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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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길을 걷던 5명의 청년들이 이야기가 있는 음악을 주제로 모여 하나가 되었다! "

세상 속 이야기를 전달하는 퓨전국악밴드 모던국악프로젝트 차오름.

2019년 동 대학을 다니던 해금연주자와 타악연주자가 작곡가 이유빈을 섭외 한 후 차오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가려고 했으나 활동 시작 전 타악연주자의 군립국악단의 발탁으로 해산된 후 2020년 작곡가 이유빈이 소리꾼 박심준과 타악연주자 손준희, 드럼연주자 이승인, 베이시스트 이수환을 섭외 후 새로 결성하였다. 후에 2022년 남자 멤버들의 취업과 군입대로 드럼연주자 주민종과 베이시스트 김수학을 섭외 하여 현재의 멤버를 갖추게 되었다.

2. 멤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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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빈 (작사/작곡/건반)[1]

리더인 이유빈은 대학 졸업 후 2016년 전주로 내려와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하였다.
실용음악과와 락 음악 기반의 밴드 멤버로 역임하며 라이브 공연 위주의 활동을 이어가며 건반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세션활동을 이어가던 중 퓨전국악밴드의 건반 연주자로 섭외되어 국악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후에 국악의 매력에 빠져 2017년 대학원에 국악작곡과로 진학하여 본격적인 국악 공부를 시작하였다. 석사를 졸업한 후에 위촉 작곡을 위임받아 여러 작품을 배출해내며 작곡가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2019년에는 인디국악 수향의 앨범에 참여하여 작곡과 연주를 하였으며 2020년에는 모던국악프로젝트를 창단하여 2022년 차오름의 첫 EP앨범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을 발매한다. 단체 자체의 새로운 공연의 기획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음악으로 단체의 정체성을 찾아나가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벼락치기를 좋아하여 미룰 수 있을 때 까지 미뤄뒀다 일을 하는 편으로 시간에 쫓기면 초인적인 힘이 발휘되는 편이다.
- 즉흥적인 성격 탓에 삶의 선택도 즉흥적으로 해나가는 편이다. 그로 인해 실용음악과 클래식, 국악 모두 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 탓에 주변인들이 항상 가슴을 졸인다고 한다.
- 거침없는 행동과 반대로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밤새 이불킥을 하며 자는 날이 많다고 한다.
- 20대를 학위와 음악활동으로 전념하였기에 30대의 삶의 목표는 내려놓음이라고 한다. 올바른 쉼에 대해 배워가는 중이다.


박심준 (소리꾼)[2]

모던국악프로젝트 차오름의 소리꾼 박심준은 전북대학교 한국음악학과를 졸업하고 판소리에 대한 슬럼프로 방황하던 중 차오름의 합류 제의를 받고 함께 하기로 한다. 무대 활동 보다 교육활동에 전념하던 때에 차오름 특유의 감성을 지닌 퓨전국악을 접하고 신선한 충격에 빠지게 되어 필드에서 활동하는 뮤지션으로서 제 2의 인생을 살아보고자 다짐하였다. 차오름을 통해 창작음악을 넘어 생애 첫 연기에도 도전하며 다방면으로 활동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민요와 같은 전통 공연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차오름을 통해 소리꾼으로써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 음악적인 한계에 늘 부딪히며 자신을 자책하는 버릇이 있으나 볼멘소리가 씨알도 안먹히는 리더를 만나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나 자신만의 페이스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 배려심 많은 성격의 소유자. 그러나 가끔 촌철살인을 할 때 다른 사람들이 당황한다고 한다.
- 술에 취하면 우는 편으로 요즘은 취하지 않을 정도로만 술을 마시려고 노력하고 있다.


손준희 (국악타악)[3]

모던국악프로젝트 차오름의 전통타악을 맡고있는 손준희는 전북대학교 한국음악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대학원에서 예술 경영을 전공하고 있다. 타악 중 전통 연희 전공자로 연희단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던 중 차오름의 합류하여 현재는 퓨전타악을 주로 연주하고 있으며 국악의 장단에 입각하여 곡을 창작하는 차오름의 색깔 덕에 장단과 연희를 두루 섭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 손 대는 물건마다 부서지는 마이더스 손의 소유자로 연습실의 부속품들을 여럿 부신 전과가 있다.
- 평소에는 조용하고 낯가림이 심하나 해야하는 일이 주어지면 빨리빨리의 한국인 정신이 돋보이는 성격으로 꼼꼼하지 못해 언니들의 잔소리를 듣는 편이다.
- 맨 정신으로 노래방에가서 백지영의 Dash를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 반주가 나오면 노래방에 있는 탬버린을 전부 쓸어와 치는 모습을 보고 멤버들이 경악한 적이 있다.


