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tvN)/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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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전북사무소

해동마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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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등장인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리산(tvN)/등장인물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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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영 목록 ]
[ 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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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Destiny
김필
2021. 10. 24
Part 2
Memories
가호
2021. 10. 30.
Part 3
시간의 틈 사이로
김종완 of NELL
2021. 11. 06.
Part 4
Yours
진(방탄소년단)
2021. 11.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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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5
물들인다
이소라
2021. 11. 14.
Part 6
Stay
오존
2021. 11. 20.
Part 7
Our Road
로시
2021. 11. 21.
Part 8
나의 작은 정원
태연
2021.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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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9
늘 곁에서 지금처럼
폴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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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0
I'm Coming Home
적재
2021. 12. 05.
Part 11
Valley of the Shadow
이승열
2021. 12. 11.
Part 12
Harmony of Leaves (Feat. 박진우)
헨리
2021.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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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주요 인물
3. 해동분소·비담대피소
3.1. 조대진
3.2. 정구영
3.3. 박일해
3.4. 이양선
3.5. 이다원
4. 전북사무소
4.2. 김계희
4.3. 윤수진
5. 해동마을 사람들
5.1. 이문옥
5.2. 김웅순
5.3. 박 순경
6. 주변 인물
6.1. 이세욱
7. 그 외 인물
8. 특별출연
9. 관련 사이트



1. 개요[편집]


tvN 토일 드라마 지리산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표기한 문서.


2. 주요 인물[편집]



2.1. 서이강[편집]



서이강

파일:지리산 등장인물 서이강.jpg
배우: 전지현 (아역: 김도연[1])
지리산국립공원 해동분소 소속의 최고의 레인저.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흙길, 너덜길, 암벽, 절벽 등 산을 어떻게 타야 하는지 본능적으로 알고 있고, 조난자의 배낭에 묻은 풀잎 하나만으로 조난 장소를 알아맞출 정도로 기후, 식생 분포, 토질에도 박학다식하며, 작은 샛길, 숲길까지 익숙한 네비게이션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다. 동료들에게 산귀신 서마귀라고 불릴 정도로 구조에 관해서는 그 누구보다 뜨겁지만 산을 바라보는 시선은 냉소적이기만 하다. 그녀에게 산은 곧 죽음이기 때문이다.

1995년, 어마어마한 집중호우로 100명이 넘는 사람이 사망한 최악의 수해가 있었고, 그 희생자들 명단에는 이강의 어머니와 아버지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저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산의 무서움을 뼈저리게 느낀 이강은 산을 떠나고 싶었지만, 혼자 남은 할머니 때문에 결국 산에 남아 레인저가 된다. 그런 그녀가 원하는 것은 단 하나.. 조난자가 죽기 전에 구해내는 것이다.

레인저로서 산의 모든 업무를 완벽하게 해내지만 시신을 수습하는 일은 과거 수해 사건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강에게 두렵기만 하다. 그러던 중 신입 현조를 만난다. 이해하기 힘든 아이지만, 누구보다 따뜻하고 산을 사랑하는 현조를 통해 다시 산을 바라보게 되는 이강.

산이 무섭기만 한 공간이 아니라 과거 가장 아름다웠던 추억이 깃든 공간이었다는 걸 깨닫게 되면서 20년 동안 진심으로 보내지 못했던 부모님을 떠나보내고 진심 어린 애도(哀悼)를 배워나간다.

그렇게 다시 산을 사랑하게 됐지만, 다시는 산에 오르지 못하게 되는 이강. 이제 그녀는 휠체어에 올라타 산을 바라볼 수밖에 없다. 눈부신 일출, 아름다운 운해, 반짝이는 숲,

그리고 현조가 있는 곳, 지리산을..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서이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강현조[편집]



강현조

파일:지리산 등장인물 강현조.jpg
배우: 주지훈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할 비밀을 간직한 지리산국립공원 신입 레인저.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육사 출신의 전직 육군 대위로 지리산 행군 훈련 때 부하를 잃는 사고를 당한 뒤 이해할 수 없는 환영을 보기 시작했다. 지리산에서 죽음을 당하는 사람들이 보이는 것이다. 왜 어떻게 자기 눈에만 보이는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산이 사람들을 살리라고 준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지리산으로 돌아왔다.

