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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進禮驛 / Jillye Station
1. 개요[편집]
경전선과 부산신항선의 철도역.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테크노밸리길 94(담안리)에 위치해 있다.
경전선과 부산신항을 연결하는 주요 철도역
진례역은 김해시 진례면 담안리에 위치한 철도역으로 2010년 경전선 복선전철 사업으로 새롭게 영업을 시작한 신설 역사이다. 당초 진영역의 후임역으로 김해지역 KTX 정차라는 임무를 맡기 위해 신설이 계획되면서 3층 규모의 최신식 역사로 설계되었지만, 진영역 존치와 더불어 진례역이 아닌 진영역에 KTX가 정차하게 되면서 계획과 다른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그러나 진례역은 경전선과 부산신항을 연결하는 주요 철도역이다. 특히 부산신항선은 철도의 수송 분담률 향상을 통한 녹색국토 건설의 핵심이며 항만과 철도를 직접 연결하여 선박에서 집까지 수송하는 서비스의 토대를 마련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편집]
남해고속도로 진례IC 인근에 있다.[1]
특이하게 화물업무를 먼저 시작하고 여객업무를 나중에 한 역이다. 부산신항선 업무를 먼저 시작하고 나중에 경전선 업무를 시작했기 때문.
경전선 복선 전철화의 초기 계획은 진영역을 폐역하고 진례역에 그 기능(KTX 정차 포함)을 몰아넣는 것이었다. 이 때문에 스펙 자체는 진영역은 물론이고 심지어 창원중앙역보다도 크다! 3층에 5,005㎡라고.[2] 승강장 구조는 2면 4선의 쌍섬식 승강장. 역을 짓는 데도 무려 50억이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열렬한 주민 민원에 힘입어 결국 진영역을 폐역하지 않는 대신 설창리 이전과 함께 진영역에 KTX 정차가 결정되면서 여기는 딱 진례면 수요만큼의 무궁화호 정차만 하게 되었고, 잉여스럽게 크기만 큰 역으로 전락하고 말았다.[3]
현재 경전선 무궁화호가 상행 5회,[4] 하행 4회[5] 가 정차하고 있다.
3. 일평균 이용객[편집]
- 하루에 이용객이 30여명도 안 될 정도로 심히 한산하다. 현지에서는 "역을 왜 그딴 데다 지었냐", "지어 놓고는 KTX를 왜 안 세우냐"는 반응인 듯하다. 그나마 근처에 소재한 군부대 2곳 덕분에 군인 수요는 어찌어찌 있는 듯 한데 TMO는 여기에 없는 데다가 둘 중 한 곳에서는 휴가장병들을 위해 진영역 연계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4. 시간표[편집]
4.1. 상행[편집]
4.2. 하행[편집]
5. 승강장[편집]
6. 연계 교통[편집]
역 주변에는 논과 공사현장 뿐이다. 그러니 이 지역 주민이 아니라면 혼란스러울 수도 있다. 역 옆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역에서는 13번[7] 을 이용해 진례, 진영방면으로 갈 수 있다. 또한 역에서 북쪽으로 가면 삼거리가 있는데, 이 삼거리 좌우쪽의 정류장에서 44번[8] 을 이용해 진영, 장유, 김해방면으로 갈 수 있다.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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