주민종 (드럼)[4]

모던국악프로젝트 차오름에서 드럼을 맡고있는 주민종은 고등학교 시절 드럼이라는 악기를
처음 접하고 바로 매료되어 밴드부 활동을 하게 되고 점점 재미를 느껴서 전공을 하고자 마음을 먹었다. 후에 백제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진학하고 군대 제대 후 2020년도에 콘텐츠 무브먼트 치다에 합류하여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에 출강해서 타악기 교육을 위주로 활동하였다. 2022년도에 차오름팀의 합류 제의를 받고 드럼 연주자로서의 공백이 너무 길었던 탓에 자신이 없어 거절했으나 본디 음악을 시작했을 때의 염원했던 삶은 연주자의 삶이었음을 깨닫고 다시 연락하여 합류하기로 하였다. 퓨전국악을 처음 접하여 장단의 변형에 대해 꾸준한 고민을 하고 있으며 차오름을 통해 드럼 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 딱딱한 말투와 표정을 항상 지적받아 거울을 보고 웃는 것을 연습하고 있다.
- 계획적이게 살아가는 편으로 계획했지만 미룰수 있을 때 까지 미루고 있는 리더에게 매일 같이 전화하여 일하라고 재촉하는 편이다.
- 기 쎈 누나들 사이에서 지내면서 연애하라고 잔소리하는 누나들을 보며 연애는 하지말아야겠다고 다짐하였다고 한다.


김수학 (베이스)[5]

모던국악프로젝트 차오름 베이시스트 김수학은 전라북도 전주에서특성화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맞춰 토목과로 졸업 후 대학까지 토목과로 17년도에 입학하였다. 그러던 중 취미 였던 베이스 기타 연주에 대한 생각이 더 깊어져 전공을 하기로 결심하고 2019년도에 백제 예대로 재입학한다. 학교를 입학하고 군 입대 후 2021년도에 전역하여 베이스 연습에 몰두하던 중 옆 방 연습실 베이시스트의 소개로 차오름 팀의 멤버로 영입된다. 평소 kinga głyk , justin Raines 등 펑크 뮤지션들의 음악을 좋아하였는데 차오름의 노래에도 펑크의 장르와 섞은 곡이 여럿 있어 무난하게 국악에 스며들고 있다. 차오름을 통해 무대 경험과 여러 장르의 융합을 시도하며 장르의 구애 받지 않는 연주자로 성장하고 있다.

- 더위를 못참는 편으로 더우면 수학적 인식이 흐려진다고 한다. 더운 날씨에 드럼을 셋팅하면 반대로 셋팅하는 편.
- 말이 느리고 평소 조용한 성격이나 화가 나면 말이 빨라지는 편이다. 막내지만 싸울 일이 있으면 발 벗고 나서는 편이다.
- 다른 베이스 연주자들과 다르게 화려한 연주를 즐기는 편. 음악을 만들 때 베이스연주로 노트를 채울 수 있을 때 까지 채우다가 리더에게 혼나는 일이 많다.
- 술 자리에서는 조용히 술을 마시며 멤버 누나들이 술 취한 모습을 구경하는 것을 좋아한다.

3. 음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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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EP]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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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청아라리 –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의 이야기
1. 우리 아빠 직업은 – 사짜직업만 외치는 세상. 편견 속에 갇혀버린 우리들의 이야기
1. 기러기 – 한용운 시인의 옥중 시 기러기. 감옥 같은 우리의 일상 이야기
1. 몽금척요 – 조선의 건국설화 몽금척요. 이성계의 호기로움과 패기를 담아낸 이야기
1.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는 – 라떼는 말이야! 꼰대 같은 어른들, 그리고 어른이 되어버린 우리의 이야기.

작사/작곡 이유빈 편곡/ 이유빈, 박인열

멤버들끼리 나누던 사담으로 곡을 창작하여 청년들의 이야기라는 단체 음악의 큰 주제가 형성되었다.
2021년 선정된 우진문화재단 우리소리 우리가락을 통해 선보인 <21세기 차오름판 전래동화 新 심청전>으로 뮤지컬식 창극을 시도하며 전석 매진의 쾌거를 이뤘다. 작품을 통해 평소 창작하던 음악의 주제와 형식이 더욱 다채로워졌으며 그 후에 코로나 시대에 결성된 팀으로써 기록의 중요성에 대해 팀원들과 이야기를 나눈 후 보유하고 있는 30여곡정도 되는 곡 중에서 가장 애정하는 5곡을 뽑아 EP앨범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을 발매한다.

앨범 작업에는 객원 연주자의 섭외로 더욱 국악스러운,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해 냈으며 첫 녹음 작업으로 아쉬움이 묻어나는 부분이 있었지만, 2021년의 차오름의 실력 그대로 기록하는데 의의를 두고자 하였다.

4.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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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공연 및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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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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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안마시는 리더 덕분에 회식은 식당투어로 한다고 한다. 멤버 모두 소심한 성격을 가진 탓에 술을 안좋아하는 줄 알았던 리더 이유빈은 술자리를 제안한 적이 없었으나 멤버들 모두 술자리를 원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술자리를 자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모두 점잖고 배려심 깊은 성격을 가지고 있으나 리더 이유빈은 음악을 할 때 이런 멤버들의 성격을 제일 마음에 안 들어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