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시조시인인
이영도가 1968년 시인
이호우와 함께 출판한 시조집 <석류>에 수록된 <진달래>라는 시에 1973년 작곡가 한태근이 곡을 붙인 민중가요이다.
4.19 혁명을 추모하는 내용이기에 4.19 추모식에서 자주 불려지고 있다.
눈이 부시네 저기 난만히 멧등마다 그 날 쓰러져간 젊음 같은 꽃사태가 맺혔던 한이 터지듯 여울 여울 붉었네 그렇듯 너희는 가고 욕처럼 남은 목숨 지친 가슴 위엔 하늘이 무거운데 연연(戀硏)히 꿈도 설워라 물이 드는 이 산하(山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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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네 저기 난만히 멧등마다 그 날 쓰러져간 젊음같은 눈사태가 맺혔던 한이 터지듯 여울여울 붉었네 그렇듯 너희는 가고 욕처럼 남은 목숨 지친 가슴 위에 하늘이 무거운데 연연히 꿈도 설워라 물이 드는 이 산하 연연히 꿈도 설워라 물이 드는 이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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