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익 내셔널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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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3대 이념의 분파 (사회주의 · 자유주의 · 보수주의)



1. 개요
2. 분파
3. 한국에서
4. 다른 지역에서의의 사례
5. 대표적 인물
6. 정당
7. 같이 보기
8. 출처


1. 개요[편집]


Left-wing nationalism

말 그대로 좌파내셔널리즘을 표방하는 것을 말한다.

현대에 와서 내셔널리즘은 보통 우파 이데올로기로 간주되기 때문에 좌파와 연계되면 '좌익 내셔널리즘'이라고 따로 분류한다. 저항적 성격을 띄며[1] 대체로 사회주의, 반제국주의, 반자본주의, 스탈린주의(일국사회주의)와 연관이 있다.

19세기까지만 해도 민족사회주의(national socialism)라고 칭하기도 했으나[2] 20세기 초에 갑툭튀한 제3의 위치나치즘이 이 용어를 전유하면서[3], 현대에 와서 사회주의자나 좌파의 민족주의는 좌익 내셔널리즘이라고만 칭한다.


2. 분파[편집]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진보적 내셔널리즘

좌익 내셔널리즘은 크게 사회주의적 내셔널리즘 (socialist nationalism)[4]진보적(리버럴) 내셔널리즘 (progressive nationalism)으로 나뉜다. 전자는 주로 중남미중동의 좌익 내셔널리즘[5], 후자는 미국이나 대한민국의 좌익 내셔널리즘의 주된 흐름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받는다.[6]

'사회주의적 내셔널리스트들'이 생산수단의 사회화[7]를 위해 제국주의적 자본 세력에 맞서 민중을 단결시키기 위해 반제국주의적 내셔널리즘을 이용한다면, '진보적 내셔널리스트'들은 사회문화적 혁신을 달성하기 위해 저항적 내셔널리즘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로 인해 전자는 후자에게 사회보수주의적 꼰대라고 비판받기도 하고, 후자는 전자에게 부르주아적 급진주의에 기반한 계급협조 라고 비판받기도 한다. 물론 사회주의적 내셔널리즘과 진보적 내셔널리즘을 모두 겸하는 경우도 있다.

3. 한국에서[편집]



3.1. 일제 강점기[편집]


일제 치하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국제주의자들은 이르쿠츠크파-화요파 등이 대표적이고, 민족주의자는 상해파가 있다. 상해파는 자신들도 민족주의자였으며 비록 여러 분란에 휘말렸지만 어쨌든 민족주의자와의 연대를 강조한 적이 많았다. 한편 이재유 그룹(경성트로이카)은 구성원들이 다른 파벌보다 더 명백히 자신의 운동이 민족의식에 기반했음을 밝힌 경향이 있고, 표어 등에 항상 민족적 요구가 있어 민족주의적이라고 평가받는다. 다만 이들은 본인이 민족주의자라고 한 적은 없고[8] 민족주의자와 연대를 한 적도 없다.[9] 그들은 민족주의 혹은 공산주의 이념 자체가 중요했던 것이 아니라 당장 독립운동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했다. 이재유, 이관술이 각각 일제 피의자신문조서와 회고록에서 '조선의 적화를 위해 활동한 것이 아니라 조선 독립이 근본 목적이라고 생각하고 활동했다', '민족의식에 기반해 운동하다 보니 공산주의자가 되어버렸다'라고 한 바 있다. 1930-1940년대의 저 독립운동가들은 사회주의계열이 국내 독립운동의 압도적 주류인 상황이고 또 당시 노동자를 위한 복지 이론이 마땅히 등장하지 않았던 상황에서 독립운동과 노동운동의 수단으로 사회주의를 선택해야 했던 것이다. 홍범도의 경우, 현대 한국에서 민족주의자로만 알려져 있는 경우가 많으나 그는 볼세비즘 혁명가이기도 했다. 무정부주의를 지지한 신채호의 경우 대놓고 민족주의를 지지했으며, 근대적 한국 민족주의 역사사상을 정립시켰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좌익 내셔널리스트로도 지칭하기도 한다.


3.2. 대한민국[편집]


광복 이후 남한 내에서 좌파 민족주의자들은 마르크스-레닌주의에 반대하는 여운형, 조봉암 같은 중도좌파[10]를 가리킨 경우가 많았지만 6.25 전쟁이승만, 박정희 정부의 탄압을 거치며 절멸했다. 그러다 전두환 정부에 가서 NLPDR을 통해 부활했다. 이어 좌파 민족주의는 1980년대 학생 운동권 세력의 핵심 가치 중 하나로 자리잡기에 이르렀으나, 2000년대 이후 남북한관계 냉각 등으로 인해 세력이 위축되었다.

