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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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판타지 소설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에 등장하는 스테이지 중 하나.
2. 특징[편집]
종족대전 시작 시점은 31층이며, 시간상 아직 지성 종족들이 번성하지 않은 세계이기도 하다.[1] 이 세계에서 공략자들은 임시로 자신이 선택한 종족의 수호성좌가 되어 해당 종족을 발전시킨다. 31층부터 40층까지 10가지 재앙이 몰아닥치며, 거기서 살아남아 종족 문명을 번영시키는 것이 1차 목표. 공략자들이 선택한 종족 이외에 다른 종족도 따로 존재한다.
공략자들에게는 총 700포인트의 종족 포인트가 주어지며, 랭킹 1위는 이 종족 포인트를 한 종족에 모두 투자할지, 아니면 일곱 종족에게 100포인트씩 나누어 투자할지 결정할 수 있다.
스테이지 특성상 시간 흐름이 유연하기 때문에 도전 시점이 아닌 클리어된 순간을 기준으로 탑 1층과 시간이 링크된다.
3. 종족[편집]
3.1. 지정족[편집]
주인공 김공자가 선택한 종족.[2] 고블린, 홉고블린, 아수라 순서로 진화하는 종족이다. 처음에는 모든 능력이 하위권인 종족이며 어떤 분야에서도 이들의 상위호환을 찾을 수 있다. 아무리 봐도 약해 보이지만 공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이 종족을 선택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지정족의 최종진화체가 뭔지 알고 있었기 때문.
종족 특성인 탐욕갑이 승부욕으로 진화하고 김공자가 오러를 두드려패서(...) 깨우치는 방법, 이른바 시발오러법을 알려준 뒤로 이 방법이 전통이 되어[3] 오러 문명을 이끌어냈다. 말빨, 똘끼, 뻔뻔함 등 종족 전체가 공자를 쏙 빼닮았으며, 이를 본 공자의 친구들의 반응은 '언제부터 녹색 피부에 송곳니를 달게 되었냐'다. 그야말로 그 자식에 그 아비. 종족 진화를 한 뒤로는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오크 비슷한 홉고블린이 되었고[4] 화하평의회(火河評議會)를 통한 원시 민주주의 사회가 이루어졌는데 그게 합의와 철권제재가 공존하는 매우 막장스러운 사회[5]. 우부르카 이후로 대륙의 패권을 잡은 종족이다.
기분 좋을 때는 우고르[6], 아니꼬울 때는 우거 소리를 낸다. 우거는 지정족 언어로 대략 '아니다', '별로다' , '꼽다', '꺼져', '이런 엿장수 같은 놈'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부르카를 통해 마천신공과 마천진법, 공자의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마천진법을 운용하게되는데 36층에서 귀인족과의 전쟁에서 보여준 마천진법은 실비아 에바나일이 성좌의 권능에 빗대어 말할 정도의 수준.
38층에서 심해를 거니는 기룡의 오러를 흡수하고는 최종진화체인 아수라로 진화했다.
회귀 전에는 40층의 최종보스였다. 당시 심해를 거니는 기룡이 비 오러 사용자들을 몰살시킬 때 기룡에 달라붙어 시간이 되는 한 최대한 많은 오러를 흡수했고 최종진화체에 도달했다. 당시 39층에 있던 일 때문에 엘프들의 신뢰를 잃어버린 염제는 지정족의 생존자 14명을 상대로 패퇴했으며 흑룡주 역시 흑룡의 정예들을 모조리 끌고 공격했지만 6명을 사살하고 4명을 부상시키고는 패배. 이후 지정족을 약해진 틈을 탄 염제가 다시 공격해 전부 죽이고 40층을 공략한다. 이때 마지막 지정족은 염제에게 저주 받을 것이라며 신이 존재한다면 반드시 너에게 복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한다.
- 종족 특성
- [종족차별의 희생자] → [원시 패셔니스타] → [혈화]
- [공화전통]→[화하평의회]
- [동족의식] → [구루 교의] → [악우 교리] → [마교],
- [시발오러전수법]
- [기록의 유산]
- [탐욕갑] →[승부욕]
- [다종족문화]
- [대륙의 패자]
3.2. 요정족[편집]
엘프. 판타지소설의 엘프가 늘 그렇듯 오러와 마나에 있어 타고난 종족. 다만 좀 극단적인 면모가 있다.
