 기쉬네에게 있었으나, 자신을 데리고 온 다른 크로노너츠에게 양해를 구하고 자기가 대신 그 자리에 남아 창세전쟁을 2번째 경험한 뒤 창세비록을 다시 쓰기로 한다. 이 기쉬네는 정황상 2 오리지널 스토리의 기쉬네인 것으로 추정된다.[12] 정황상 이너월드 쪽의 콜라보레이션 스토리를 반영하여 뫼비우스의 우주에 대한 진실을 직접 이야기하는 구성을 취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이 스토리라인은 다른 서비스 예정 스토리라인과 다르게 서비스 초창기에 떡밥이 풀린 게 아니라, 4 서비스 종료일에 최연규 전 이사가 하이델룬과 관계된 떡밥을 풀면서 '게임이 좀 더 길게 서비스되었다면 나왔을 이야기'의 예제로 확정적으로 언급한 것이다.[13] 최연규 전 이사에 의해 '네메시스 이올린' 아르카나를 얻는 곳으로 예정되어 있었다는 공식 언급이 나왔다.[14] 엘리자베스 팬드래건이 화염마법 계통이 아니라 회복마법 계통 마법검사이고, 윌리엄 헤이스팅스와 팬드래건 공주 자매 사이의 관계가 템페스트 때와 다르게 전개되는 스토리.[15] 0518 시간선, 완전기억상실 G.S 시간선, 새로운 흑태자 시간선. 그 밖에도 더 많은 시간선이 있지만 게임 중 확실하게 언급된 것은 3개뿐이다.[16] 1과 2의 설정을 기반으로 크로우와 낭천의 스토리 요소를 넣고, 거기에 내부 사정상 누락된 미수록 시나리오들도 전부 포함하는 새로운 스토리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17] 정확하게는 살라딘/크리스티앙/죠안/셰라자드/알바티니 5명. 1세대 크로노너츠들이 선내에 배치된 동결캡슐을 전부 체크해 생사 여부를 확인했을 때는 물론, 선내를 정리한 뒤 에스카토스를 건설하는 동안 끝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그 밖에도 철가면단 네임드 멤버 중 등장하지도 않고 거론도 안 된 멤버들이 다수 있으나, 저들 5명처럼 '에스카토스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설정이 없으므로 논외 취급. 참고로 저 5명이 라이트 블링거에서 발견되지 않은 이유는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 밝혀지지 않았다.[18] 비록 취소선이 그어져 있긴 하지만, 살라딘 일행이 뫼비우스의 우주 안에서 맡은 역할을 생각해 보면 이는 중대한 문제점이 맞다. 죠안 카트라이트 문서에 나와 있듯이 특정 시점에서 픽업해 오는 것이라면 문제가 없겠으나, 차원의 틈새에 좌초하지 않은 '행방불명자'들까지 그냥 크로노너츠의 일종이라고 해 버리면 4 설정 자체가 근본적으로 부정되면서 파트2의 설정도 부정되기 때문이다. 결정적으로 저 설정대로라면 베라모드와 벨제부르 일당 모두 크로노너츠의 일종이 되어버리기 때문모순이 발생하고, 헬터스켈터나 '대마녀 에스메랄다'의 존재를 설명할 수 없게 된다.[19] 실제로 크로노너츠로 발탁된 카나 밀라노비치의 경우, 개인 아르카나 퀘스트에서 자신이 직접 시라노를 쏴 죽였다고 말해 배드 엔딩 이후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시점에서 크로노너츠가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20] 이안 측의 주인공은 특제 마장기 '제노시스'의 마개조 수준을 견딜 전용 강화인간 파일럿을 만드는 인체개조를 당했고, 노엘 측의 주인공은 기존의 합성 그리마 이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특수한 융합 제조 과정의 실험체가 되었다.[21] 이 때 어쩔 수 없이 네이단이 단검 하나를 회수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으나, 그 밖의 뒷처리가 확실했기 때문인지 주인공과 이안/노엘 3명을 제외하면 게임 서비스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아무도 네이단이 헬터스켈터 소속임을 알아차리지 못했다.[22] 다만 사키스키와 관련된 악령 킨스에 대해서는 별다른 터치를 하지 않았다.[23] 프롤로그의 묘사에 따르면 '이들의 빛은 점점 뒤틀렸고, 날갯짓은 갈수록 난폭해졌다'고 나온다.[24] 뒤틀린 빛의 타임리퍼가 일반 차원에 출몰하면, 그 일대가 뒤틀린 빛에 침식되어 왜곡된다. 특히 생명체의 경우 원래 모습을 상당 부분 잃고 괴물의 형상이 되어 주변 환경을 닥치는 대로 파괴하게 된다.[25] 역사를 개변시키는 것과 안타리아인들 중 가능성 있는 자들을 크로노너츠로 영입하는 것.[26] 필멸자들 입장에서 보기에는 아르시아의 암살로 인해 생긴 변수로 '크리스티나 번스타인' 시간선이 만들어진 것처럼 보이나, 주인공의 설정이 보강되면서 '사실 그것도 다 예정된 거였다'는 식으로 다시 한 번 뒤집어졌다. 애초에 헬터스켈터의 행동원리 자체가 시간선의 생성 혹은 소멸 개념과 정반대되는 개념이기도 하고, 게임 외적인 설정으로 '20억번 이상의 순환'이 이루어진 상황 속에서 수많은 변수들이 생겨 있다는 것이 이미 확정되었기도 하니, 엘더 스크롤식 논리로 귀결되는 것이 사실상 예정된 수순이긴 했다.[27] 다만 링크된 웹페이지에는 '아크샤'라고 오타가 나 있다.[28] 시점의 주인인 서술자는 주체이고 서술자의 시야에 비치는 다른 모든 것들은 객체이다. 그 주체인 서술자가 작품 내에 존재하면(꼭 인간이 아니더라도) '나'를 묘사할 수 있으므로 1인칭 시점, 서술자가 작품 바깥에 존재하면 작품 내에는 '나'가 없으므로 3인칭 시점이 되는 것이다. 2인칭이란 개념이 성립하려면 '서술의 기준으로 주체인 나'가 아닌 다른 등징인물이 서술자가 되어야 하는데, '서술의 기준으로 주체가 아니면서 서술자인 존재' 자체가 모순이다.[29] 굳이 당시 발언에 대해 전후 관계를 따져 진지하게 평가하자면, 군진 시스템의 유래가 된 MCC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플레이어의 분신으로 취급하는 특정한 캐릭터'가 없다는 점에 착안했을 가능성이 높다. 창세기전 최강논쟁이 벌어질 정도로 캐릭터 팬덤이 강세인 특성을 살리기 위해, '(인기 캐릭터에게 서사의 초점을 맞추기 위해) 1인칭 시점의 대변인 캐릭터를 관찰자의 위치에 두었다'는 공식 보도자료를 만들었다고 보면 앞뒤가 대충 맞기 때문. 다시 말해서 평범한 연출에 모순된 개념의 명칭을 붙여 이목을 끄는 전형적인 노이즈 마케팅이었을 가능성을 가장 높게 볼 수 있다는 건데, 문제는 게임이라는 매체의 특성상 이런 식의 유사 2인칭 시점이 그리 신기한 게 아니라는 점이다. 이런 식으로 따지면 당장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는 죄다 2인칭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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