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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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위력
3. 사용자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천지를 꿰뚫는 손가락의 뇌창. 모든 것을 찔러 지옥으로 밀어넣는다.

3대 라이카게가 가장 자신 있던 번개의 술 인체술(忍體術). 카카시의 '뇌절'과 닮았으며, 전격 찌르기로 어떠한 방어도 꿰뚫는다. 나아가 손가락 개수를 줄임으로써 술법이 진화. 그 개수가 줄 때마다 접촉 면적이 작아지므로, 힘이 집중되어 어마무시한 관통력을 가진 술법이 된다. 3대의 '최강의 창'으로 불리운 이 술법은 절단할 때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며, 그럴 때 흡사 명검과 같은 예리함을 자랑한다.

뇌절과 마찬가지로 공격 시에는 빈틈이 생기지만 강인한 육체가 적의 반격을 모조리 튕겨내버린다.

진의 서


地獄突き

만화 나루토의 등장 술법.

랭크는 B. 근거리형 공격계 체술. 정식 명칭은 '지옥 찌르기'이다. 술자의 손끝에 뇌둔 차크라를 모아 찌르거나 베는 술법으로 카카시뇌절과 상당히 흡사하다.[1] 뇌절과 같은 다양한 응용이 불가능한 대신, 손가락을 접을수록 힘이 집중되어 위력이 증가하는데, 그 위력은 도다이의 고무벽과 고무구슬을 뚫었고, 심지어 손가락이 1개면 팔미의 꼬리와 뿔을 모두 다 잘라버리고 뇌둔 차크라 모드를 두른 자신의 몸조차 관통했다. 손가락이 4개일때는 사본관수, 3개일때는 삼본관수, 1개일때는 일본관수로 불린다. 작중 건너뛰어서 나오지 않았지만 손가락 2개는 이본관수로 부른다. 손가락을 모두 접어 펀치로 날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따로 명칭이 나오지 않았다.


2. 위력[편집]


S랭크 술법이자 풍둔 극한의 술법인 나선수리검보다도 관통력은 더 우세하며[2], 나루토는 선인모드로 감지능력을 통해 지옥관수를 역이용해 예토전생된 3대 라이카게를 쓰러뜨릴 수 있었다. 카카시와 사스케의 주력기인 치도리와 유사하지만 여러모로 치도리를 무력하게 만드는 술법인데, S 혹은 A랭크인 치도리는 해봤자 나선환과 비슷한 위력의 술법인데, 지옥관수는 B랭크이지만 어마어마한 위력을 선보였다. 아마도 술법 자체의 강함이라기보다는 사용자의 기량이라고 보여진다.[3]

나루토는 이 지옥관수를 선인모드의 감지력을 사용해서 피하고 나선환으로 팔을 밀어 흉부의 상처를 찌르게 해서 겨우 예토전생한 3대 라이카게를 저지한다. 이후 구름 마을 닌자 도다이는 3대 라이카게의 상처가 생긴 원인을 드디어 깨닫고 "최강의 창과 최강의 방패를 가진자라... 확실히 모순이야... 3대님은 창이 좀 더 강했단 건가...?" 라고 한다.


3. 사용자[편집]



4. 기타[편집]


지옥 찌르기라는 이름은 일본에서 활동했던 프로레슬러, 압둘라 더 부처의 기술인 지옥 찌르기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압둘라 더 부처의 지옥 찌르기도 손가락을 모두 펴고 상대 선수의 목을 찌르는 기술이였다.

여담으로 같은 만화 잡지사의 다른 작품인 블리치의 등장인물 버즈비의 버너 핑거와는 비슷하면서도 서로 반대인 부분이 있다. 3대 라이카게의 지옥관수의 경우, 손가락의 갯수가 줄어들 수록 위력이 더 강해지는 한편, 버즈비의 버너 핑거의 경우 손가락의 갯수가 늘어날 수록 위력이 더 강해지는 특징이 있다.[4]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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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즈마키 나루토는 사스케의 치도리와 카카시의 뇌절과 비슷하다고 말했다.[2] 물론 나선수리검은 상대의 경략계 전체를 공격하는 면 공격인데 비해 지옥관수는 모든 힘을 한점에 집중한 점 공격이라는 차이가 있다.[3] 3대 라이카게는 카카시나 사스케보다 스피드, 파워를 포함한 기본 피지컬이 몇 수는 앞서는데다가 체술만 단련해서 사용하는 치도리(뇌절)과 달리 지옥관수는 스피드를 상승시켜주는 뇌둔 차크라 모드와 병행해서 사용하였다. 애당초 랭크는 술법의 위력이 아닌 습득 난이도로 책정하는만큼 동일한 조건에서 3대 라이카게가 치도리(뇌절)을 사용해도 비슷한 위력이 나올 것이다.[4] 재미있는건 손가락 하나만을 사용하는 버즈비의 버너 핑거 1은 3대 라이카게의 일본관수처럼 검지를 사용하며 작중에서 단 한번도 공격이 막힌 적이 없을 정도로 모조리 다 뚫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