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반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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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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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VCS의 Team Whales 소속 정글러.

2.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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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년생 정글러로, 멜리오다스의 이탈과 함께 멸망할 줄 알았던 사이공 버팔로를 오히려 부활시킨 또다른 베트남의 미친 신예 정글러다.

SofM과 리바이 하면 떠오르는 전형적인 베체정 계보를 아직 계승하지는 못했지만 플레이스타일은 역시 그 쪽이다. 갱킹과 소수교전에 장점이 있는 챔프든 아니면 후반 캐리력이 높은 챔프든, 도박적이고 공격적이면서도 나름 영리한 베트남 정글러들의 특징을 그대로 따라간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2021 시즌 평가가 떡상한 DFM의 스틸을 상대로 교전 집중력 등 소소하게 그러나 상당한 정글 차이를 내면서 쇼군과 함께 팀을 이끌었다. 역시 정글 명가 베트남이라는 사실을 2년간 잊고 있던 팬들에게 눈도장을 단단히 찍었다.

럼블 7연패 기간 분전하면서도 프로기와 타키의 뇌를 빼놓은 쓰로잉에 고통받았지만, 후반에 트런들로 각성(?) 프로기의 아리를 잘 보좌하거나 본인이 그웬으로 다 썰어먹는 등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서머는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MSI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트런들을 비롯해 뽀삐, 세주아니 등 탱커형 정글러를 기피하거나 승률이 좋지 않은 것이 문제.

그러나 포스트시즌에 VCS 역대 최고의 선수 리바이를 상대로 3:2 승리를 따내는 과정에서 큰 존재감을 보였다.

그러나 그건 승자조 얘기였고, 결승에서는 오공을 3연속 블루 셀프밴하더니 판테온, 헤카림을 픽하는 의문스런 픽밴으로 이번 시즌 자신의 상징인 녹턴을 봉인해제한 리바이에게 영혼까지 털렸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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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샤이를 꽤나 닮았다.

대회 닉네임에서는 BeanJ를 붙여 쓰지만 그 외에서는 Bean J로 띄어 쓴다. 당연히 한국에서 불리는 별명은 콩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