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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리버스 스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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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다전제 경기에서 1승만 안고 나머지 경기는 다 패배해서 벼랑 끝까지 몰린 상태에서 남은 경기를 전승해서 역전 우승을 차지하는 것을 준 리버스 스윕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5전 3승제 경기에서는 1승 2패로 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나머지 두 경기를 모두 이기는 경우, 7전 4승제 경기에서는 1승 3패로 몰리고 있다가 나머지 세 경기를 다 이기는 경우, 9전 5선승제에서 1승 4패 상황에서 남은 4 경기 전승하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다만, 5전 3승제의 경우는 흔히 일어나는 경우이다 보니 그렇게 크게 화자되지 않는다.[1][2] 고로 이 문서에서도 해당하는 예시를 포함하지 않는다.
주로 7전 이상의 경기를 채택하는 야구, 농구, 배구, e스포츠 등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
2. 리버스 스윕과의 차이점[편집]
7전 4선승제 경기에서 리버스 스윕은 1~3차전까지 다 패배하고 4~7차전을 전부 다 이겼을 때에만 성립이 되는 반면, 준 리버스 스윕은 1~4차전까지 1승3패로 몰린 상황에서 나머지 5~7차전을 다 이기면 성립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리버스 스윕도 4차전은 이겼으므로 준 리버스 스윕도 성립한다. 즉, 준 리버스 스윕이라는 큰 범위 안에 리버스 스윕이라는 작은 범위가 포함된다는 소리이다.
예를 들자면 7전 4승제의 준 리버스 스윕의 경우 패패패승승승승, 승패패패승승승, 패승패패승승승, 패패승패승승승으로 총 4가지 경우가 존재하는데, 이 중 맨 앞의 패패패승승승승만 리버스 스윕도 성립하는 예이다.
3. 실제 사례[편집]
리버스 스윕 사례는 표기하지 않는다.
- 1985년 월드 시리즈
- KBO 플레이오프/1999년 - 삼성 vs 롯데. 7차전이 그 유명한 경기는 삼성쪽으로 기울고가 나온 경기이다.
- 2010년 퍼시픽 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 소프트뱅크 호크스 vs 지바 롯데 마린스(롯데 1패 페널티 적용)
- 2012년 센트럴 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 요미우리 자이언츠 vs 주니치 드래곤즈(요미우리 1승 어드밴티지 → 1~3차전 주니치 승리 → 4~6차전 요미우리 승리)
- 2013년 한국시리즈
- 2016년 월드시리즈
- 2015 NBA 플레이오프 - 2라운드 휴스턴 vs 클리퍼스
- 2016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 2016 NBA 파이널
-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2 결승
- 2020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덴버 vs 유타 & 2라운드 클리퍼스 vs 덴버
- 2020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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