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왕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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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편집]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출신의 프로레슬러로 한국계 미국인이다. 한국계 미국인인 아버지가 주독미군일때 독일인 어머니를 만나 독일에서 태어났다. 한국식 이름은 일본 활동시절 쓴 적 있던 양윤이다.
2. 커리어[편집]
2.1. 초창기[편집]
1999년에 WCW에서 한일 스테이블인 영드레곤즈의 멤버인 양윤으로 데뷔하고 활동하지만[4] 2001년에 WCW가 WWF에 합병되면서 지미 양도 WWF으로 옮기게 된다. 하지만 이렇다할 활동없이 2002년에 방출된다.[5] 그 후 전일본 프로레슬링과 TNA에서도 모습을 드러내며 2003년까지 활동했다.
2.2. WWE[편집]
2003년 WWE와 계약을 맺어 활동하면서 아키오라는 이름의 일본 야쿠자 기믹 악역 레슬러로 활동하며 크루저웨이트 디비전 쪽에서 활동하지만 거의 벨로서티에서 경기하는 일이 많아 활약이 적었고, 타지리, 사코다랑 함께 쿄다이라는 스테이블로 활동하다가 리더인 타지리가 raw로 이적후 쿄다이 시절부터 태그팀 파트너였던 사코다랑 태그팀으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RAW로 이적 후에 선역이 된 타지리와 달리 사코다랑 둘이서 계속 악역으로 활동했지만 몇달뒤 사코다가 방출되면서 활약이 더 줄어들었다. 사코다의 방출로 혼자 다니기 시작한 뒤로는 경기복과 외모가 중국 무도인을 떠오르게 하는 은근 이상한 기믹을 맡았는데 안그래도 활약이 적었던 판에 더 적어져서 스카티 투 하티와의 로얄럼블 출전권 획득 경기에서 패하는가하면 바비 래쉴리의 데뷔전 상대로 나와서 패하는 등 마치 중국 무도인이 프로레슬러랑 맞붙었다가 패한듯한 모습이 연출되었고, 2005년에 해고러쉬 대상에 포함되면서 또다시 방출된다. 이 당시 국내에서 아키오는 경기만 하면 지는 대표적인 선수로 부류되었으며, 푸나키한테도 지는 선수로 유명했다. 이 당시 RAW에 허리케인, 스티비 리차드가 있다면, 스맥다운에는 눈지오, 셰넌 무어, 푸나키와 함께 아키오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그후 ROH로 가서 활동하다가 다양한 실력자들과 만나 대립을 형성하며 활동했고, 2006년에 선데이 나잇 히트에 아키오로 잠시 출연해 찰리 하스와 경기를 가지지만 패배한다. 후에 WWE와 다시 계약을 맺으면서 카우보이 기믹의 지미 왕 양으로 프로모를 통해 보이면서 기존의 악역과 반대되는 선역으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데뷔전에서 실반이 로프에 다리를 걸치는 반칙성 핀을 써서 패배하지만 이후부터 지미 왕 양은 크루저웨이트 디비전에서 활동하면서 그레고리 헴즈에게 도전하면서 WWE 아마겟돈(2006)에서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에 도전하지만 패배한다.
WWE 노 웨이 아웃(2007)에서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 터모일 매치에 그레고리 헴즈를 제거하고 제이미 노블마저 제거하지만 마지막으로 등장한 차보 게레로에게 패배해 챔피언 등극에 또 실패한다. 차보 게레로와의 대립이 시작되면서 WWE 벤전스(2007)에서 도전하지만 차보 게레로가 승리를 거둬 챔피언 등극에 실패하고 WWE 그레이트 아메리칸 배쉬(2007)에서 경기 도중에 참가 명단에 없었던 혼스워글이 무임승차하면서 새로운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해버린다.
이후 혼스워글을 마지막으로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이 폐지되어 크루저웨이트 디비전이 사라져 버리고, 지미 왕 양은 토리 윌슨과 같이 잠시 다니기도 하고, 셰넌 무어와 같이 태그팀으로 활동하여 당시 WWE 태그팀 챔피언이었던 존 모리슨과 더 미즈와 WWE 태그팀 챔피언십을 두고 대립도 하였지만 항상 간발의 차로 챔피언 등극에 실패하였다. 듀스 & 도미노와 대립하기도 했는데, 제이미 노블의 이간질에 넘어간 듀스 & 도미노가 지미 왕 양 & 셰넌 무어와 대립하게 된것이었다. 2008년 여름 셰넌 무어가 방출되면서 또다시 싱글로 활동하는데 웰니스 프로그램에 걸려 30일 출장정지를 당하는 일이 벌어진다.
싱글로써 여전히 선수 띄우기를 위한 희생양이 되면서 패배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고, 과거 링네임을 제시로 활동한 슬램 마스터 J와 팀을 이뤄도 이마저도 자버 활동과도 다름이 없었다. 그러다가 2010년 4월에 WWE에서 세번째로 방출된다.
2.3. WWE에서 방출된 후[편집]
WWE에서 3번이나 방출된 후 인디단체에서 활동하다가 이전에 활동했던 전일본 프로레슬링에서도 활동하게 되고, 2011년에 잠시 TNA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있다.
2016년에 근황이 나왔는데 현재는 트럭 운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의외로 AJ 스타일스, 존 시나, 더 미즈와 같은 WWE 선수들하고 친한 모습이 나왔다.
2.4. WWE로 다시 복귀, 그러나 퇴사[편집]
2021년 10월 30일자로 WWE에 복귀했으나, 선수가 아닌 RAW 프로듀서로 활동한다고 한다. 그러나 활동 2달만에 12월말에 퇴사하면서 프로듀서 쪽은 자신과 맞지 않다는 이유로 그만둔다.
2023년에 프로레슬러로서의 커리어를 마치기 위해 은퇴 투어를 계획한다.
3. 기타[편집]
- 슬하에 딸이 있으며, 딸인 쟈스민은 인디레슬링 단체에서 재지 양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역 시절 본인 보다 딸은 조금 더 한국계임을 어필하는 쪽.
- 2009년에 에릭 로버츠 주연의 영화 로얄 킬에서 경찰로 출연했다.
- 작은 키와 부족한 카리스마 때문에 현역시절에는 커리어적으로 돋보이지 못했지만 하이 플라이어로서의 기술 구사력은 뛰어났었다.# # 윌 오스프레이도 자신의 인스타에 문설트 사진을 올리면서 양 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샤라웃 했을 정도.#[6]
4.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7 22:33:51에 나무위키 지미 왕 양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코크스크류 문설트이며 존 모리슨의 스타쉽 페인과 동일기이다.[2] 문설트 어택[3] 타지리의 보디가드로 활동할 때 잠시 타지리의 테마곡을 사용하였다.[4] 부츠에 한글이 적혀있었다.[5] 영드래곤즈 동료인 카즈 하야시는 더 일찍 방출되었다.[6] 특히 2010년대 들어서면서 크루저 웨이트 클래식도 열리고 윌 오스프레이, 리코셰 등과 같은 하이플라이어들의 전성기를 맞이한것 때문에 현 시대에 데뷔했으면 지금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았을 것 이라는 예측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