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진(쇼트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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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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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前 여자 쇼트트랙 선수, 現 쇼트트랙 해설자다.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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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과 1999년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2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세화여자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국가대표로 뽑혀 세계선수권과 월드컵에 참가하였으며,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는 3000m 계주에서 반 바퀴를 더 돌며 중국을 추월해 금메달을 따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주종목은 중장거리지만 월드컵에서 500m 금메달을 3개나 따냈고 이는 최민정과 타이를 이룬다. 2003 아오모리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 3000m 계주 금메달을 수상한 뒤 현역에서 은퇴했다.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한 후 2008년 4월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로 선발되었고, 이는 2004년 11월 폭력 파동으로 퇴진한 김소희 전 코치 이후 여성 지도자로는 2번째로 대표팀 코치에 발탁되었다. 2008-09 시즌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을 이끌었고, 1년 만인 2010년 11월 2010-11 시즌 대표팀 코치에 다시 임명되어 2011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 게임에 참가했다. 2018년 자신도 국가대표 생활을 하면서 지도자들에게 폭행에 시달렸다고 폭로하였다.

2022-2023 시즌 SBS Sports에서 쇼트트랙 월드컵 해설을 맡았다. 기존 박승희 해설이 출산으로 인해 자리를 비움에 따라 그 후임으로 2차 대회부터 6차 대회까지 진행했다.

3. 수상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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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