회귀 전 염제가, 회귀 후에는 백작이 고른 종족. 염제 시절에는 불의 신을 숭배하며 다른 종족들을 학살하는 광신도가 되었고, 회귀 후에는 부모가 아이 키우고 아이에게 양육비를 받아낼 정도로 뼈 속까지 배금주의자들이다. 이 탓에 백작이 탈락하고 말았는데 지정족이 대륙의 패권을 잡자 요정족들이 회의 끝에 "지정족이 짱먹는데 꽤 순진해보이니 항복하고 기생하며 이익을 독점하자"라는 결론을 얻어버리고 이게 종족 단위 패배로 인식되어[7] 백작이 리타이어되었다(...).[스포일러]
회귀 전에는 업화군이라 불렸으며 염제가 요정족에 빙의해 직접 이끌었는데 그 탓에 불의 신을 섬기는 광신도가 되어 원시숭배 부터 인신공양, 선민의식, 멸시와 차별, 증오와 권력욕을 두루 갖춘 총체적 난국이였으며 염제의 가르침에 따라 농사 같은 자급자족은 일절 하지 않은 채 타종족들을 약탈하며 살았으며 수많은 종족들을 멸종시켰다. 그러나 39층에서 있던 일에 의해 염제와 사이가 틀어졌다.
3.3. 산와족[편집]
민달팽이. 경험치 획득을 통한 종족 진화를 통해 껍데기를 획득했다. 여덟 개의 촉수를 가지고 있으며 이 촉수들을 팔 대용으로 쓸 수 있다. 달팽이긴 해도 자웅동체가 아닌 암수 구분이 있는 종족.
종족대전에서 이단심문관이 고른 종족. 이단심문관의 교육에 따라 상당히 싸이코스런 성격을 지닌다. 이단심문관의 막장스러운 정신력과 게임 룰이 어우러져 200년 동안 이단심문관이 직접 종족을 돌보고, 결과적으로 7종족을 통일한 제국을 건설했다.[8] 자신들을 제외한 다른 종족들을 노예로 쓸 만큼 초기에 대륙의 패권을 쥐었으나 종족들의 대규모 반란으로 결국 몰락. 그 결과 이단심문관은 탈락했다.
이후 다른 종족에 의해 멸망당할 위기에 처했으나 우부르카에 의해 위기에서 벗어난다. 이후 시간이 좀 더 지나자 산와족에서 화하평의회의 의장이 나타난다. 이름은 세임슬람.[9]
담당자가 이단심문관인 만큼 사고방식이 독특하다. 이 세상에 존재할 가치가 있는 것은 오직 쓸모 있는 것뿐. 쓸모있는 자들만이 살아남아야 하고, 쓸모 없는 것은 저절로 도태되도록 무시하는 것인데 쓸모 없는 것이라 판명되면 청석이라는 중독성이 강한 돌을 쥐어주고퇴폐한 땅굴 속에서 썩어가라고 내버려둔다고. 도태된 자들은 청석이라는 마약에 계속 중독되어 쾌락을 얻으니 좋고, 그걸 지켜보는 자들은 저렇게는 되지 말자는 동기부여를 받으니 좋다고 한다.
이 종족만이 '라임'이라는 단어를 발음할 수 있는데, 순인종이 라임을 발음 못하는 걸 보면 표기만 라임일 뿐 실제로는 라임과 발음이 비슷하지만 인간의 구강구조로는 발음 못하는 다른 단어이거나 아니면 사자세계의 순인종의 구강구조가 탑 인류의 구강구조와 약간 다른 듯하다.
3.4. 기타 종족[편집]
- 순인족
- 흡혈종
- 귀인족
- 새기족
- 몽마족
4. 문명 상점[편집]
종족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들.
- 신탁 메세지(20p) - 성좌의 메세지와 동일한 메세지를 보낸다.