세상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긍정적인 성격. 그 덕분에 사람들한테 잘 속고 이용도 잘 당해 선배 이강에게 매일 타박을 받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이강의 곁을 지킨다. 구조에 대해 이강이 얼마나 열정적인지 잘 알기 때문이다.

지리산을 잘 아는 이강과 파트너가 돼서 함께 산을 누비며 사람들을 구하게 되는 현조. 조난자의 생명뿐만 아니라 서로의 목숨까지 맡길 정도로 진정한 파트너가 되어가는 두 사람. 그러던 중 아름답게만 보이던 지리산에 숨겨진 무서운 비밀을 눈치채게 된다.

누군가 산에서 조난을 이용해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 그 사실을 알게 되자, 푸르른 숲 아래 피어난 독버섯이 보이기 시작했고, 광활하게 펼쳐진 녹음보다 위험하기 짝이 없는 절벽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으며 산길에서 오가며 건네는 미소 뒤에 숨겨진 살의가 느껴졌다. 또 다시 사람들이 죽기 전에 그 범인을 잡아야만 한다.

범인에 대한 단서를 찾아 설산을 오르던 현조는 이강과 함께 불의의 사고를 당하게 되고 귀신이 되어 산을 헤매게 된다. 이제는 두렵고 무서워진 산 안에서 사람들이 죽어가는 환영에 시달리면서.. 이 악몽에서 현조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이강뿐이다. 아무도 그를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지만, 이강은 들을 수 있다.

죽어가는 사람들을 구하고자 하는
현조의 간절한 목소리를..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강현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해동분소·비담대피소[편집]



3.1. 조대진[편집]


조대진
파일:지리산 등장인물 조대진.jpg
배우: 성동일 (청년시절 역: 송진우)
지리산국립공원 해동분소장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지리산 국립공원에서 반평생을 보낸 지리산맨.

레인저로서의 투철한 사명감과 우직함으로 모든 사람들의 존경을 받아왔지만, 가족들에게는 늘 필요할 때 곁에 없는 사람이었다. 결국 가족들은 그를 떠났고 이제 그에게 남은 것은 지리산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구조에 모든 것을 바친다. 국립공원과 후배 레인저들에 대한 책임의식이 남다르다.

오래 전 도원계곡에서 벌어졌던 대규모 수해사건 때, 자신의 선택으로 인해 숨진 이강이 부모에 대한 부채감이 있다. 그렇기에 이강은 대진의 가장 아픈 손가락이다.




초중반의 미스터리한 행보로 인해 산에 숨어든 살인범 후보로 떠올랐으나 후반부에 들어선 시점에선 페이크 범인에 가까워지는 중.[2]

이전부터 누군가가 산에서 사람들을 죽이고 다닌다는 것을 알고 박일해와 함께 조사를 하고 있었고, 노란 리본과 요구르트들을 회수하던 중 이다원과 마주친다. 그러나 헤어진 직후 다원이 살해당하자 조대진은 살인 용의자로 구속되고, 조사한 기록들을 모두 일해와 이강에게 넘겨준다. 범인이 밝혀진 후 출소하여 이강을 업고 현조의 신호가 있는 장소로 이동한다. 사건이 종료된 후에는 은퇴하여 일하는 동안엔 단속한다고 제대로 못 본 일출을 딸과 함께 감상한다.

3.2. 정구영[편집]


정구영
파일:지리산 등장인물 정구영.jpg
배우: 오정세
지리산국립공원 해동분소 레인저, 이강의 동기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근무가 힘든 지리산을 벗어나 본가가 있는 경기도로 발령받기 위해 승진시험에 목을 매지만 번번이 낙방의 고배를 마셨다. '내가 살아야 남도 산다'를 입버릇처럼 달고 사는 극현실주의자. 퇴근 시간은 칼이고 휴가는 당연한 거고 월차 역시 놓칠 수 없다.

