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우르 라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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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차타공 1. 개요[편집]
방글라데시의 전 대통령, 독재자. 칼레다 지아의 남편이기도 하다.
2. 생애[편집]
1936년 인도 제국 보고라 주의 바그바리 마을에서 태어났다.
1953년 대학에 입학한 후 서파키스탄 카라치로 이사한 후 서파키스탄의 육군 사관학교에 들어간 후 육군의 중위 또는 군인이 되었다. 1957년에는 벵골 지역인 동파키스탄에 이주했으며 1959년부터 1964년까지 5년에 이르는 동안 군사정보부 관련 부서에서 일했다.
1965년 제2차 인도-파키스탄 전쟁 때 활약을 하기도 했으나 1970년에 동파키스탄에서 일을 하면서 벵골을 차별하는 모습이나 서파키스탄 일대의 여러 문제점들로 인해 점차 서파키스탄 정부에 여러 부정적 생각들을 하게 되었다.
1971년 계엄령, 독립 선언을 선포하면서 방글라데시 독립전쟁 시기에 방글라데시 해방군 사령관이 되었다. 1972년 방글라데시 독립 이후 군사 훈장을 받기도 했다.
이후 1975년 쿠데타로 대통령 셰이크 무지부르 라흐만을 살해하고[1] 1977년 정권을 잡았으나 1981년 5월 30일 치타공에서 그의 경호원 6명, 보좌관 2명과 함께 암살당한다.
3. 여담[편집]
무굴 제국 시대 벵골 일대로 이주한 이란계 조상을 두고 있다.
4. 둘러보기[편집]
[1] 다만 라흐만이 직접 개입한건 아니라고 한다. 이땐 하급장교들 중심으로 얼떨결에 쿠데타가 일어난 것을 이후 권력 다툼 과정에서 여차저차하다 라흐만이 집권하게 된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