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오쩌둥주의 공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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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언문(중국어)<아카이브>
1. 개요[편집]
2008년 11월 28일에 창당된 중국의 반수정주의 공산당이자 금지된 정당.
2. 상세[편집]
마르크스-레닌-마오주의를 따르는 공산당임에도 불구하고 금지된 이유는 간단하다. 중국이 공산당과 민주당파를 제외하면 정당 설립을 금지한 점도 있지만, 이들이 덩샤오핑 개혁 등 현 사회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부정하고 마오쩌둥 시기의 사회주의로 회귀하자고 하기 때문이며 그들 스스로 자신들을 문화대혁명 당시의 조반파의 후손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5] 하지만 중화인민공화국은 1978년 이후 오히려 마오주의를 주장하는 이들을 강력히 탄압하는 실정이고 특히 현재 시진핑 시대에 와서는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를 내세우면서 마르크스주의를 거부하는 실정이고 심지어 이를 연구하거나 주장하는 노동조합이나 대학생을 탄압하는 실정이기에 자연스레 이 정당 역시 탄압받는 실정이 되었다.
물론 중국 공산당도 여전히 마오주의를 자기들의 이념 중 하나로 삼기는 하지만 역사적 정통성을 위해 명목상으로만 유지할 뿐이다. 실질적으로는 덩샤오핑 이후 세대를 위주로 한 이념을 따르므로, 중국 공산당 입장에서 이들은 현 중국의 체제를 위협하는 반체제인사들로 보일 수밖에 없다.
중국 공산당(마오쩌둥주의)(中国共产党(毛泽东主义))이라고 표기하기도 하며 줄여서는 중마오공(中毛共), 중공(마오)(中共(毛))라고도 한다.
3. 여담[편집]
이들은 현 중국 공산당을 가짜당(山寨党), 즉 짝퉁 공산당으로 취급하며 현 체제를 공산주의의 탈을 쓴 제국주의의 지배로 보고 있다. 제3의 길을 도입한 독일 사회민주당(중국 공산당)과 독일 좌파당(마오주의 공산당)의 관계와도 비슷하다.
2009년 1월에 보시라이를 형식상 사무총장으로 임명했으나 보시라이 본인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1] 본인 부정[2] 马厚芝(Mǎ Hòuzhī). 자유아시아방송 광둥어판 기사에 따르면 2011년 9월에 본 당을 결성한 이유로 테러조직 결성으로 10년 징역을 받다가 풀려났으나 여전히 감시당하는 상태라고 한다.[3] 공식 선포는 2009년 1월 1일이다.[4] 중국 마오주의 공산당은 공식적으로 10대 강령에서 MLM를 추구한다. 마오주의와 MLM은 다른 것이니 주의할 것[5] 다만 조반파의 주장은 국가의 해체로 이어젔기에 엄밀히는 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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