현대 한국에서 좌익 내셔널리즘은 보통 NLPDR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헌법재판소 결정에 의해 해체된 통합진보당이 원내정당 중에서는 가장 잘 알려진 예이다. 후신인 진보당 역시 마찬가지. 그러나 한국 사회 내에서의 이민자 증가, 반중 감정 증대에 따라 결과적으로 대한민국에서도 서구 국가들처럼 다수자 기반[11] 내셔널리즘이 주로 우익적 가치로 자리잡을 수도 있다.

한편 원내 진보 정당인 정의당의 경우 대북관에 국한해서는 오히려 민주당계 정당보다 반북 성향[12]이 강하다는 평가가 있다.[13] 실제로 2020년 김종철 신임 대표 체제 이후 북한 문제에 있어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대북 유화적 태도와 상당한 거리를 두고 있다.[14] 정의당의 대북관은 더불어민주당민족주의적 대북 유화정책과는 상당한 온도차가 있으며, 사회적으로도 다문화가정 보호, 이주노동자 권리 증진 등 소수자 권리를 내세우고 있어 더더욱 이쪽으로 분류하기 어렵다. 다만 정의당 내에서도 좌익 내셔널리즘 성향의 '정파'는 존재한다. 주로 온건 NL인 인천연합으로 분류된다.

일반적인 좌익은 아니지만, 이재명계 같은 자유주의 범좌파 세력들도 포함시킨다면, 이들의 좌파적 내셔널리즘은 NL계의 전통적인 좌익 내셔널리즘과 다소 차이점도 있다. NL계는 반미 반일이 두드러지는 형태인 반면 중국과 러시아에 대해서는 덜 비판적이거나 심지어 우호적인 경향이 있다. 반면에 이재명계 등에서 나타나는 반일적 내셔널리즘이 NL같은 외교적 진영논리에 기반한 반미친중적 형태로 이어지지 않으며[15], 오히려 중국의 문화침탈 등 제국주의적 행보를 비판한다는 것이다.# 다만 이재명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하 및 우크라이나 침공 책임전가 논란 등으로 현재도 러시아에 관해서는 반러는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 그 외에도 중국에 반감이 있는 민주당 지지자들 조차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러시아와는 친하게 지내야 하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민주당 정치인들이 친중이라는 것은 민주당의 개별 정치인들마다 다르지만[16] 러시아에 대해서는 2022년 러우전쟁 발발 이전까지 (친중이 아닌) 친러적인 정책을 편 것은 어느 정도 사실이긴 하다. 유라시아주의를 지지한다거나 통합 러시아랑 당대 당 정당 협약을 맺는 등.[17] 게다가 젤렌스키 대통령의 국회 연설을 '민주당측'에서 반대하기도 했다.# 도덕적 관점에서 보면 옳지 못 하지만, 대북 문제에서 러시아와 북한의 커넥션 약화, 중국과 일본의 패권적 행태 문제 때문에라도 러시아와의 외교 관계와 경제 교류 확대의 필요성 문제[18]도 무시할 수 없긴 하다.


3.3. 북한[편집]


북한에서는 초기에는 마르크스-레닌주의를 표방했으나, 김일성이 권력을 다지기 위해 반대파를 숙청하기 시작하며 좌파 민족주의를 내세웠고 8월 종파사건을 거치며 마르크스-레닌주의에서 공산주의 + 좌파 민족주의에 가까운 국가가 되었다. 다만 주체사상제3의 위치에 가깝다고 보는 학자들도 있어 북한을 전통적 의미의 좌파 민족주의라고 보긴 애매한 측면도 있다.

