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운동장역(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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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부산 도시철도 3호선 307번. 부산광역시 연제구 아시아드대로 지하73 (거제동) 소재.
2. 역 정보[편집]
역명은 인근에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이 있어서 붙여졌다. 부산 경전철 계획 상 초읍선이 이 역을 지나며 환승역이 될 예정이었으나 초읍선 계획은 취소되었다.
거제역 쪽에서 월드컵대로를 따라가던 부산 3호선은 종합운동장역에서 아시아드대로로 방향을 튼다. 이 때문에 종합운동장역은 R=300의 급곡선 승강장을 가지고 있으며[1] 곡선으로 인하여 열차와 승강장 사이가 넓다. 역은 거제 롯데캐슬 피렌체 아파트앞 광장 밑에 있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대합실 및 출입구는 사거리로 확장시켜 건설했고 그 때문에 역의 길이가 250m쯤 되어서 다른 역에 비하면 꽤나 길다.
1996년 2월에 최초로 확정된 3호선 건설계획에서는 역의 위치가 현재의 거성사거리가 아닌 종합운동장교차로에 있었으며 사직역의 경우 초안에는 없다가 1997년 4월 최종적으로 현재의 계획이 확정되며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기간 동안 아시아드주경기장과의 대중교통 연계 강화계획의 일환으로 종합운동장역을 현재의 위치로 바꾸는 동시에 사직역도 추가하게 된다.
부산 도시철도 3호선 역사 중에서 바로 다음역인 사직역과 함께 가장 먼저 건설 공사에 착수한 역사이다. 해당 2개의 역사는 부산지하철 3호선 305공구로 쌍용건설에서 시공했으며 1997년 10월 8일 ~ 2006년 2월 11일간 공사가 이루어졌다. 역사 구조물 자체는 2002년 5월 31일에 준공된 것으로 나오는데 이는 2002년 월드컵 및 2002 부산 아시안 게임이 개최됐던 아시아드주경기장이 바로 근처에 있어 경기 기간동안 지하철 공사로 인한 미관 저해 및 교통 체증이 우려됐기 때문에 거제역[2] ~ 미남역[3] 구간 토목공사를 우선적으로 실시했다고 한다.
5, 7, 9, 11번 출구는 인근 창신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교길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1년에 미리 만들었다고 한다.#[4]
2009년 즈음에는 빅토리움이라는 부역명을 달았다.기사 부산시 차원에서 종합운동장의 애칭으로 밀었던 이름이지만 아무도 몰랐고, 당시 사직실내체육관을 홈으로 썼던 kt 농구단이 수원에(...) 건립한 클럽하우스 이름으로 둔갑했다가 스리슬쩍 부역명에서 사라졌지만, 역명판에는 아직 남아있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역 이름답게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이 근처에 있다.
사직 야구장은 사직역에 더 가까우므로 참고하시길 바란다. 하지만 야구 경기가 있는 날이면 가끔씩 사직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이 역에서 사직 야구장에 가는 사람들을 하차시키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내려서 사직 야구장으로 가는 길에 홈플러스 아시아드점이 있기 때문에 일부러 여기서 내려서 먹거리를 잔뜩 사들고 야구장으로 향하는 사람들도 많다. 주말 경기라도 있는 날에는 홈플러스 아시아드점에 헬게이트가 열리는데 이것을 모두 예측하여 설계된 광활한 영토의 홈플러스가 모든 사람들을 유치할 수 있다. 주차장 가는 길도 험난해서 현지인들과 같이 가야 하며 부산 특유의 괴한 도로 구조로 인하여 엄청난 교통 체증을 유발한다. 원래 교통체증이 있지만 경기만 있으면 완전 헬게이트가 열린다. 참고로 홈플러스에는 CGV 아시아드가 있다.
인근에 부산지방우정청, 거제 롯데캐슬 피렌체, 월드마크 아시아드와 현대홈타운1,2차아파트 등이 있다. 그리고 9번 출구에서 월드컵대로를 따라 서쪽으로 600m 정도를 걷다 보면 2002 부산 아시안 게임이 열렸으며 과거 부산 아이파크의 홈 구장[5]이었던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이 있다. 더 나아가 9번 출구에서 서쪽으로 2km 정도 떨어진 곳에는 어린이대공원이 있다.[6] 어린이대공원으로 가는 길목에는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과 시립 부산의료원, 연제공용차고지, 국가기록원 부산기록관[7], 제3만덕터널, 레이카운티(공사중) 등이 있다.