- 동물에 빙의(40p)
- 꿈에 등장(100p)
- 사냥감 탐색(5p)
- 황동급 정착지 탐색(80p)
- 부족급 장군(뽑기)(100p)
- 황동급 기술 발명(뽑기)(1000p)
- 성은급 기술 발명(뽑기)(3000p)
- 백금급 기술 발명(뽑기)(6000p)
- 강신(10000p) - 랭크 A, 플레이어가 직접 육신을 얻어 강림합다. 단 효과는 5분밖에 지속되지 않는다.
- 종족 진화(10000p) - 랭크 미정, 특정 종족은 진화체를 품고 있습니다. 오러나 마력이 존재하는 세계에선 생태계가 매우 복잡하며, 이 때문에 대단히 극적인 진화를 겪습니다! 오러는 의지를 실체화시키는 힘이며, 의지에 따른 변화는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보다 매우 빠릅니다.
- 종족 진화(30000p) - 랭크 미정, 당신의 종족은 총 2번 진화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진화에는 첫 번째 진화보다 비용이 훨씬 더 많이 듭니다!
5. 스테이지[편집]
5.1. 31층~39층[편집]
- 31층: 검성, 사왕 김공자, 흑룡주, 이단심문관, 백작, 독사, 성기사가 공략에 참여. 일곱 종족을 골라 종족 포인트를 분산시켜 투자할지 한 종족에 모두 투자할지에 대한 선택지가 주어졌고 서열 1위인 검성은 분산을 선택했다. 임시 성좌의 역할을 부여받은 공략자들은 화산의 분화로부터 자신들이 담당한 종족을 대피시켰다. 김공자가 제안한 방법으로 [문명 상점]에서 [사냥감 탐색]과 [동물 빙의]을 구매해 최대한 눈에 띄면서 속도가 빠른 짐승에 빙의하여 각 종족을 인도. 김공자는 백사자에 빙의해 지정족을 인도했으며 지정족이 백사자를 경계하여 다가가지 않자 [고블린 상류사회] 스킬을 사용해 따라오게끔 했다. 지정족에게는 백사자 신앙이 생겼고, 김공자가 구해 준 정착지는 ‘구루’라는 이름의 성지가 되었다. 이후 사냥과 채집, 그림 문자 등을 가르쳤다.
- 32층: 여섯 명이 스테이지 클리어 선언을 하고 32층으로 넘어갔다. 그러나 이단심문관은 스테이지 클리어 선언을 하지 않았다. 31층부터 40층까지는 시간 흐름을 통해 하나로 이어지는 세계이며, 이단심문관은 이 특성을 이용해 31층에서 스테이지 클리어 선언을 하지 않은 채 그대로 200년의 시간을 보냈다. 그 결과 32층 시점에서는 산와족이 모든 종족을 노예로 삼았다. 그러나 32층에서 일어난 여섯 종족의 반란으로 인해 산와족 정권은 무너졌다.
- 33층: 산와족에 대한 원한과 모든 신이 강림했던 성지인 슬라임폴리스를 노리고 몇 백년간 전쟁이 벌어졌다. 우부르카는 '복수하려는 너희도 성지를 지키려는 너희도 나쁘지 않다. 나쁜 건 성지다.'라는 주장을 펼치며 슬라임폴리스를 파괴하려 했다. 지정족 세력이 너무 강해지자 우부르카가 죽은 후에는 지정족이 산와족 다음의 공공의 적이 될 위기. 김공자는 우부르카에게 다른 종족 입장에서 생각하는 법을 가르치고, 우부르카는 뒤탈 없이 슬라임폴리스를 파괴했다. 이후 김공자는 우부르카에게 마천신공을 전수했다.