북한의 좌파 민족주의는 한국의 NL과 완전히 똑같다고 보기는 어려운게 오히려 북한식 정통 주체사상 기반 민족주의는 NL과 달리 반미 뿐 아니라 반중 정서도 상당히 나타난다는 점이다. 이는 다른 곳도 아니고 반공,친미적인 미디어로 알려져 있는 자유아시아방송에서도 북한 정권과 엘리트들의 반중정서에 대해 보도된 바 있다.#

사실 북한 당국의 은근한 반중 정서는 반제국주의를 추구하는 좌익 민족주의 특성상 어찌 보면 당연할수도 있는데, 한국 NL의 반미는 전작권 논란이나 대추리 사태 등 실제 강대국 미국과 동맹이고 미군이 주둔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한국 내에서의 '패권'을 가진 미국에 대한 반대로써 나타난다고 볼 수 있는데, 문제는 북한에서 패권을 쥔 국가는 미국보다는 중국 쪽에 더 가깝다. 이로 인해 북한 지식인들 상당수 사이에서 반화사상(反華思想)이 두드러지는데 이는 한국 좌익 민족주의자들의 반미주의와 유사점이 있다.#

다만 북한 당국은 반미가 주류라고 보기 어려운 남한과 달리 애초부터 일정 부분 반중적이였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실제로 조중관계한미관계와 동일시하기 어려운 점이 많은데, 북한은 김일성때부터 반대국주의를 지향하면서 중국으로부터 자주적인 외교를 지향해왔다.# 애초에 주체사상부터 주요 모든 강대국들로부터 주체성을 강조한 사상이기도 하다.

4. 다른 지역에서의의 사례[편집]



4.1. 아메리카[편집]


미국의 진보주의 대통령이였던 시어도어 루스벨트뉴 내셔널리즘을 주된 정책으로 밀었다.

현대 캐나다에서 좌익 민족주의가 있는데 주로 반미주의로 나타난다. 자칭 캐나다 민족주의자라는 사람들은 사회문화적으로 캐나다인 주류보다도 진보적 견해를 가진 경우가 많다고 한다.#

라틴아메리카미국 제국주의에 대한 반감으로 인해 전통적으로 반미적이면서 동시에 좌파적인 내셔널리즘이 상당히 강세이다. 쿠바 혁명, 니카라과 혁명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사회주의 혁명들도 주된 동기는 마르크스주의보다는 반미적 민족주의였다. 아옌데주의, 키르치네르주의, 차베스주의도 좌익 내셔널리즘을 기반으로 하였고, 인디헤니스모도 백인 엘리트주의에 반대하는 사회주의적인 원주민 내셔널리즘과 포퓰리즘을 기반으로 한다. 유사 파시즘 논란은 있으나 바르가스주의나 페론주의도 시각에 따라선 좌익 내셔널리즘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4.2. 아시아[편집]


아시아의 좌파 민족주의는 중남미 좌파 민족주의같은 노골적 반미,친소련 노선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미국과 소련 모두 비판하면서 제3세계주의적 사회주의로 표출된 경우가 많다. 네루주의, 마오주의, 나세르주의, 마르하엔주의 등등이 대표적이다.

대만의 좌파민족주의는 반미친중적인 라틴아메리카와 달리 친미반중 성향이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다. 오히려 반미의 경우 일부 중국국민당 강경파나 신당이나 중화통일촉진당 같은 극우 정당에서 더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이는 대만의 주류 좌파들이 중국 정체성을 제국주의적이라며 거부하고 대만 정체성을 중시하는 성격이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대만 민족주의는 일본 제국 식민지 시절에 항일 운동과 레닌주의적 민족자결주의에 영향을 받았음에도 상당히 친미적인 성격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4.3. 유럽[편집]



4.3.1. 아일랜드[편집]


'아일랜드 공화주의'(=아일랜드 민족주의)는 일반적으로 영국 제국주의에 반대하며 아일랜드의 민족자결을 지지하며, 영국식 왕정주의를 혐오하며 공화정을 지지한다는 측면에서 일반적으로 좌익 민족주의로 분류되어 왔다. 이것은 북아일랜드에서 더 두드러지는데, '아일랜드 공화주의' 계열 정당들은 주류 좌파, '영국 연합주의'를 지지하는 정당들은 주로 우파로 분류된다. 아일랜드에서 민족주의는 한국처럼 우파보다 좌파 진영에서 더 두드러진다.[19]

그 중에서도 두드러지는 좌파 민족주의 정당이라고 한다면 신 페인인데, 이 정당은 유명 아일랜드 독립운동가들을 배출한 정당이기도 하다. 그 외에 북아일랜드 자치의회에 속해 있는 사회민주노동당 등 다른 좌파 정당들 대다수도 소극적이냐 적극적이냐 차이일 뿐 아일랜드 민족주의를 지지한다.