여담으로 근처 초읍동, 연지동 주민들은 성지로, 새싹로에 평소보다 더 차가 막히면 야구 경기하는 날이구나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그리고 성지로, 새싹로는 야구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100% 막힌다.
4. 승강장[편집]
5. 일평균 이용객[편집]
종합운동장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1]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의 부산지하철3호선 건설사업 부록 p59 참조.[2] 정확히는 거제역~연산역간 본선터널[3] 미남교차로 인근 급곡선 구간 본선박스 및 4호선 승강장 층[4] 일부 출입구의 양식이 2호선 1단계 구간과 일치하고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된 출입구를 제외한 나머지 출입구도 다른 구간 역사의 출입구와 외형이 다르다. 나머지 출입구 및 환풍구는 비슷한 시기에 건설된 2호선 2단계 구간의 것을 기초로 해서 검정색 석재와 금색의 2002 아시안게임 로고를 형상화한 난간으로 마감했다.[5] 현재는 구덕운동장으로 이전[6] 9번 출구로 나가서 월드컵대로를 따라 340m 정도를 서쪽으로 간 뒤 54번 버스를 타면 된다. 그리고 정류장 찾는 수고가 적은데, 9번 출구에서 나와 쭉 걷다보면 넓은 대형 오르막길이 나오는데 정류장은 그곳 중앙의 도로변에 떡하니 보인다.[7] 조선왕조실록 태백산본이 있다.[8] 2005년 자료는 개통일인 11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34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이 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11,399명(2019년 기준)이다. 환승셔틀 역할을 하는 3호선 비환승역들 중에서는 가장 이용객이 많은 역이었으나, 2017년에는 사직역에게 밀려 2위로 내려왔다. 원래는 3호선의 5대 환승역 중 그나마 역세권이 빈약한 종점인 대저역보다 이 역의 이용객이 많았으나 부산김해경전철이 개통되면서 환승 수요 때문에 표면상으로는 대저역에게 밀렸다.
또한 이웃 사직역과의 관계가 다소 미묘한데 개통 초기부터 2014년까지는 대략 2천 명 정도의 승하차 인원 차이가 많았다. 그러나 2010년대 중반에 들어서 종합운동장역의 이용객이 하락하는 반면에 사직역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차이가 점점 좁혀지더니 결국 2017년에 이르러서는 사직역이 12,000명을 돌파하는 동시에 종합운동장역이 12,000명 밑으로 내려오면서 순위가 역전되었다.
2012년부터 추이가 꺾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12,000명 선에서 이용객 숫자가 유지되었으나 2017년에 다소 크게 꺾였는데 이는 5번·7번 출구 부근의 거제2구역이 2017년부터 재개발로 인해 철거가 시작되어 주민들이 싹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이곳의 재개발이 끝난다면 다시 수요를 회복하여 사직역과 각축전을 벌일 가능성이 높다.
2023년 10월부터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연고지를 부산광역시로 옮기어서 사직실내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쓰는 부산 KCC 이지스가 생기게 되어 농구시즌만 되면 사람이 북적거리게 될것이다.
6. 요금[편집]
7. 기타[편집]
- 하차 안내방송을 사직 일대를 홈으로 쓰는 스포츠 선수들이 담당하였다. 2017년 기준으로 이정협이 안내방송을 하였지만 2017 시즌 부산 아이파크는 구덕운동장에서 전 경기를 치른다. 그리고 이정협이 2021년부터 경남 FC로 이적하면서 다른 선수가 안내방송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현재는 사실상 폐지. 동계철에는 부산 kt 소닉붐[10]에서 뛰었던 허훈이 방송을 맡았다.
안녕하세요. 부산교통공사 홍보대사 부산 kt 소닉붐의 허훈입니다. 지금 도착하는 역은 부산 kt 소닉붐 홈 경기장이 있는 종합운동장, 종합운동장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오른쪽입니다. 농구장에 오셔서 짜릿한 감동과 뜨거운 열정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부산교통공사 홍보대사 부산아이파크 이정협 선수입니다. 지금 도착하는 역은 부산아이파크 홈구장이 있는 종합운동장, 종합운동장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오른쪽입니다. 축구장에 오셔서 짜릿한 감동과 뜨거운 열정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한때 前 롯데 자이언츠의 강민호[11]와 부산 아이파크의 정성훈이 각각 수영행, 대저행 열차[12]에서 하차 멘트를 한적이 있다. 현재 강민호가 맡은 가 자료로 남아있다. 2008년으로 추정된다.
