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와센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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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전직 농구선수였다. 별명은 하얀 탱크. 강인한 체력과 빠른 스피드로 엄청난 득점력과 야투 성공률은 물론 매 경기 때마다 나온 득점력과 유려한 공격기술로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2. KBL 이전[편집]
세인트 조지프 대를 졸업 후, 미국농구리그(USBL)의 포틀랜드 웨이브에서 평균 15.4점을 기록했고 이후 애틀랜틱시티 시걸스에서 활약했다.
3. KBL 시절[편집]
1999-2000 시즌 개막 직전 부상으로 퇴출된 디온 브라운의 대체 선수로 부산 기아에 합류하면서 정확한 골밑 플레이와 어시스트 능력으로 게임당 평균 23.3점을 기록해 득점 랭킹 3위에 오르기도 했다.
2000-2001 시즌 개막을 앞두고 원주 삼보의 디온 브라운이 암으로 투병중이었던 어머니를 간병한다는 이유[1] 로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버리자 2년 연속 대체 선수로 들어왔다. 급증한 턴오버와 좋지 않은 볼 핸들링 때문에 비판을 받았지만, 평균 22득점에 8.3리바운드, 5.7어시스트를 올리고 야투 성공률 69.8%로 역대 최고 기록을 자랑했다.
휴식기에 돌입했을 즈음, 2001년 9월 11일에 발생한 테러로 친구가 사망하는 아픔을 겪으며 국내 팀으로부터 대체 용병으로 러브콜을 받았다가 이를 거절한 뒤[2] , 이듬해 2002-2003 시즌 중 무릎 부상으로 떠난 퀸튼 브룩스를 대신해 서울 SK 나이츠의 대체 용병 선수로 합류했지만 최하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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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는 명목상의 이유이고 실제로는 다른 이유 때문이었다.[2] 대표적으로 전주 KCC 이지스가 클라이트 엘리스의 대체 용병으로 영입할려고 했었는데 제런 콥으로 선회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