5. 대표적 인물[편집]


제툴리우 바르가스, 후안 페론같이 노동운동과 서민 복지, 인종과 성별 평등 지향 등 좌파적 정책을 폈으나 개인숭배,국수주의적 포퓰리즘 등 파시즘(제3의 위치) 성격도 있어 논란이 있는 인물 등은 ◇ 표시.[20]

급진주의자(급진적 자유주의자) 계열 좌익 내셔널리스트들은 옆에 적힌것과 동일한 각주를 단다.[급진주의자]
  • 가말 압델 나세르
  • 강성희
  • 골다 메이어 - 현대의 시오니즘이 우파적인 면모를 보이는 경우가 많아 자주 오해를 받는데 메이어의 시오니즘은 좌파 민족주의적이며 사회주의적이였다. 당시 이스라엘이 갓 탄생한 신생국이여서 좌파 시오니스트들도 민족주의적이였으며, 그녀가 내세운 '삼손 옵션'도 유대인은 유럽과 중동에서 사회적 소수자이기 때문에 유대인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최후의 경우 핵전쟁까지 불사해야 한다는 사고에서 비롯되었기에 서방도 협박할 정도였다. 물론 80년대 이후 리쿠드 등 우파들이 주도하는 시오니스트들은 그런 면모가 약하며 이스라엘 민족주의적 성향이 더 강한 편이다. 현대의 좌파 시오니스트들은 반아랍, 반이슬람 성향이 희석되었다.
  • 김일성
  • 김재연
  • 네스토르 카를로스 키르치네르
  • 넬슨 만델라
  • 니콜라스 마두로
  • 다니엘 오르테가
  • 다비드 벤구리온
  • 레베카 롱베일리
  • 로드리고 두테르테 - 극우 성향이라는 오해가 있지만 소속 정당부터 대놓고 사회주의를 주장하는 좌파 정당이다. 그래서 동성애에 대한 관점도 필리핀 내에서는 그나마 개방적인 편이고, 공산당 게릴라와 휴전하는 등 의외의 진보적인 성향을 보인다.
  • 로버트 무가베
  • 마오쩌둥
  • 마하트마 간디 - 다만 간디의 경우 사안에 따라 보수주의적인 면모도 있었다.
  • 모하마드 모사데크[급진주의자] - 원론적인 사회주의자와는 거리가 멀었으나, 자유주의 성향의 좌파 정치인이였고 이란 내셔널리즘, 반영국 정서를 가지고 있었다.
  •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급진주의자] - 반공주의 기반 우익 정치가라고 보는 이들도 있으나 반대로 공산주의에 반대하긴 했어도 라이시테프랑스 급진주의 전통을 계승한 당대기준 좌익 정치인이라 평가받기도 한다.
  • 무아마르 알 카다피
  • 살바도르 아옌데
  • 수카르노
  •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 시어도어 루스벨트[급진주의자]
  • 신채호
  • 아웅 산
  •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 야세르 아라파트
  • 에보 모랄레스
  • 엔베르 호자
  • 요시프 브로즈 티토 - 지역별 민족주의에는 반대했지만 슬라브 민족주의 자체에는 긍정적이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 우고 차베스
  • 유제프 피우수트스키 - 폴란드 사회당 시절 한정. 폴란드 분할이라는 현실 때문에 폴란드 사회당은 사회주의 성향임에도 불구하고 민족주의 성향을 띄었으며, 때문에 민족주의 성향의 혁명파와 선명한 좌익노선의 좌파로 분당하기도 했다. 피우수트스키의 우클릭의 시초는 1926년 5월 쿠데타 이후라고 봐야 하며, 사실 그 이후로도 우파라고 보기는 힘들었다.
  • 이석기
  • 이병한
  • 이정희
  • 이오시프 스탈린 - 블라디미르 레닌은 좌익 내셔널리스트로 보기는 힘들다. 그는 반제국주의 측면에서 식민지의 민족주의자들을 후원하기는 했으나 기본적으로는 안티내셔널리즘을 표방했으며, 사회주의적 애국주의를 추구했지 러시아 정체성에 기반한 좌익 내셔널리즘을 추구하지도 않았다.그에 반면 스탈린은 독소전쟁이 발발하자, 이전까진 공산주의자들의 마음의 고향과 연합체로써 국가를 강조하지 않던 소련에서 애국심에 관한 연설을 자주했다.
  • 이현상
  • 임수경
  • 자와할랄 네루
  • 장뤼크 멜랑숑
  • 제러미 코빈 - 코비니즘에는 내셔널리즘이 포함되어 있다.
  • 조르주 클레망소[급진주의자]
  • 제툴리우 바르가스
  • 주르차니 페렌츠[급진주의자]
  • 주세페 가리발디[급진주의자]
  • 주세페 마치니[급진주의자]
  • 체 게바라
  • 쿠르트 슈마허
  •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데 키르치네르
  • 프리드리히 나우만[급진주의자]
  • 피델 카스트로
  • 호찌민
  • 후안 페론


