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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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용어를 제외한 뜻 에 대한 내용은 진리(동음이의어)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편집]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 요한복음 8장 32절[1]
참된 이치. 또는 참된 도리. 명제가 사실에 정확하게 들어맞음. 또는 논리의 법칙에 모순되지 아니하는 바른 판단. 형식적 의미로 사유의 법칙에 맞는다는 의미에서의 사고의 정당함을 의미한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승인할 수 있는 보편적인 법칙이나 사실.[출처]
진리(眞理)는 '참된 이치'라는 뜻을 가진 한자어이다.
넓은 의미로는 모든 참, 혹은 참인 명제를 뜻한다. 예를 들어, "서울은 대한민국의 수도이다"와 같은 문장은 참인 문장이므로, 넓은 의미에서는 진리라고 할 수도 있다. 의미론에서 문장의 진리-조건(Truth-Condition)을 따지는 경우, 혹은 형이상학 가운데 참의 본성을 따지는 진리론에서 "진리"가 이런 의미다.
좁은 의미로는 단지 참일 뿐 아니라, 절대적/보편적/영원하며, 또한 무언가 중대한 의미를 담고 있는 명제를 뜻한다. 그런 면에서 "진리"의 좁은 의미에 따르면 "박근혜의 키는 162cm다"는 사소하므로 진리로 분류되지 않는다.[2] 한국어에선 이런 좁은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훨씬 잦다. 대표적으로 기독교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죽은지 사흘 후에 부활한 것을 중대한 참으로 여기기에 "진리"라고 부른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진리는 주로 인간의 영혼을 구원하는 것과 관련된다.
철학이 이러한 진리를 추구하는 대표적인 학문이며, 자연과학과 종교도 진리와 큰 연관이 있다. 좁은 의미의 진리를 보는 관점으로 크게 세 관점이 나뉜다:
2. 각국 언어별 명칭[편집]
3.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5 01:07:38에 나무위키 진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연세대학교의 건학, 모토 이념이기도 하다. 여기서 말하는 진리란 요한복음 8장 36절, 요한복음 14장 6절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 본인을 지칭하며, 요한복음 8장 32절은 예수 그리스도를 온 마음을 다하여 믿게 되면 그로 말미암아 죄로부터 자유로워져 기쁨과 평강을 누리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네이버 국어사전의 내용을 인용, 편집하였다.)[2] 그러나 신장은 시간과 공간에 따라 미세하게 가변된다. 따라서 사실 진리는 아니다. 따라서 굳이 저 문장을 바꾸자면 '박근혜의 키는 162cm였던 적이 있다.' 혹은 '박근혜의 키는 측정 시점에서 162cm였다.' 등이 될 것이다.[3] 불가지론은 본래 이런 뜻이나 뜻이 한정되어 신의 존재 여부를 알 수 없다는 입장만을 가리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