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이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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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피라미드 게임의 등장인물.

2. 등급 변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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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 D → D

3.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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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 번호 21번. 어깨에 닿을락 말락한 금갈색 단발머리 여학생. 남들이 무언가를 부탁했을 때 이것저것 잘 빌려주고 다정하게 대해주어서 별명이 '다잇소'이다.

약자는 진실할 수 없다는 격언을 가장 잘 보여주는 인물이다. 초반엔 모두에게 친절한 착한 아이라고 묘사되었으나[1], 이 아이 또한 윗 등급으로부터 받는 설움을 F에게 푸는 강약약강의 모습을 보여준다.

4.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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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애들 다 하는 욕 한 번 안 하는 착한 아이, 호구라고까지 묘사되었지만, 표 교환을 제안하는 수지에게는 뻔뻔하다며 소리를 지르며 단칼에 거절해 버린다. 성수지와 명자은이 교실에 없는 동안 주승이가 대신 김다연에게 F등급이 당해야 할 폭력을 당했기 때문에 "F등급인 너희들이 교실에 남아서 폭행당해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화내며 거절한다. 후에 표지애를 배신하고 3표를 얻으며 다른 학생들과 친해진다. 아버지의 사업이 어려웠는데 백태전자에 인수되고 나서 상황이 좋아졌다. 때문에 그는 하린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었고, 지애가 F가 된 이유는 하린에게 지애를 뽑지 말라고 협박을 받아서였다. 이 아이 또한 그리 좋은 인성을 갖추지 못했는데, 수지가 C등급이 된 후, 지애를 지켜달라고 부탁을 하자, 수지는 승이가 먼저 피라미드 게임에 반항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자기도 돕겠다고 이야기했는데[2], 이 때 승이는 쩔쩔매면서 자기가 더 반항하면 다연이가 가만히 안 있을 거고, 자은이는 반 년 동안 이런 괴롭힘을 이겨내 왔고, 수지는 이제 등급도 높다는 등 횡설수설한다. 자은이 이러한 괴롭힘으로 인하여 자퇴를 진지하게 고민했고, 스스로 자해를 할 정도로 심각한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지애가 수영장 탈의실에서 예림의 옷과 속옷을 도둑질하고 몰카까지 찍었다는 누명을 씌우고 맞을 때 못 본 척해놓고 방과후에는 지애에게 따라다니며 “우리 집이 백태그룹 지원덕분에 살았다”며 지애에게 도와달라고 울먹이며 부탁한다.

과녁피구 편에서 오랜만에 언급 되어 방우이, 조유림과 함께 수지의 계획에서 "위험요소가 될 만한 애들"로 분류 당한다. 조유림이야 요새 신 빌런으로 나오고 있는 모양새이고 방우이는 백하린만을 바라보며 언제든지 배신할 기미가 보였다지만, 주승이는 D등급을 배신할만한 이유가 묘사 된 게 없었다. 작품 초반에 표지애를 배신한 전적이 있지만 그렇게 따지면 박지영 또한 제외 되었어야 했을 것이다.

동창회에서 표지애를 만나고, 지애가 예전에 자기한테 한 짓들을 용서해주겠다는 어처구니없는 발언을 한다. 지애가 잘못했던 것들은 철저하게 기억하면서, 자신이 지애한테 한 끔찍한 짓들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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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 전공은 안경광학과, 혈액형은 A형.[3]
  Q&A 본문에는 안경공학으로 잘못 표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