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의 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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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누아자가 발휘한 힘의 영향으로 생겨난 '차원의 균열'.
한때 아율른이 그러했던 것처럼, 이계의 존재들은 벌어진 균열을 넘어 영웅들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으려 합니다.
- 마비노기 영웅전 개발자 노트에서 발췌 -
마비노기 영웅전의 레이드 전투 '잊혀진 제단'이 출시되면서 추가된 시즌 4의 네번째 지역.
특이사항으로 차원의 균열에 있는 모든 전투는 제대로 된 스토리 퀘스트가 존재하지않고[1], 에피소드 n - '엑스트라 레이드'로 추가되었다. 제대로 된 스토리 퀘스트가 존재하는 전투는 '에피소드'나 '엑스트라 에피소드'로 추가되었던걸 생각하면 처음부터 스토리 퀘스트 자체를 만들지 않은 것. 결국 졸지에 스토리가 유기된 던전들이 모인 곳이 되었다.
2. 전투 일람[편집]
2.1. 잊혀진 제단[편집]
개발자 노트
메르 : 더 큰 위협이 되기 전에 균열을 미리 살펴보는 게 좋겠어.
보스는 나베리우스. 타라탄에 이어서 (한 번 건너뛰어) 등장하는 괴수형 보스다. 오랜만에 나오는 기믹형 보스이기도 하기에 개발자 노트에서는 유저들의 호평이 있었으나....
출시 후 평가는 아르드리 레이드 최악의 보스 중 하나. 휘적휘적 하는 움직임 때문에 반격 타이밍을 잡기 쉽지 않고, 피격 판정을 떡칠을 하고 아군 캐릭터를 찍어누르는지라 버거운 편이며, 갈고리를 머리 석상에 걸지 못하면 석화탄이 날아와 심각한 딜로스를 일으키는데, 나베리우스가 몸통을 크게 회전해서 돌려버리면 갈고리를 걸기 조차 힘들다. 석화탄은 심지어 갈고리를 조준하는 순간 발사되어 날아올때도 있다.
설상가상으로 키보드 유저들은 신속하게 조준하고 발사하는데도 큰 어려움이 있어 더욱 힘든 상황.
시에테 이후 일반 레이드 보스들이 그렇듯, 나베리우스 역시 즉사기는 선딜이 크고 컷신 무적 외에 무적기가 없기 때문에 특정 스킬에 의존하는 캐릭터가 힘들어할 것은 없다. 갈고리를 못 걸면 즉사해서 그렇지....
보스의 무기가 워낙 크기 때문에, 판정 또한 엄청나게 크다. 그렇다고 엘쿨루스마냥 발에만 피격판정이 가까이 있는 것은 아니기에, 때리는 것 자체는 무난한 편. 공격 중에는 발 아래가 빈다고는 하지만 언제까지나 발 밑에 들어갈 수는 없는 노릇이니, 회피 캐릭터라면 회피 방법에 신경쓰도록 하자.
여담이지만 부위파괴 부위는 손에 든 왕관쓴 머리로 부위파괴 후에는 뜬금없이 왕관이 깨지는게 아니라 대머리가 된다. 그것도 머리가 반이 까진
초반 잡몹구간에 나오는 중간보스에게 갈고리를 다리에 걸어 넘어뜨리면 보스의 저주가 해제되었다는 문구가 나오는데, 이 현상은 버그로 판정되어 수정되었다.
차원의 균열에서 유일하게 스토리 퀘스트가 존재하는 던전으로, 왕성 토파즈 홀의 다음 레이드 던전으로 출시되었으나 스토리는 시점이 꽤 거슬러 올라가 결사대 - 생명의 나무 : 라우라에서 연결된다. 때문에 잊혀진 제단의 스토리 퀘스트는 메인 스트림이 아닌 서브 스토리에 추가되어있다. 누아자가 발로르를 끌어들이면서 생긴 균열에 2대 영웅이 들어가게 된다.
스토리 작가가 퇴사한 여파[2][정확한 출처 필요]로 나온 외전격 엑스트라 레이드라서 그런지 스토리 관련 내용이 형편없다. 퀘스트 내용도 "누아자의 영향으로 균열이 생겼는데 뭐가 나올지 모르므로 영웅 네가 갔다와라" 정도로 그곳에 왜 우든 엘프가 나오는지, 그곳의 거대한 제단은 무엇인지, 나베리우스가 들고있는 머리는 무엇인지 등의 관련 설명이 일절 나오지 않는다.
