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민중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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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시 원문
3. 가사


1. 개요[편집]


유명한 시조시인인 이영도가 1968년 시인 이호우와 함께 출판한 시조집 <석류>에 수록된 <진달래>라는 시에 1973년 작곡가 한태근이 곡을 붙인 민중가요이다. 4.19 혁명을 추모하는 내용이기에 4.19 추모식에서 자주 불려지고 있다.


2. 시 원문[편집]


눈이 부시네
저기 난만히 멧등마다
그 날 쓰러져간
젊음 같은 꽃사태가
맺혔던 한이 터지듯
여울 여울 붉었네
그렇듯 너희는 가고
욕처럼 남은 목숨
지친 가슴 위엔
하늘이 무거운데
연연(戀硏)히 꿈도 설워라
물이 드는 이 산하(山河)


3. 가사[편집]


눈이 부시네 저기
난만히 멧등마다
그 날 쓰러져간
젊음같은 눈사태가
맺혔던 한이 터지듯
여울여울 붉었네
그렇듯 너희는 가고
욕처럼 남은 목숨
지친 가슴 위에
하늘이 무거운데
연연히 꿈도 설워라
물이 드는 이 산하
연연히 꿈도 설워라
물이 드는 이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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