- 34층: 우부르카 덕분에 마천신공과 김공자의 이야기가 지정족들에게 전해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본래 이야기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들이 우후죽순 발생하였고 때문에 원래 이야기가 소멸할 이야기에 처해졌다. 처음에는 김공자는 아이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보고 싶은 이야기를 보게 하려 했으나, 염제가 검제를 대신하는 시나리오를 본 공자는 생각을 바꾸었다. 쏘니아에 빙의한 공자에 의해 해결.그 이후 공자는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으로 쏘니아와 우부르카의 후일담을 보여주기를 요구했는데 이때 우부르카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 35층: 공자는 우부르카를 찾아갔다. 우부르카는 성좌가 되어 있었다. 신대륙이 발견되어 일곱 종족이 신대륙에 진출했으나 원주민의 강한 저항으로 일방적으로 당했다. 원주민은 몽마족. 일곱 종족은 스스로의 힘으로 몽마족을 극복하지 못해서 공략자들이 직접 나서서 몽마족을 물러나게 했다. 몽마족은 흑룡주가 친해진 사람의 죽음을 무서워한다는 이야기와 함께 공자에 대한 암살 시도를 여러 번 막았다는 이야기를 했고, 그 말을 들은 공자는 흑룡주에게 자신이 회귀자임을 밝혔다. 이후 잠시 29층에 들러 라비엘에게 우부르카를 소개했는데, 공자는 우연히 29층에서 만생의 주인의 단말을 발견, 쫒아갔다. 공자는 라비엘의 허락을 받고 그 단말의 손에 죽는 것으로 탑주의 트라우마[10]를 보고 스킬을 복제. 복제한 [지골룡의 두개골]로 백귀들을 전성기의 육체로 되살려내고 되살아난 마교도들, 살천성, 에스델과 우부르카를 모아 사왕가를 결성했다.
- 36층: 지정족과 귀인족의 전쟁. 독사가 귀인족의 승리를 위해 다중 빙의 전생을 써서 직접 관여했고, 김공자는 독사의 개입을 막기 위해 사왕가를 움직여 독사를 격퇴. 독사는 왜 자신은 공자처럼 할 수 없냐며 공자를 질투했고, 공자는 그런 독사에게 폐관수련을 제안했다. 한편 지정족은 김공자의 개입에 반감을 느끼고, 김공자는 이 때문에 스테이지에서 기권했다.
- 37층: 화하평의회에 지정족뿐 아닌 다른 종족이 참석. 지정족이 국방과 식량 생산을, 요정족이 자본을, 새기족이 물류를, 산와족이 지하자원을 관할함으로서 종족 차원에서 당파가 형성되었다. 퀘스트는 설원에서 깨어난 적룡을 격퇴하는 것. 이 적룡은 31층에서 화산을 터뜨린 주범이기도 하며 성좌 수준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공략자들의 개입 없이 화하평의회의 다종족 연합군에 의해 격퇴되었다. 이 과정에서 화하평의회의 의장이 전사하고 부의장인 세임슬람이 의장이 되었다.
- 38층: 37층 시나리오가 끝난 후 수십 년 후, 성좌 '심해에 거하는 기룡'이 활동하기 시작했다. 37층에서 활동한 적룡이 이 성좌의 사도. 이 성좌는 오러를 쓰지 못하는 자들을 모조리 죽이는 것이 목적. 화하평의회는 우부르카를 부르고, 우부르카는 '기룡이 오러로 이루어져 있으니 영약으로 써먹는다'는 해법을 제시. 기룡은 자아가 있어 저항한다는 점이 문제가 되었으나 흡혈종과 합쳐진 몽마의 힘으로 기룡을 7일 동안 잠재워 문제를 해결했다. 모든 종족이 기룡의 위에 올라타 가부좌를 틀고 오러 연공을 했고, 종족들은 최종진화체가 되었다. 지정족의 진화가 가장 극적이었는데, 오래 전부터 복선을 깔았던 최종진화체의 명칭은 ‘아수라’. 회귀 전에는 다른 공략법을 사용했다. 당시 탑에서는 성좌를 강제 패배용 보스몬스터로 인식하고 있어 그저 가만히 방관했고 그 때문에 비 오러 사용자들은 모두 몰살당했다.
- 39층: 퀘스트는 [우상 파괴]. ‘자신이 인간이라는 것을 자신들의 종족에게 밝히는 것’이며, 밝힐 경우 종족대전 스테이지 공략 과정에서 해 왔던 것들이 모두 영상으로 공개된다. 밝히지 않을 경우 더 이상 탑을 오를 수 없다. 이 탓에 회귀 전에 염제가 염제를 절대신으로 숭배하던 엘프들과 갈라서게 되었고 엘프들은 분열되었다. 공자를 비롯한 모든 공략자들이 자신이 인간임을 밝혔고 40층에 강제적으로 진입된다.