밀레드 레이드가 출시되면서 '죽은자의' 인챈트 상위 버전인 '추적자' 인챈트 스크롤이 신규 물욕 보상으로 추가되었다.
워낙 까다로운 곳이라 2022년 개발자 영상에서 디오엘이 콕 찝어 문제점을 이야기 했고 수정 예정이라 밝혔다.
이후 테스트 서버에서 자잘한 패턴 하향과 더불어 크기가 약 20% 가량 줄었는데, 이 모습이 기존 크기와 비교하여 눈에 띄게 작아졌기 때문에 나베리우스가 애기가 되었다, 귀여워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으나 작아졌기 때문에 근접캐릭은 안쪽으로 달라붙으면 맞지 않았던 칼 공격에 연타로 맞게 되어 불리해졌다.
부분 파괴 부위 : 보스 손에 쥐어진 얼굴 동상의 장신구(상급창, 점착 포탄, 부파 스킬로 파괴 가능)
2.1.1. 1페이즈[편집]
2.1.2. 2페이즈[편집]
8줄 돌입시 수납되어 있던 나머지 2개의 대검을 꺼내 사도류로 덤벼온다. 컷신이 끝나도 강인도가 채워지지는 않는다.
- 석화탄
맞으면 캐릭터가 굳어버리는 석화탄을 발사한다. 석화탄을 발사하려고 기를 모으는 얼굴에다가 갈고리를 걸어서 1분간 석화탄의 대상이 되지 않는 것으로 파훼할 수 있다.
- 퀵 샷
주로 검격 패턴 시작부에 견제용으로 쓰는 패턴으로, 이 탄에 피격되면 이후 후속타에 무방비해질 수 있다. 이름답게 선딜이 적으니 항시 경계해야 한다.
- 2연탄
기를 모은 뒤에 플레이어에게 고속탄 2발을 쏜다. 이 때 석상의 위치는 나베리우스의 몸 중앙으로, 갈고리를 걸기에는 시간이 촉박하다. 다만, 갈고리를 걸기까지 시간이 모자랄 뿐 전조패턴은 확실하고 탄의 유도성도 없으니 회피 기동이나 가드로 피할 수 있다. 아예 뒤로 가면 2연탄을 안 맞으니, 뒤를 잡아서 딜해도 된다.
- 석화 기운 충전
갈고리 걸기 딱 좋은 패턴으로, 메시지와 함께 충전 포즈만 잡고 끝난다. 프리딜 패턴에다가 대놓고 걸어라고 석상에 표적 표시도 하고 탄도 발사하지 않기에, 이 때를 이용해 정면에서 갈고리를 걸어주자.
2.1.3. 3페이즈[편집]
5줄 돌입시 컷신 무적에 돌입하며, 강인도가 다시 채워진다. 고로 홀딩은 6.1줄에 거는 것을 추천하며, 파티원에 델리아가 있어서 연홀을 걸 수 있으면 이 때 걸어야 한다.
- 석화탄
공격 중간중간에 발사하는 것이 추가되어, 2페이즈 때보다 발사빈도가 높다. 갈고리를 걸 수 있을 때 빨리 걸어줘야 석화탄에서 해방될 수 있다.
- 나락쓸기 후 내려찍기
5줄 이하에서 카록의 샤우트로 유도할 수 있는 패턴으로, 다단히트 판정이 있는 나락쓸기를 사용한 후 내려찍기로 마무리한다. 나락쓸기는 판정 간격이 적은 대신 패턴 지속시간도 짧아서 위빙 / 충흡 한 번만으로도 나락쓸기 전부를 막을 수 있으니, 나락쓸기를 막아놓고 거리재기 후에 마음놓고 힘겨루기 대기를 하도록 하자.[3] 가드 스킬이 있는 캐릭터 역시 가드 판정으로 다 흘릴 수 있으니 적절히 활용하자. 단, 회피 캐릭터들은 나락쓸기에 휩쓸리지 않도록 발 아래로 피할 것을 추천한다.