6. 정당[편집]


  • 그리스: 급진좌파연합, 그리스 공산당
  • 남아공: 아프리카 국민회의
  • 니카라과: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
  • 대만: 시대역량, 대만기진
  • 대한민국: 진보당, 민중민주당
  • 러시아: 러시아 연방 공산당
  • 말레이시아: 민주행동당
  • 몽골: 몽골 인민혁명당, 몽골 인민당 일부
  • 볼리비아: 사회주의 운동
  • 북한: 조선로동당[21][22]
  • 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 통일사회당
  • 세르비아: 세르비아 사회당
  • 시리아: 바트당[23]
  • 아일랜드: 신 페인
  • 엘살바도르: 파라분도 마르티 민족해방전선
  • 영국: 스코틀랜드 국민당, 플라이드 컴리
  • 이스라엘: 이스라엘 노동당
  • 일본: 오키나와사회대중당
  • 체코: 시민권리당
  • 쿠바: 쿠바 공산당
  • 터키: 공화인민당[24], 인민민주당[25]
  • 팔레스타인: 파타, 팔레스타인 해방인민전선
  • 프랑스: 굴복하지 않는 프랑스


7. 같이 보기[편집]



8. 출처[편집]


  • Delanty, Gerard; Kumar, Krishan. The SAGE handbook of nations and nationalism. London, England, UK; Thousand Oaks, California, USA; New Delhi, India: Sage Publications, Ltd, 2006,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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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로 인해 약소국이나 과거 식민지 경험이 있었던 지역에서 종종 관철된다.[2] 현재도 대부분의 우익 내셔널리즘은 국민보수주의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 전부 다는 아니지만 말이다.[3] 정확히는 나치즘의 경우 바이마르 공화국 시기에 가부장적 보수주의(우익사회주의) 내지 보수혁명 운동 계열 사상가인 Oswald Spengler의 '프로이센주의와 사회주의 이론'이 기반을 두고 있다.[4] 위에서 언급했지만 국민사회주의 (national(list) socialism)라는 용어는 나치즘을 연상시키기에 기피된다.[5] 중동의 경우 아랍사회주의(나세르주의, 바트주의)가 대표적이다.[6] 비사회주의적인 진보적 내셔널리즘이 남한에서 두드러진다는 것은 영어 위키백과에서도 언급되어 있다.# 당장 외교적으로 반미,종북 논란 등 한국 정치 맥락의 독특한 극좌 성향을 보이는 진보당(2020년)도 공식적으로 반자본주의나 사회주의를 내세우지 않으며, 원론적 사회주의보다는 사민주의적인 반신자유주의에 더 가까운 지향을 보인다. 실제로 진보당 측에서도 진보적 민족주의를 지향한다고 밝힌다.[7] 생산수단의 사회화는 사회주의를 정의하는 주된 요소이다.[8] 지금 기준으로는 민족주의적인 말을 많이 하는데 당대에는 '민족주의'라고 하면 특정 정치세력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았다.[9] 이 당시 국내에는 민족주의 독립운동은 거의 세력이 없어서 연대할 필요가 없었다. 오히려 경성트로이카 후계조직인 경성콤그룹이 민족주의자 신명균과 연계한다.[10] 다만, 소련의 영향을 많이 받기는 받았다. [11] 유럽에서도 소수민족이나 특정 지역의 지역주의에 기반한 경우에는 좌파 내셔널리즘 정당이 많지만 영국에서 영국(혹은 잉글랜드) 내셔널리즘, 프랑스에서 프랑스 내셔널리즘, 스웨덴에서 스웨덴 내셔널리즘, 네덜란드에서 네덜란드 내셔널리즘은 보통 우익~극우들의 주장으로 분류된다.[12] 물론 정의당 인사들은 그것을 '반북'라고 칭하지 않고 보편적 인권을 위해 북한을 비판할 건 비판한다고 표현한다. 좌파는 반북적 반공주의와는 분명히 선을 그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13] 더불어민주당은 강한 Korean nationalism 성향이고 북한과의 대화를 선호하며 86세대 운동권 출신 인사들이 대거 포진해 있지만, 진보나 좌익이라고 볼 수 있는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가령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는 centrist-liberal political party 라고 칭했다.