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일하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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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북한 국기.svg 북한의 세외부담

파일:북한 국장.svg
좋은일하기운동
좋은일하기運動

'Do Good Works' Movement
[가칭]
}}} ||
다른 이름
꼬마계획
꼬마計劃
목적
✔ 유휴자원 확보 및 재사용
✔ 주민착취를 통한 국가예산 절약
참가 단체
조선소년단,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조선농업근로자동맹 등 당 외곽단체

1. 개요
2. 특징



1. 개요[편집]


북한의 주민착취형 세외부담. 동시에 아동노동(아동착취) 문제이기도 하다.

북한 정권은 이 운동을 두고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을 주고 생활환경을 알뜰히 꾸리기 위하여 청년들이 스스로 벌리는 공산주의적운동' 따위로 선전을 하나,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는 전 주민 대상 무상 노동력 착취 및 세외부담 운동이다.[1]


2. 특징[편집]


파일:모란봉 클럽 로고.png
파일:통일전망대 MBC 로고.png [[파일:김팀장의 북한 확대경.png




부모님 등골 브레이커🤦‍국가에 내는 충성자금 『꼬마계획』
(2020년 12월 20일 방송분)

번식왕 토끼 기르기 꼬마계획 가죽과 고기
(2021년 5월 27일 공개분)


  • 영상
    • MBC '통일전망대' 북한식 애국운동 '꼬마땅크' MZ세대도 통할까? (2023년 2월 11일 방송분) 영상

6.25 전쟁이 한창이었던 1950년 7월 14일평양시 제14인민학교 소년단원과 북창군 소년단원이 각각 조선소년단 열성자 회의를 열어서 '소년호 비행기와 탱크를 헌납하는 애국운동'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기사(한국경제)

조선소년단 조직을 통해서 소학교 2학년에서부터 고급중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들에게 일명 '꼬마계획\'이라는 이름으로 일이 주어지게 된다. NK조선 토끼 기르기, 수달·토끼가죽 수집,[2] 폐지·공병·파철 등 폐자재 수집, 산림조성 및 녹화작업, 철도부문 돕기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심지어 학기 도중 산나물, 도토리, 땔나무를 가져오라고 '방학'을 주기도 한다. 영상(TV조선) 북한이탈주민의 증언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당과 국가를 위해서 주민들이 없는 살림에 서로 간에 뺏고 뺏는 짠내나는 일들을 벌이게 된다.[3] 더 큰 문제는 이게 사회주의헌법 제31조와 사회주의로동법 제15조에서 금지하고 있는 '16세 미만 소년에 대한 노동'일 뿐만 아니라, 할당 목표량을 채우지 못하면 생활총화에서 심하게 비판을 받는지라 사실상 '강제적인 노동력 동원 및 세외부담'으로서 작동한다는 데 있다. 넉넉한 집안은 자식들을 고생시킬 필요 없이 토끼가죽이든 파철이든 뭐든 필요한 물건을 '사서' 학교로 보내지만, 그렇지 못한 대다수 집안에서는 어린이들이 성장기부터 정권으로부터 무상으로 갖은 착취를 당하며 인생의 쓴맛을 보고 있다.

이렇게 다년간에 걸쳐서 '기괴한 사회화'를 거친 북한 주민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똑같은 방식으로 착취를 당하고 있다.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은 소속 여성들을 동원하여 각지 산업현장에서 공연을 하고 모내기도 하고 어구 수리를 하기도 한다. 기사(통일뉴스) 또한 소년단 시절에 했듯이 재활용할 수 있는 유휴자재를 수집해서 보내기도 한다. 기사(서울평양뉴스) 그 밖에 조선농업근로자동맹에서도 좋은일하기운동과 헌납운동을 활발히 벌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기도 했다고 한다. 기사(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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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북한을 제외한 외부 세계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경우라서, 영어 번역 명칭을 확인할 수 없음. 대신 그 의미를 살려서 영어 명칭을 넣었으나, 사용에 주의를 요함.[1] 여기서 '세외부담'이란 말이 들어간 이유는 북한은 1974년 공식적으로는 무세국가를 선포했기 때문이다. 물론 이는 완전한 거짓말이며, '좋은일하기운동'으로 어린이들을 착취하고 돈을 바치게 하는 것을 세금이 아니라고 우기는 것에서 북한 정권의 포악성을 느끼게 해준다.[2] 조선인민군 군복 안감, 군화 깔창 등에 활용된다고 한다. 영상(채널A)[3] 영상 속 북한이탈주민들은 집안 가구의 경첩을 떼서 제출했다는둥 자기 아버지 자전거에 손을 댔다는둥 대한민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이 했다고 증언하고 있다. 영상(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