- 염력 마법
나베리우스의 즉사기이자 유일한 회피 및 가드불가 패턴. 갈고리 사슬로 파훼하는 기믹이므로, 사슬을 걸 시간을 준다. 만일 가운데 얼굴석상에 갈고리를 못 건 채 시간이 흘렀다면, 염력으로 떠울려진 뒤 붙잡혀 내려찍히면서 즉사당하니 주의.[4] 그리고 이어지는 보조목표 달성실패 메시지 만일, 파티원 4명이 갈고리를 거는 데 성공했다면, 나베리우스가 넘어지며 추가 딜타임이 주어지게 되지만, 실패시 다시 강인도가 채워진다. 이 패턴 쓸 때는 나베리우스의 HP가 1줄 이하인 경우가 많아서 강인도 자체는 신경쓸 것 없지만 4명 다 성공하면 나베리우스가 넘어지는 것이 있어서[5], 성공하면 클리어가 수월해지니, 타이틀을 굳이 노리지 않는 이상 갈고리를 석상 얼굴에 걸어주도록 하자.
2.2. 원한의 암굴[편집]
개발자 노트
??? : 기이한 장치로 봉인된 모래 동굴. 풍화된 분노가 가득한 그곳에, 칭송받던 어느 고대의 전사가 있다. 이제는 자신이 무엇이었는조차 알지 못한 채로.
2022년 4월 6일 테스트 서버를 통해 새롭게 공개되었고, 4월 14일 정식 업데이트로 추가된 레이드 전투. 14개월만에 등장한 여성형 보스 카사르를 상대하게 된다. 카사르는 벨라 외형을 기반으로 미레테 외형을 섞어서 디자인되었으며, 듀얼소드의 파지법은 벨라의 그것과 같다. 이 때문에 벨라는 또 놀림당하고 있다.(...)
나베리우스와 마찬가지로 메인 스토리가 아닌 엑스트라 스토리로 빠지는 것이 특징. 메인 스토리 흐름상 타라타 대성당에서 마하와 그 일당들을 상대해야 하는데, 이들을 당장 보스로 쓰기에는 너무 빨라서 사이드 스토리에 하나를 놓은 것으로 보인다.
본섭 패치 이후에 스토리 퀘스트 조차 없는 무성의한 모습을 보이며 카사르가 왜 원한의 암굴에 봉인되어 있는지 등은 미궁으로 빠졌다. 개발자 노트를 보면 설정이나 스토리가 없는 것은 절대 아닌데, 스토리 퀘스트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이름이 '카사르'라서 로체스트 공방전 (세자르 레이드)가 있는 카사르 성채와 무언가의 연관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유저들의 추측이 있다.
부분 파괴 부위 : 흉부의 왼쪽 어깨 강철 견장 (인간 보스의 특성상 피격 면적이 작아서 상급창으로 어렵고, 점착 폭탄 또는 부파 스킬로 파괴 추천)
2.2.1. 1 페이즈[편집]
- 뒷치기
- 휘두르기 2연타
- 휘두르기 - 내려치기- 올려베기 3연타
- 측면 베기 - 올려 베기 - 칼 날리기
- 측면 베기 - 올려베기 - 칼 날리기 - 검기 날리기
- 칼 한바퀴 회전 - 칼 휘두르다가 장판-탈진
- 회전- 칼 휘두르다가 장판 및 블링크- 바닥을 찍으며 장판
- 추적 - 칼 날리기 및 장판
2.2.2. 2 페이즈[편집]
- 참형
그 후, 카사르에게서 가장 멀리 있는 파티원 한 명에게 붉은 기둥이 생기게 되는데 해당 파티원은 속박 되고 주변에 하얀 원이 형성된다. 바로 이 원 안으로 나머지 파티원 3명이 서있으면 된다. 속박된 파티원은 속박될 때 체력이 1이 되지만 파티원이 막아준다면 피는 다시 찬다. 성공 시 카사르가 잠시 무력화 되고 실패 시 해당 파티원은 즉사 한다. 추가로 해당 패턴은 5줄 전까지 지속적으로 등장한다. 카록의 힘 겨루기가 가능한 패턴이며[6] 성공시 낙하하는 검을 잡아 되던져 카사르를 격추, 패턴 자체를 캔슬시킨다.
