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 보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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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ui

Geely Borui / GC9
吉利汽车 博瑞
1. 개요
2. 상세
2.1. 1세대(2015~현재)
2.1.1. 파생 차량


1. 개요[편집]


중국 지리자동차에서 2015년 4월부터 생산하고 있는 준대형 세단이다.

2. 상세[편집]



2.1. 1세대(2015~현재)[편집]


파일:지리 보루이 후면.png
차량의 후면부

2011년 상하이 모터쇼에서 볼보가 공개한 '유니버스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했으나, 2012년에 현재 지리자동차의 디자인을 맡고 있는 피터 호버리가 입사하여 볼보를 떠나면서 이 프로젝트는 중단되었다.

대신 2013년 상하이 모터쇼에 지리 KC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한 차량을 내놓았고[1] 이 때 지리자동차 라인업에 적용되는 그릴 디자인이 완성되기도 했다. 컨셉트카 등장 당시에는 엠그랜드 EC9으로 판매될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했지만, 엠그랜드 브랜드가 공중분해 되어 버리는 탓에 2014년 중반에는 지리 GC9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2], 보루이로 이름이 바뀌어 2015년 4월에 출시되었다.[3] 러시아 시장에서는 '엠그랜드 GT'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내부 장식은 크롬 도금 처리를 하였으며, 오렌지색 형태의 LED 헤드램프와, 자율주행 형태의 크루즈 컨트롤 기능이 적용되었다. 플랫폼은 볼보와 공동개발한 것을 사용하였고, 프로드라이브 사의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이 적용되었다. 참고로, '지리자동차의 미래'라는 지리자동차의 디자인 언어가 적용된 최초의 차량이기도 했다.[4]

전륜구동 차량으로 파워트레인은 1.8L JLE-4G18TD형 가솔린 터보 T-GDI 터보 I4 엔진, 2.4L JLD-4G24형 가솔린 I4 엔진과 3.5L JLV-6G35V형 가솔린 V6 알루미늄 엔진[5]이 적용되었고, 변속기는 6단 자동변속기와 7단 DCT가 적용되었다. 15년형 차량은 1.8L 사양이 163마력, 2.4L 차량이 162마력, 3.5L 차량이 275마력을 냈으며, 2017년형 차량은 1.8L 차량이 184마력으로 출력이 증가했다.

차량의 전장은 4,956mm, 전폭은 1,861mm, 전고는 1,513mm, 휠베이스는 2,850mm, 공차중량은 1,635kg~1,780kg이다.

중국의 충돌테스트인 C-NCAP에서 별 5개를 획득하기도 했다. 2018년 베이징 모터쇼에서 페이스리프트 사양이자 패스트백 형태로 디자인이 바뀐 지리 보루이 GE가 라인업에 추가되었음에도 이름을 엠그랜드 GT로 바꾼 채 계속 판매되고 있다.

2018년에 이루어진 페이스리프트에서는 흡기 그릴 등 일부가 변경되었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지리자동차의 1.8L G-파워 엔진이 탑재되면서 181마력과 300Nm의 최고 출력과 토크를 내게 되었다. 제로백은 9.5초이며, 연비를 4.8% 정도 저감하였다. 플랫폼의 조정이 이루어져 볼보 및 린 노바 사의 자원에 접근이 가능했고 축받이통 46개 중 8개의 교체가 이루어졌다. 브레이크 역시 교체되어 제동 거리가 37.14m 정도로 줄어들었다.

2.1.1. 파생 차량[편집]



2.1.1.1. G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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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발은 컨셉트 유니버스가 등장한 2011년부터 이루어졌다.[2] 일부 국가에서는 GC9로 판매되는 지역도 있다.[3] 참고로, 출시 당시에는 중국 시장에서 흔하지 않았던 패스트백 디자인을 적용한 차량이기도 했다.[4] 참고로, 피터 호버리가 자동차를 가구가 아닌 활동적인 것으로 보여야 한다고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역동적이고 고전적인 차량이 나왔다나 뭐라나...[5] 기존 볼보의 엔진은 아니고, 지리에서 볼보 인수 전에 쓰던 엔진을 개량한 것이다. 미쓰비시제 6G35형 엔진을 베이스로 했다는 정보도 있으며 토요타에서 기술을 배워서 만든 엔진이라는 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