'해산'의 '해'자만 나와도 이미 어느 순간 사라져있다. 약삭빠르긴 하지만 심성은 착해 동료애가 깊다. 물론 그 중 한 대원에 대한 애정이 좀 더 깊긴 하다. 해동분소의 행정직원 이양선 계장. 아직 마음을 전달하지 못해 전전긍긍 중이다.



이양선 살인미수 사건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져 사귀게 되고, 레인저 활동을 돕는 멘토로서의 역할도 하지만, 폭우 사건 당시 이양선이 실족하게 되어 멘탈이 완전히 나가버린다. 현재에는 이다원 사망 당시 지리산에 있었다는 이유로 서이강과 박일해의 의심을 사지만, 실상은 시신조차 못 찾은 이양선을 기리기 위해 두 사람의 추억의 장소에 들렀던 것이었다. 사건이 모두 종료된 후, 양선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계속 레인저 일을 이어나간다.

3.3. 박일해[편집]


박일해
파일:지리산 등장인물 박일해.jpg
배우: 조한철
이강과 구영의 동기, 지리산국립공원 해동분소 수색1팀장, 비담대피소 레인저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순발력은 약하지만 우직한 근성으로 똘똘뭉친 융통성 없는 강원도 산사나이.

국립공원에서 만난 사내커플끼리 결혼해 부인은 설악산에서 근무중이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투철한 책임감으로 승진시험에 패스. 지리산 동기들 중 유일하게 팀장을 달았다는 자부심이 가득하다.

무사 안일주의인 구영과는 사사건건 부딪치기 일쑤다.




현재 시점에서는 안 나오다가 11화부터 등장하는데, 다리를 다쳐[3] 지리산을 떠나 본사에서 근무하다가 연쇄살인범 조사 관련으로 내려왔다. 조대진 소장과 함께 연쇄살인범을 조사하고 있었다고 한다. 사건 종료 후 회복했는지 다시 현장직에 나서 조대진의 위치를 대신했다.

3.4. 이양선[편집]


이양선
파일:지리산 등장인물 이양선.jpg
배우: 주민경
지리산국립공원 해동분소 행정직원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꼼꼼하고 조용하고 미소조차 사근사근하다. 타고난 체력이 약해 구조 활동은 힘들지만, 분소의 모든 궂은일을 도맡아 하며 레인저들을 서포트한다.

지리산이 고향이고 근처에 친척들도 살고 있어서 지리산을 좋아했다. 어려서 부모님을 따라 인근 대도시로 이주해 그곳에서 성장했지만, 명절 때마다 할아버지네 집을 놀러와 이 곳이 친근하다. 그래서 국립공원 직원이 됐을 때도 지리산에 자원했다.




정구영과 썸 비슷한 것을 타는 묘사가 이어지는데 하필 그 정구영이 산중에 숨어든 연쇄살인범으로 추정되는지라 결말을 장담하기 어려워졌다. 게다가 과거 시점과는 달리 현재 시점의 등장이 갑자기 끊겼는데 이로 인해 다음 사망자가 될 가능성이 생겼다.

이세욱에게 독살당할 뻔했으나, 아슬아슬하게 도착한 서이강, 강현조 덕에 구사일생한다. 이후 정구영과 차근차근 썸을 밟고 연인 사이까지 발전하나, 현재 시점에서는 여전히 등장하지 않는데다가 과거 시점의 호우 편이 예고되자 정구영의 표정이 어두워지기까지 하여 호우 편에서의 사망 플래그가 깊게 박혔다. 호우 편의 전개도 본래라면 직접 구출하러 산에 뛰어 들어가지 않을 텐데, 구조에 나설 사람이 부족하자 자진하여 산으로 들어가버렸고[4], 비도 그치고 거의 모든 조난 상황이 완료되어 사건이 마무리되어가는 듯한 분위기가 흐르는 가운데 그제서야 이양선의 구조 작업이 시작됐으며, 강현조의 예지대로 연쇄살인범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동시에 무전기 속에서 비명 소리가 나고 말았다.