이 패턴에서 타겟이 된 파티원이 속박되기 전에 다이빙을 해서 자살하게 되면, 참형 타겟을 잃는 과정에서 패턴이 꼬여 카사르가 굳어버리는 버그가 있다.
- 칼 머리 위로 회전 - 대상에게 붉은 기둥 - 칼 3번 날리기
- 칼 등에 모으고 기운 방출 - 휘두르고 2번 내려치기 - 올려베며 석화 장판 - 내려치며 석화 장판
- 칼 등에 모으고 기운 방출 - 찌르기 - 휘두르기 - 점프 후 착지하며 화상 장판
- 칼 등에 모으고 기운 방출 - 2번 휘두르고 내려치기 - 휘두르고 찌르기 - 검기
- 봉인창
2.3. 창조와 파괴의 성소[편집]
파일:wp_125121.jpg
개발자 노트
??? : 차원의 균열을 넘어 도착한 성소. 그곳에서 가동 중지되었던 '고대 병기'가 모습을 드러낸다.
2023년 6월 8일 테스트 서버에 먼저 실장되었고, 이후 15일 본서버에 업데이트된 레이드 전투. 카사르와 마찬가지로 스토리 퀘스트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보스로는 봉인된 고대 병기인 에메트가 등장한다.
2.4. 검의 무덤[편집]
파일:야르니르.jpg
개발자 노트
??? : 끓어오르는 용암과 검은 화산재가 뒤덮인 화산 분지. 마치 투기장을 닮은 땅에는 부족의 전통에 따라 강자와 결투를 벌이는 전사가 홀로 서있다. 결투에 응한 이 중 그곳을 빠져나온 자는 없었고, 그들의 무기는 땅에 꽂힌 채 무덤의 묘비가 되었다.
2023년 10월 11일 테스트 서버에 먼저 실장되었고, 이후 19일 본서버에 업데이트된 레이드 전투. 스토리 퀘스트는 존재하지않는다.
보스로는 대검과 특대검을 사용하는 '운철 부족'의 여전사 야르니르가 등장한다.
이전 전투인 창조와 파괴의 성소의 상한과 비교 시, 갑자기 크리티컬 / 밸런스 상한이 크게 올라가서 테스트 서버에 공개되었을 때 유저들 사이에서 말이 많이 나왔었다.
이와는 별개로 레이드 자체는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이루산과 같이 시즌 4 전투인데도 잡몹 구간이 전혀 존재하지않고, 기믹도 존재하지않는다. 오직 피지컬로만 승부를 보는 레이드. 그에 걸맞게 기본적인 공격도 꽤 아픈 편인데, 특대검으로 무기가 강화되는 페이즈에서 공격이 심하게 매우 아파져서 스펙이 꽤 되는 유저들도 조심해야할 정도라[7] 과거 시즌 1 보스들이 생각난다는 평가. 다만 즉사기는 피하기가 어려워서 즉사기 쪽에서는 혹평이 많다.[8]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8 08:22:17에 나무위키 차원의 균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잊혀진 제단에만 스토리 퀘스트가 존재하는데, 그마저도 형편없다.[2] 이것 때문에 단아가 피해를 봤고, 4개월 동안 할배 기초연금 털이 로메르가 최종 일반 레이드 전투였다.[3] 이 경우에는 정정당당 버프가 적용되지 않는다. 위빙 / 충흡 한 번에 공격 다 막히게 생긴 나베리우스 입장에서는 반칙(...)이라서 그런 듯. 정정당당 버프를 노린다면 샤우트 후 발밑으로 회피해주도록 하자.[4] 여기서 3번 즉사당하면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다.[5] 그로기 상태로 취급되어 마운팅, 칼레이도 폴 그리고 퀸즈 그레이스가 발동 가능하다. 혹시라도 연홀 타이밍에 깜빡하고 안 걸었다면 이 때 써주자.[6] 주의사항으로 카록 플레이어가 패턴의 대상이 아니어야 한다.[7] 빠른 전투 입장 컷만 간신히 맞춘 캐릭터로는 1대만 맞아도 죽을 수 있을정도다.[8] 후속 패치로 즉사기 부분은 발동속도가 조금 하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