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다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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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선수이자 감독으로 활동했던 인물.
2. 선수 시절[편집]
선수 시절에는 잘 나가는 내야수였다. 주로 2루수 또는 3루수로 출전하였으며, 1921년엔 155경기에 출전하며 리그 출장수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1929년과 1930년에는 출루율 부문 리그 10위를 2년 연속 기록했다.
1932년 필라델피아 애슬레틱스가 경제 대공황의 직격탄을 맞아 긴축 재정에 들어갔다. 이러한 허리띠 졸라매기의 일환으로 1932년 9월 28일, 당시 주축 선수들이었던 지미 다익스와 알 시몬스, 뮬 하스를 싸그리 묶어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10만 달러에 넘겨버린다. 이적 다음 해인 1933년, 36세라는 젊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151경기에 출전하며 자신의 건재함을 알렸으며, 생애 첫 올스타에 선발되기도 하였다. 1934시즌에는 출장수가 127경기로 줄어들었으나 또 올스타에 선발었다. 이후 화이트삭스에서 1939년까지 뛰고 은퇴를 선언했다.
3. 감독 시절[편집]
감독으로서는 6팀에서 활동하였다. 감독을 역임한 총 기간을 합치면 무려 21년. 이 중 가장 짧은 기간(1년)을 역임했던 신시내티의 감독으로서의 성적이 승률 .585로 가장 좋았다.
1960년에는 메이저 역사에서도 얼마 없는 감독 트레이드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당시 수많은 거래로 유명했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단장 프랭크 레인은 감독이었던 조 고든을 디트로이트로 보내고 원래 디트로이트의 감독이었던 지미 다익스를 클리블랜드로 데려왔다. 그러나 성적은 썩 좋지 못했다. 클리블랜드 소속으로 103승 115패, 승률 .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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