결국 구조 작업 도중 조난객 희원이 절벽 너머로 넘어질 뻔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고, 희원이 반사적으로 움직이는 과정에서 이양선이 절벽 너머로 떨어지고 만다. 정구영이 필사적으로 하류를 뒤졌고 시체는 끝내 발견되지 못했지만 살아있을 가능성은 없으며, 최종화에서도 사망한 것으로 묘사되었다.

3.5. 이다원[편집]


이다원
파일:지리산 등장인물 이다원.jpg
배우: 고민시
지리산국립공원 해동분소 병아리 레인저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어느 곳, 어떤 상황에서건 좋은 일, 즐거운 일, 기분 좋은 일을 발견하는 엄청난 능력을 가진 분위기 메이커.

핸디캡이 있는 이강이 분소로 복귀한 후 이강의 능력과 매력에 반해 자신의 롤모델로 삼는다. 산을 오르지 못하는 이강을 대신해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던 중, 피투성이가 된 채 산을 헤매는 현조와 마주치게 되고..




서이강으로부터 산중에 숨어든 연쇄살인범의 존재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그녀를 돕겠다고 자원하지만 9화에 범인과 마주쳐 사망한다.


4. 전북사무소[편집]



4.1. 김솔[편집]


김솔
파일:지리산 등장인물 김솔.jpg
배우: 이가섭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 자원보전과 직원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지리산과 관련된 문화, 역사, 인문학에 빠삭한 모범생 스타일의 외골수. 산신제, 무속, 성모 신앙에 관련된 행사나 지리산에 남은 역사적인 흔적들이 발견될 때마다 가장 먼저 나타난다.

남들이 미신이라 치부하는 것을 과학적, 논리적으로 이해했다고 생각하는 고지식한 4차원 귀신매니아. 지리산 인근 산골마을에서 태어나고 이곳에서 자란 토박이.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김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김계희[편집]


김계희
파일:지리산 등장인물 김계희.jpg
배우: 주진모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장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통솔력 있고 진중한 국립공원 전북사무소장. 매서운 카리스마로 단번에 현장을 지휘한다. 해동분소 레인저들의 대부이다.





4.3. 윤수진[편집]


윤수진
파일:지리산 등장인물 윤수진.jpg
배우: 김국희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 생태복원센터 연구원이자 박사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식물이면 식물, 동물이면 동물. 지리산이라면 모르는게 없는 인간 백과사전.





5. 해동마을 사람들[편집]



5.1. 이문옥[편집]


이문옥
파일:지리산 등장인물 이문옥.jpg
배우: 김영옥
지리산 터줏대감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지리산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지리산 터줏대감. 20년 전 아들, 며느리를 갑작스런 사고로 한꺼번에 잃었지만,
하나 남은 손녀 이강을 꿋꿋하게 키워냈고, 그 손녀가 지리산을 지키는 레인저로 일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목소리도 웃음소리도 배포도 큰 화통한 할머니다.




여담으로 이문옥이라는 배역 이름은 김영옥이 과거 뉴하트에서 맡았던 배역 이름이랑 같다.

[스포일러]
과거 시점에서는 호우 편에서 연쇄살인범의 함정에 빠져 사망한다. 호우로 산이 아수라장이 되고 이문옥과 마을 주민들은 케이블카 사업 추진 단체가 전세 낸 버스를 타고 상황을 살피러 갔는데, 돌아오던 길에 연쇄살인범이 붕괴 위험으로 출입이 금지된 다리의 봉쇄 장치들을 모두 치워버리고 빨간 봉을 들며 버스 기사에게 다리 쪽으로 갈 것을 지시했고, 기사는 연쇄살인범의 지시에 따라 다리를 건너다가 다리가 붕괴하면서 버스 승객 전원이 사망했다.

