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카페 락스 커피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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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재판



1. 개요[편집]


2023년 7월 2일 서울 종로의 한 카페에서 점장에게 앙심을 품은 직원이 점장이 마시던 커피에 락스를 탄 사건.


2. 상세[편집]


2023년 7월 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2년 동안 일하던 20대 직원 A씨(29)는 점장 B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B씨가 마시던 커피에 락스를 넣었다.

이후 B씨는 커피를 마시다 냄새와 맛이 이상하고 목이 뜨거워지는 느낌을 받아 뱉어냈지만 병원에서 전치 2주의 급성 인두염 진단을 받았고 CCTV 분석 결과 A씨의 소행임을 확인하였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가 자신에게 설거지 등 일을 많이 떠넘기면서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는 B씨에게 장문의 사과문을 보냈지만 B씨는 A씨를 즉시 해고 조치하였고, A씨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되었다.


3. 재판[편집]


2023년 12월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1]에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였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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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종민 부장판사[2] A씨는 500만원을 형사 공탁했으나 B씨가 수령을 거부하여 양형에 반영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