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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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중화인민공화국 베이징시에 위치한 제단. 베이징성 북쪽에 위치한 상태이다. 공식 명칭은 방택단(方泽坛)이며, 이름 그대로 토지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제단으로, 원형인 천단에 대비되는 정방형이다. 크기는 천단보다 작으나, 천단은 단일 제단이 아닌 원구단과 기곡단의 2개 단이 연결된 형태임을 감안하면 그렇게 작지는 않다.
AAAA급 여유경구로 등록되었다.
2. 역사[편집]
가정제 시기인 1530년에 건축되었으며, 중국력 기준 하지에 제사를 지냈다. 마지막 제례는 1911년 선통제가 올렸다.
1925년에 공원이 되어 명칭도 방택단에서 징자오 공원(京兆公园)으로 바뀌었다가 1928년 시민공원(市民公园)으로 개칭, 중화인민공화국이 들어선 이후 1957년에는 현 이름인 지단공원(地坛公园)으로 개칭되었다. 이후 2006년에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로 등록되었다.
3. 건축물[편집]
공원 한가운데에 제단인 방택단(方泽坛), 동서남북으로 천문(天门) 4개가 위치한다. 또한 방택단 바로 서쪽에는 토지신 후토(后土)의 신위를 모신 제실인 황기실(皇祇室), 서북쪽에는 지단공원의 재궁(斋宫)이 있다.
4. 교통편[편집]
베이징 지하철 2호선, 5호선 융허궁역에서 진입하면 된다.
5. 기타[편집]
제단 자체의 입장료는 2위안이지만 황기실에 들어가려면 추가로 5위안을 지불해야 하고 통합권 따위는 없다. 또한 재궁은 비공개지역이라서 관람이 불가능하다.
6. 전근대시대 동아시아의 사당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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