강현조의 조사 결과, 연쇄살인범의 타깃은 검은다리골 출신의 사람들과 당시 케이블카 사업을 추친하던 양근탁인 것으로 추정되어, 검은다리골 출신이 아닌 이문옥이 왜 노려졌는지 알 수가 없었는데, 강현조는 해당 버스가 케이블카 사업 추진 단체가 전세 낸 버스인 점에서 연쇄살인범이 그 버스에 양근탁이 타고 있을 거라 넘겨짚고 무고한 승객까지 한꺼번에 살해했다고 추측한다.[1]


5.2. 김웅순[편집]


김웅순
파일:지리산 등장인물 김웅순.jpg
배우: 전석호
지리산 토박이, 전북담성경찰서 해동파출소 경장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지리산에서 나고 자란 지리산 토박이. 십 오년 넘게 해동파출소에 근무하면서 마을의 대소사를 챙겨왔고, 마을에서 벌어지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속속들이 알고 있는 척척박사이다.

고향 지리산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남다르다. 그렇기에 마을이 언제나 평화롭길 바라며, 행여나 범죄나 분란이 생기지는 않을까 늘 걱정 근심, 경계태세이다.



검은다리골 마을 출신이었고, 산의 지리를 잘 안다는 이유로 강현조와 서이강에게 범인이라는 오해를 사지만, 결국 그 역시 연쇄살인범의 타깃이었고, 검은다리골 마을에서 돌을 맞아 사망하고 만다. 여러 모로 14~15화 내내 어그로 다 끌다가 허무하게 가버린 전개의 희생양.

5.3. 박 순경[편집]


박순경
파일:지리산 등장인물 박순경.jpg
배우: 한동호
전북담성경찰서 해동파출소 신참 순경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아직 모든게 서툴지만 마음만은 경장인 순박한 청년.





6. 주변 인물[편집]



6.1. 이세욱[편집]


이세욱
파일:지리산 등장인물.jpg
배우: 윤지온

7. 그 외 인물[편집]


  • 염승훈 (최정후 扮)
야생화 군락지에서 조난 당한 중학생

개암폭포에서 시신으로 발견되는 조난자
과거에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하던 사람
과거에 케이블카 설치 추진을 위해 산골 마을 하나를 와해시킨 범인인 것처럼 보였고 실제로 당시 레인저였던 조대진과 김계희는 그렇게 믿고 있으나, 호우 편에서 '내가 그런 거 아니라고'라며 김계희에게 억울하다는 듯 한을 말하면서 부정한다.[5]
호우 편에서는 조난 중 유혈 사태가 발생해 죽을 뻔했으나, 김계희랑 함께하고 있었고 빠르게 구조대원과 합류하여 운 좋게 살았다.[6] 어차피 1년 후에 개암폭포에서 죽을 운명이지만.

현조가 있던 부대의 소대장.

실종자 홍상규의 딸

  • 2020년 해동분소 상황실 레인저들 (임수형, 차우영 扮)

  • 2018년 해동분소 레인저들 [7] (오세현, 노영주, 장영현 扮)

  • 2018년 소방대장 (장의돈 扮)

서이강의 아버지

사진으로만 나온 서이강의 어머니

사진으로만 나온 서이강의 아버지

8. 특별출연[편집]



민간학살 피해자. 엄마가 사망하고 산에 올라와 제사를 지내는 할머니. 검은다리골 출신으로 이세욱에 의해 독버섯이 든 요구르트를 모르고 마셨다가 환각을 보고는 사망한 채로 발견된다.

무진계곡 실종자 홍상규의 유골을 찾는 남자. 사실은 홍상규를 죽인 범죄자다.

