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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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1. 소개[편집]


2009년 6월 18일 ~ 동년 7월 30일까지 웃찾사에서 방영하였으며, 정현수심진화 두 사람이 이미 헤어진 연인 사이지만 남자친구 정현수의 마음을 돌리려 억척스럽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려는 코믹한 캐릭터로 웃음을 유발하는 코너이다. 심진화의 미녀 삼총사 이후 무려 3년만에 웃찾사 복귀작이다[1]. 또한, 정현수도 거의 1년만에 웃찾사 복귀작이다.

유행어로는 "좋은데~"가 있다.[2]

코너가 시작하면 심진화가 사귄지 6년 됬다고 설명하는데 나중에 정현수가 등장하면 밣혀지는 사실은 6년전에 이미 헤어진 사이이다. 그런데 심진화가 다시 나타나서 정현수한테 매력을 어필해서 다시 만나기를 바라는데, 정현수는 다시 만날 마음이 1도 없는지 나쁜 말이나 외모 지적을 다해서 심진화랑 헤어질려고 하지만 심진화는 슬퍼하는 척하면서 오히려 정현수를 칭찬하며 "좋은데"라며 좋아한다. 예를들어 정현수가 심진화의 성형한 부위를 지적하면 오히려 섬세하다며 좋아하며, 관객들이 오히려 더 예쁘다고 하면, 스릴있다며 감탄하거나, 몸이 커서 얼굴이 작아보인다고 하면, 긍정적이라고 좋아하는 등등.

그러나, 정현수도 심진화를 많이 싫어하는 건 아닌지 한번씩은 심진화를 칭찬해주고, 좋은 미담도 해주는 모습도 보인다. 또한, 이 코너는 정현수의 몇 안되는 정상인 기믹 캐릭터로 나오는 코너이다.

심진화는 은근히 응큼한 면도 있으며, 7월 16일 방영분에서 심진화가 비키니를 사서 정현수한테 보여주는데 정현수가 필요없다며 가위로 윗부분을 자르자 오히려 응금하고 야하다며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렇게 어떻게든 심진화와 관계를 끊으려고 하지만 정현수는 이런 심진화의 행동에 답답해 하면서 코너가 끝난다.

심진화가 3년만에 복귀한 코너라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평가는 그리 좋지는 못했는지 1개월만 방영하고 끝났다.

이 코너 이후 심진화는 김용명과 한밤뉴스라는 코너를 진행하지만 이 코너 역시 인기를 얻지 못하고 금방 끝나면서 심진화는 코미디계를 완전히 떠나 예능계로 진출하게 된다.

정현수는 이 코너 이후에 엄마가 그랬지란 코너로 웃찾사 시즌1 마지막까지 함께했고, 2014년까지 웃찾사 시즌2에도 활동하다가 현재는 인터넷 방송인으로 전업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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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진화는 당시 동료 개그우먼이자 미녀 삼총사 멤버인 김형은이 교통사고로 잃은 슬픔으로 한동안 방송 활동을 못했지만, 동료들의 격려로 다시 설수 있게 된거라고 밣혔다.[2] 이때 손으로 하트를 하고 몸을 흔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