5.2. 40층~49층[편집]
40층에서는 탈락자들이 다시 공략자 지위를 얻는다. 공략자들은 자신들이 인간이란 사실을 알게 된 종족들과 얼굴을 맞대고 대화를 통해 설득해 자신들이 신이라 좋았다는 여론을 이끌어내어야 한다. 설득 실패 시 해당 종족을 멸종시켜야 다음 스테이지로 진행 가능. 그 반대로 다스리던 종족에게 멸종당할 수도 있으며, 이 경우 다스리던 종족이 새로운 공략자가 되어 탑을 오를 수 있다.
회귀 전의 인류가 최종적으로 도달한 층이며, 종족이 멸망하지 않은 유일한 종족인 엘프들이 염제에게 반발하여 이 투표에서 패배. 결국 종족을 멸종시키는 것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했다. 당시에는 엘프들은 적이 되어 탑의 앞길을 막았고 염제에 의해 멸망한 종족들의 생존자들 역시 적이 되었다. 엘프들에 의해 멸종당한 후 기룡의 오러를 흡수해 아수라로 진화한 지정족 생존자 14명이 최종 보스였다.
여러 종족을 육성했을 경우 한 종족에게 투표로 지지받을 때마다(혹은 멸종시킬 때마다) 하나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것으로 간주. 공략자들은 최대 일곱 종족을 선택할 수 있으니 46층까지는 이 방법으로 클리어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흑룡주가 몽마족의 지지를 얻어낸 것으로 47층을 클리어했고, 신기루를 거니는 공녀의 배려로 개척자[11]들의 투표를 통해 48층과 49층의 퀘스트도 대체했다. 투표가 이루어지지 않을 시의 본래 퀘스트는 불명.
[1] 신(소설)의 18호 지구를 떠올리면 비슷하다. [2] 김공자가 이걸 고른다는 떡밥은 있었는데 바로 고블린 상류사회(...). [3] 심지어 이 방법으로 오러를 터득하면서 자신이 오러를 깨우치도록 팬 형들중 한 명을 역으로 쥐어패는것이 지정족 성인식이라고(...) 오죽하면 지정족 본인이 자기들저럼 무식한 종족이 있을 수 있나고 한탄했을까...[4] 작은 꼬맹이 정도 크기의 모습에서 지구인 정도의 크기가 됐다.[5] 누구나 의견을 낼 수 있긴 한데, 그 의견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과 결투를 벌여 이긴 쪽의 말을 듣는다. 작중에서 표현하길 '우리의 의견에 상당한 시각차가 있는것 같다' '한쪽의 눈알을 뭉개면 시각차가 없어지겠군' '그렇군' 놀랍게도 이게 한 종족의 최고 결정권을 가진 집단의 방식이다...[6] 지정족 언어로 불을 뜻하는 고르가 어원으로, 대략 '좋다'정도의 뜻을 가지고 있다. 더 자세하게 파고들자면 '불이여 좋구나, 아름답구나'가 기분 좋을때 내는 소리로 파생된 것[7] 리타이어 규정은 패권을 얻을 가능성이 없을 경우. 그런데 엘프족들은 돈 버는 맛을 너무 씨게(...) 알아버린 결과 권력에 무관심해졌다. 그래서 그냥 쉽게 항복해서 그 밑에서 편하게 장사하자는 생각을 하게 된 것......[스포일러] 처음엔 단순한 백작의 실수인 줄 알았으나, 후에 알고보니 김공자가 탑의 상징, 왕으로서 걸맞은 인물인지 알아보기 위해 일부러 탈락한 것. 상인으로 키운건 백작의 목적을 위한 의도이고, 이때 탈락하지 않았더라도 성기사가 그랬든 백작이 스스로 탈락했을 가능성이 크다.[8]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스테이지가 클리어 되고 그러면 성장 과정이 스킵되는데, 이단심문관은 다른 사람들이 스테이지 클리어를 선언하는 동안 클리어 선언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200년간 계속 머물며 종족을 이끌었다.[9] 세임슬람이 의장이 되기 전 가장 강한 전사는 따로 있었으나, 그 의장이 성좌급 화룡과의 싸움에서 전사하여 2인자였던 세임슬람이 의장직을 이었다.[10] 만생의 주인 문서 참조[11] 탑의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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