복권을 분실한 등산객
[스포일러]
과거 편에서 아주 뜬금없이 산에서 복권 확인하다 1등인 걸 알고 호들갑 떨다가 바람에 날아가 버린 바람에 지속적으로 여전히 복권을 찾고 있는 모습이 한 번씩 나왔으며[1], 이 때문에 단순한 엑스트라가 아닐 듯한 분위기를 풍겼는데, 아니나 다를까 호우 편에서 조난객 중 1명으로 등장한다. 쏟아지는 호우, 불어난 강물, 산사태에 조난을 당하던 중에 기적적으로 꿈에 그리던 복권을 찾았다. 그 때, 한 남성 조난객이 희원을 발견해 씨익 웃는 장면에서 끊기고, 그 후 희원이 가방도 없이 절벽 부근에서 레인저에게 구조 요청을 하는 장면으로 이어져 마치 남성 조난객에게 소지품을 빼앗기고 도망쳐온 상태인 것처럼 연출됐다.[2] 그러나 실상은 희원은 그 남성 조난객을 보자마자 자신의 복권을 빼앗아갈지도 모른다는 피해망상이 생겨[3] 잃어버렸다가 겨우 찾은 복권을 주머니에다 넣고 가방을 챙기지도 않은 채 무아지경으로 도망치다 고립된 것이었다. 오히려 희원이, 다가오는 남성 조난객을 밀쳐서 다리 부상을 입혀버렸다. 늦어지는 구조에 결국 희원은 비에 흠뻑 젖어버린 복권을 펼치며 뒤늦게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게 된다.[4] 그래도 이양선이 제때 도착하여 구조 작업을 시작해서 무사히 구조되나, 이 과정에서 희원이 이양선을 절벽 너머로 떨어뜨리고 마는 사고가 발생하여 이양선이 사망한다. 복권을 무사히 찾아냈고 어디까지 사고였다지만 사람을 죽였다는 죄책감과 트라우마를 평생 안고 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16화에서 이러한 죄책감과 트라우마를 지우기 위해 본인이 뽑은 1등 당첨 복권을 환원시키겠다며 레인저가 되어 활동하기 위해 면접 자리에 섰다.


서이강의 첫사랑. 전북군산경찰서 마약반 형사. 뇌물 누명을 받고 수배 중이었으나, 증거를 회수하기 위해 지리산에 올랐다가 마약범들에게 죽을 뻔했으나 강현조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고 누명도 벗고 범인들도 잡는 쾌거를 이룬다.

과거 지리산 국립공원 분소 직원



오빠가 근무했던 지리산에 가족과 다함께 방문한 후, 서이강을 찾아간다. 그런데 처음부터 PPL 목적으로 캐스팅했는지, 레인저들에게 고생한다고 콜라겐을 선물하는 장면이 2번이나 나왔다.

  • 조대진 딸 조세녘 (문하연 扮)마지막회 대진이 출소 후 두부를 주며 출연했다. 마지막 엔딩장면에서 주인공들과 함께 해돋이를 바라본다.



9. 관련 사이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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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시간대 방영한 원 더 우먼에서 이하늬의 아역으로도 출연했다.[2] 사실 이건 너무 대놓고 범인이 아니라는 듯한 복선을 줘서 이미 대부분의 추측글에서 범인임이 부정됐었다. 노란 리본도 요구르트도 어디서 회수하기라도 한 듯 흙이 묻어있어서 '연쇄살인범의 존재를 눈치 채고 살인을 막고 있다'란 추측이 우세했었고, 그 추측대로 진행됐다.[3] 이미 과거 시점에서 다리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고 언급됐었다.[4] 본래 조대진이 가려고 했으나, 이양선이 조대진 소장은 지휘를 맡아야 한다며 자신이 가겠다고 밀어붙였다.[5] 애초에 '보나마나 그 사람이겠지' 식 범인 몰기이었고, 아무런 증거도 없는데다가, 무엇보다 우물에 짐승 시체를 풀거나 산길에서 혼자 있는 주민을 습격했을 때 범인의 얼굴이 안 나오니 매우 뻔한 반전이었다.[6] 구조 후 김계희가 '(케이블카 설치 추진 담당자잖아) 괜히 구했네'라고 농담한다.[7] 문옥의 식당에서 파전을 먹던 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