[14] 민주당보다 급진적이라는 대중적 인식과는 별개로, 민주당보다 대북규탄에 적극적이다.(조선일보) 정의당 대표인 심상정은 (연평도 해역 공무원 피격 사건 이후) 여권 일각에서 우리 국민의 생명보다 남북관계를 우선에 두는 듯한 시각은 교정되어야 한다며 북한의 만행이 다시는 재발되지 않도록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경하게 발언했다.(한겨레신문) 이로 인해 북한 매체에서는 '국민의힘 2중창'이라며 정의당을 비난하기도 했다.(중앙일보) 상대적으로 당 내에서 '친북'이라고 비판받기도 하는 김종대마저도 연평도 피격 사건 때에는, "우리 주민을 사살한 그 함정을 격파했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동아일보).[15] NL의 반미친중의 주된 이유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식민지배 원흉인 일본 제국이 무너졌지만 현재의 일본이 미국의 동맹국이라는 점 때문에 그러는 경향이 있다. 한국 또한 미국의 동맹이며 한국과 일본과의 직접적 동맹관계는 없지만 미국의 대중국 봉쇄전략에 따라 어느 정도 군사협력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민주당 같은 자유주의 좌익들은 노골적 반미인 NL과 달리 다른 이슈에서는 대부분 친미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대러 제재나 일본과의 협력에 대해서만큼은 미국과 이견을 보이며 자주적인 목소리를 낸다고 볼 수 있다.[16] 주로 경제논리에 따라 지나친 저자세의 태도를 취한것에 가깝다. 다만 반중 성향 민주당 정치인들과 지지자들도 중국 인권문제에 대한 관심도는 떨어지거나 심지어 무관심한 대신 중국 측의 한국 관련 역사왜곡, 문화적 전유, 민족적 자존심을 자극하는 문제에서 분노하는 경향이 있다. 이 또한 국익 측면에서는 적절하지만 도덕적이진 못하다고 볼 수 있다.[17] 민주당의 반일, 친러 성향 관련해서는 영어 위키백과에도 나와있다.# 그 외에도 민주당 등 (한국)자유주의자들이 미중갈등에서 미국을 외교적으로 선호한다는 점, 이재명 등 주요 정치인들이 중국에 비판적이라는 점도 나와있는데 다만, 이는 미국과 우호관계를 통해 대북제재 완화를 이끌어내기 위함이라는 점도 있다는 것도 얘기하고 있다.[18] 중국의 한한령, 일본의 무역보복 같은 행태에 맞서 한국 경제를 더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러시아와 잘 지내야 할 뿐 아니라, 동유럽, 중남미, 동남아, 인도, 중동 등 다양한 시장을 더 많이 개척해야 하며, 해당 지역이나 국가들과 관계를 원만하게 지낼 필요가 있다.[19] 이로 인해 아일랜드에선 민족주의적 극우 포퓰리즘 정당이 별로 인기가 없다.[20] 다만 김일성이나 주르차니 페렌츠같이 파시즘 논란이 있어도 학계에서 일반적으로 바르가스나 페론같은 파시스트로 간주되지 않는 인물에는 표시하지 않는다.[급진주의자] A B C D E F G H I [21] 사실상 다른 당들도 좌익 내셔널리즘을 표방하긴 하나 어차피 유사 민주주의 북조선 특성 상 위성정당이나 다름 없기에 굳이 일일이 표기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22] 베트남 공산당과 달리 시장경제를 받아들이지 않기도 했고, 중국 공산당같은 패권적 강대국 민족을 대변하지 않고 약소민족을 대변한다. 심지어 우방국인 중국과도 주체적인 외교관계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저항적 민족주의적이라고 볼 수 있다. 영어 위키백과에서도 베트남, 중국은 좌파민족주의로 간주하지 않지만 쿠바, 북한은 좌파민족주의로 간주한다.[23] 극우적인 면도 있지만 이들이 추구하는 내셔널리즘은 반제국주의적, 저항적이다.[24] 이들이 표방하는 케말주의 자체가 세속적 터키 민족주의에 기반해있다.[25] 다만 이쪽은 공화인민당과 달리 쿠르드 민족주의에 가깝다. 다만 2010년대 후반부터 쿠르드 민족주의 스탠스에서 지역주의 스탠스로 변화하고 있다.[26] 친미적인 반일반중 좌파 민족주의자들도 있고, 반미적인 반일친중 좌파 민족주의자들도 있다. 전자는 자유주의자들에게서, 후자는 NL에게서 두드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