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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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玄有
? - 1375년 음력 11월
1. 개요[편집]
고려 말기의 인물. 제주도 출신으로 차현유의 난(1375)을 일으켰다.
2. 생애[편집]
차현유(車玄有)와 내성(內成)의 무리들을 마적(馬賊)이 되었다가 제주만호가 군사를 일으켜 토벌하려고 했다. 그러나 기밀이 누설되어 차현유는 제주 관청을 습격해 안무사(安撫使) 임완(林完), 목사(牧使) 박윤청(朴允淸), 마축사(馬畜使) 김계생(金桂生) 등을 죽이고 반란을 일으키게 된다. 차현유와 반란군들은 목호의 난 진압 후 고려가 명나라에 바치려고 했던 많은 말들을 잡아먹었다고 한다.
그러나 차현유와 그 무리들은 제주 사람 문신보(文臣輔), 성주(星主) 고실개(高實開), 진무(鎭撫) 임언(林彦), 천호(千戶) 고덕우(高德羽) 등이 일으킨 군사에 의해서 토벌당해 진압되었다.
3. 기타[편집]
- 차현유의 난은 조선왕조실록에서도 언급되는데, 제주 출신으로 전 참의였던 고득종(高得宗: 1388년~ 1452년)이 제주도의 마소도둑 처벌 문제에 대해 상서하면서 언급했기 때문이다.
4. 출처[편집]
고려사
고려사절요
조선왕조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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