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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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짤랑이도 있지롱![6]
날아라 호빵맨의 등장인물이자 서브 악역. 모티브는 붉은 곰팡이.[7] 세균맨이 계속 호빵맨에게 패배만 하는 나머지, 세균별에서 세균맨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짤랑이를 알 모양의 UFO를 탄 상태로 파견 보냈다.
귀여운 외모 때문인지 세균맨은 처음 만날 때도 짤랑이한테 헬렐레 했고 지속적으로 호의적인 편이다. 그래서 둘 사이를 연인 비슷한 걸로 인식하는 사람도 많지만, 공식적으론 그냥 동료이고 세균맨만 짝사랑하는 거라 아무 사이도 아니다.
천방지축에 제멋대로지만, 가끔 착한 면도 보인다. 어둠여왕이 한 마을을 어둠으로 뒤덮을 때, 너무한 거 아니냐는 말을 한 걸 보면 최소한 선은 지키는 모양. 거기다 크룽과 생명의 별 극장판에서 호빵맨이 세균스타에 갇혀서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주저 없이 도와주러 가기도 했다. 더군다나 별로 변한 상태였다.
여동생으로 딸랑이가 있으며 성격도 언니와 똑같다. 그래도 언니와는 달리 동생은 호빵맨을 비롯한 학교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잘 지내는 편이어서 아무도 경계를 하지 않는다.
2. 특징[편집]
도와주러 와놓고 세균맨을 거의 조수로 삼고있다. 제멋대로에다가 성급한 성격이다 보니 많은 사건들이 세균맨에게 무언가를 시키다가 터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세균맨이 고전할 때, 인질을 잡아서 호빵맨을 방심하게 만드는 등 도움은 주고 있다. TV판이고 극장판이고 트러블 메이커 역할. 그래서 나이를 먹고 날아라 호빵맨을 다시 보면 더욱 밉상으로 보이기도 한다.
베이비맨, 폭폭이, 유자공주 같은 어린 아이를 좋아하기도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메론빵소녀와 크림판다를 처음 봤을 때 귀엽다고 말한 적이 있다.
성격은 상당히 제멋대로라 호불호가 갈리지만 워낙 디자인이 간결하면서 귀엽고 선명한 빨간색이 매력적이라 호빵맨 캐릭터 상품에서는 거의 히로인 급으로 다뤄지고 있으며, 다른 여성 캐릭터들을 다 합쳐도 못 당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성인 여성들 취향의 굿즈도 많은 편. 식빵맨을 향한 순애보(?)도 호평인듯.
참고로 첫 등장 때는 사람을 작게 하거나 크게 하는 화살로 공격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아예 하지 않는다.
3. 짝사랑[편집]
식빵맨을 짝사랑한다. 한번은 세균맨이 호빵맨과 카레빵맨과 식빵맨을 함정에 빠트리고 레이저 총을 쏘려고 하자 "안 돼!!! 식빵맨님 한테는 절대로 총 쏘지 마!!!" 하고 세균맨을 붙잡고 난리를 일으키는 바람에 전력을 재정비한 호빵맨 일행에게 패배한 적도 있었다.
이에 반해, 싫어하는 건 해골맨[8].
4. 기타[편집]
- 세균맨이 짤랑이 말을 어기지 못하는 이유가 짤랑이가 세균맨을 키워줬기 때문이라는 설이 퍼지기도 했는데 이는 짤방 왜곡 때문에 만들어진 루머다. 진실은 극장판 요정 링링의 비밀에서 물약으로 인해 어려진 세균맨을 짤랑이가 돌봐준 것.
- 원작자 야나세 타카시는 짤랑이의 모습은 어머니랑 성격은 자신의 아내와 닮았다고 했다.
5.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8 06:46:22에 나무위키 짤랑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반만 싫어하는 정도다.[2] 버터누나 성우다.[3] 롤빵소녀와 동일 성우. 츠루 히로미가 사망하여 교체되었다.[4] 동시에 치즈도 같이 맡았다.[5] 츠루 히로미와 이진화 성우는 둘다 드래곤볼 GT의 부르마를 비디오판 한정으로 연기한 바 있다.[6] 초기에는 없었으나, 점점 전개가 나가면서 생기게 되었다.[7] 그래서 이걸 알고 있는 일본의 한 팬은 만약 짤랑이가 식빵맨과 정말 연인 사이가 된다면 식빵맨에게 곰팡이가 퍼져서 동심파괴급으로 역변해 타락할 지도 모른다는 이런 팬아트을 그리기도 했다. 참고로 그린 사람은 절대가련 칠드런의 작가 시이나 타카시 호빵맨 작가 야나세 타카시와 이름이 같다(..)[8] 아이러니하게도 2대 짤랑이 역을 맡은 토미나가 미나는 해골맨 역 야오 카즈키의 전처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