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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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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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의 야구선수.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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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아마추어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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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초를 졸업해서 충남중으로 진학 후 양천중으로 전학 갔는데 서울권 학교로 가기 위해 전학을 한 것으로 보인다.

덕수고로 진학을 한 후 1학년 때는 김유민, 박찬진, 나승엽, 한태양 등 선배들이 자리를 잡고 있기에 11경기 16타석만 출장을 했다.

2학년 때는 한태양의 부진과 본인의 기량이 오르며 기회를 많이 받았다.봉황대기 결승에서는 인플레이 상황에서 투수 심준석에게 공을 주다가 포수 뒤까지 가는 어이없는 실책으로 점수를 줬지만 9회에 2타점 2루타로 다시 역전하며 결승타를 만들어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경기를 지배한다는 평이 있었고 이러한 활약으로 봉황대기 MVP와 수훈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최종 성적은 27경기 68타수 타율 .368 25안타(2루타 6,3루타 3) 13타점 21득점 7도루 장타율 .544 출루율 .522 OPS 1.066.

하지만 이러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끝내 프로에 지명받지는 못했고 졸업 후 고려대학교에 입학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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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발과 좋은 힘으로 다수의 2루타와 3루타를 만들어내는 중장거리 타자이며, 좋은 선구안을 바탕으로 볼넷 또한 많이 만들어내는 타자이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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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모델은 이종범이며 “힘을 좀 더 키워 이종범 코치처럼 경기를 지배하는 유격수가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 2016년도 드래프트부터 최소 1명 이상의 전국대회 MVP 수상자가 미지명되는 전국대회 MVP 미지명 잔혹사가 이어지고 있는데,[2]
  2016년도 지명에서는 대통령배 MVP 김태진(광주일고, 경희대 진학)과 2014년 협회장기 MVP 지승후(경기고, 고려대 진학), 2017년도 지명에서는 청룡기 MVP 강준혁(덕수고, 고려대 진학)과 대통령배 MVP 정수근(동산고, 동국대 진학), 2018년도 지명에서는 봉황대기 MVP 전성재(야탑고, 제주국제대 진학), 2019년도 지명에서는 대통령배&봉황대기 MVP 서상호(대구고, 성균관대 진학), 황금사자기 MVP 조준혁(광주일고, 인하대 진학), 2020년도 지명에서는 대툥령배 MVP 류현우(대구고, 성균관대 진학), 2021년도 지명에는 황금사자기 MVP 김준수(김해고, 성균관대 진학)와 청룡기 MVP 김태정(장충고, 미지명 후 군 입대), 2022년도 지명에는 대통령배 MVP 양서준(충암고, 연세대 진학)와 협회장기 MVP 권우재(마산고, 연세대 진학)가 지명을 받지 못했다.
  주정환이 MVP를 수상한 봉황대기는 박주혁-윤태현에 이어서 2년 연속으로 지명자를 배출하고 있기 때문에 주정환이 그 대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인지가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주정환은 프로에 지명받지 못하며 고교야구 전국대회 MVP의 잔혹사를 끊어내지 못했고 졸업 후 고려대에 입학했다.

• 봉황대기 결승인데도 불구하고 긴장이 안되었다고 밝혔고 수비 실책 이후에도 좋은 타격을 보여준 것을 보면 멘탈이 상당히 좋은 것으로 보인다.

• 타석에 들어서기 전에 정윤진 감독이 실책은 잊고 부담감 느끼지 말라고 조언을 해줬다고 한다.

• 2022년 9월 15일 진행된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끝내 지명받지 못하며 전국대회 MVP 잔혹사를 이어가게 됐다.[3]
  이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은 전국대회 MVP는 청룡기 MVP인 유신고 투수 박시원이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