어째 축구 쪽에는 안내방송을 담당한 선수가 남아 있는 사람이 없었는데 박종우는 2019년에 돌아왔다
한때 前 롯데 자이언츠의 강민호[11]와 부산 아이파크의 정성훈이 각각 수영행, 대저행 열차[12]에서 하차 멘트를 한적이 있다. 현재 강민호가 맡은 가 자료로 남아있다. 2008년으로 추정된다.
안녕하세요. 부산교통공사 홍보대사 롯데자이언츠 강민호입니다. 지금 도착할 역은 롯데자이언츠 홈구장이 있는 종합운동장 종합운동장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오른쪽입니다. 부산 갈매기를 함께 부르며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이후에는 박종우가 직접 안내방송을 한적이 있다. 박종우가 중국으로 이적한 후엔 윤성효 감독이 직접 안내방송을 했으며, 이후에는 이범영이 일본으로의 이적 전까지 이 방송에 목소리출연을 했었다.
- 2008년에 부산교통공사가 부산광역시에 연고를 두고 있는 프로스포츠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와 kt 소닉붐과 공동마케팅 협약을 맺어 이 역을 리모델링하기로 결정했고 2008년 9월에 완공했다.
- 맞이방 기둥은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의 사진과 야구단 마스코트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대합실의 한쪽 벽면은 kt 소닉붐 선수들 사진이 있고 반대쪽 벽면에는 롯데 자이언츠의 구단 연혁과 활약 등을 설명한 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2011년 7월부터는 롯데 자이언츠와 kt 소닉붐 관련 모든 자료들이 없어지고 대리석만 남아있다. 애초에 자료 업데이트를 거의 안한 탓도 있는 듯. 실제로 롯데 자이언츠 관련 부분에서 만든 이후 업데이트된 부분은 선수 사진에서 안병학이 코르테스로 바뀐 것이 유일. 그나마 kt 소닉붐 부분은 KTF 매직윙스에서 바뀌면서 대대적인 업데이트로 바꿔버렸지만 롯데 자이언츠의 역사는 2008년 이후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다.
- 2016년 5월 이후에는 위의 기둥에 현대 미술 작품이 설치되어 있다.
8. 연계 교통[편집]
8.1. 아시아드대로 가변 정류장[편집]
- 거성교차로(정류장 번호: 13-020) - 3번 출입구
- 거성교차로(종합운동장역)(정류장 번호: 13-021) - 5번 출입구
- 부산 버스 80 - 부산진시장행
- 부산 버스 131 - 오륙도 SK View아파트행
- 부산 버스 심야1002 - 서면행
- 창신초등학교(종합운동장역)(정류장 번호: 13-019) - 4번 출입구
- 부산 버스 33-1 - 서부터미널행
- 부산 버스 44 - 반여3동행
- 부산 버스 57 - 사직동행
- 부산 버스 80 - 금정공영차고지행
- 부산 버스 105 - 사직동행
- 부산 버스 111 - 금곡동행
- 부산 버스 111-1 - 금곡동행
- 부산 버스 심야1002 - 웅상공영차고지행
- 창신초등학교(정류장 번호: 13-143) - 11번 출입구
- 부산 버스 33-1 - 연제공용차고지행
- 부산 버스 44 - 당감동행
- 부산 버스 50 - 법원·검찰청행
- 부산 버스 57 - 부산진시장행
- 부산 버스 80 - 부산진시장행
- 부산 버스 105 - 정관박물관행
- 부산 버스 111 - 부산진시장행
- 부산 버스 111-1 - 연제공용차고지행
- 부산 버스 심야1002 - 서면행
8.2. 월드컵대로 가변 정류장[편집]
- 거성교차로(종합운동장역)(정류장 번호: 13-017)
8.3. 마을버스[편집]
9. 휠체어 접근성[편집]
앞바퀴 크기가 7인치인 전동휠체어의 경우
하차 시 에는 툭 내려앉는 느낌이 든다
상차 시 에는 안전발판을 요청하는걸 추천
(장애인석 칸 문에 적힌 전화번호로)
10.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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