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공영버스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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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조치원공영버스터미널은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상리에 있는 버스 터미널이다. 2010년 10월 2일에 조치원로 앞 새 건물로 이전하면서 연기공영버스터미널로 개칭했다가 세종시 출범 이후 명칭이 원래대로 돌아갔다.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 지역의 수요를 담당한다면 이 터미널은 구 연기군에서 편입된 지역의 교통 수요를 담당한다. 터미널 뒷편으로 8층 규모의 세종고용복지센터와 주차타워가 있고, 700m 서쪽에 조치원역이 있다.[1]
터미널 코드는 고속의 경우 350이다.
2. 고속버스(전환시외)[편집]
서울 ↔ 조치원 노선이 있으며, 속리산고속과 중앙고속이 공동 배차한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의 구 정문인 동문과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정문에서 중간 승하차하며, 논산천안고속도로 남천안IC 혹은 남풍세IC를 경유한다. 고려대와 홍익대 학생은 직원이 있는 매표소에서 학생증을 제시하면, 현장에서 학생 할인이 가능하다. E-Pass와 고속버스모바일(좌석 선택 후 나오는 보라색 팝업에서 '대학생'을 누르면 된다)에서도 가능하지만, 홈티켓으로 결제하거나 매표소 근처 무인 발권기에서는 적용되지 않으므로 예약을 하는 경우 발권 및 결제는 반드시 매표소에서 하자. 참고로 서울경부까지 일반고속은 10,800원, 우등고속은 14,100원 이지만 학생할인을 받으면 일반고속은 8,600원, 우등고속은 11,3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대홍대 노선 정가는 일반고속은 10,200원, 우등고속은 13,300원이지만 학생할인을 받으면 일반고속은 8,200원, 우등고속은 10,600원이다. 다만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평일에는 오송역에서 SRT를 이용하는 게 일반실기준 10,600원으로 우등고속보다 더 저렴하다.
서울 ↔ 세종 노선과는 별개로 운영하며, 대평동터미널로 가는 노선들만 정부세종청사에서 중간 승하차한다. 그리고 기존 조치원 노선은 우등고속과 일반고속을 운행하였는데, 2010년 초반부터 일반고속만 투입했으나 2017년 3월 16일부로 우등고속이 다시 투입한다. 1일 15회로 배차 간격은 첫차와 막차를 제외하고 약 1시간 간격이다. 물론 기존의 로테이션은 유지된다. 참고로 속리산과 중앙의 첫차 순서는 매일 바꾼다. 홀수로 운행하므로 막차 역시 첫차와 동일, 서울발도 마찬가지다.
여담으로 서울 ↔ 조치원 고속버스 노선은 1979년 6월에 폐지했다가 13년 뒤인 1992년 3월에 재개통했다. 이후 고려대와 홍익대 정류장이 분리되면서 고속버스 요건에 미달[2] , 시외버스로 전환되었다.
2021년 기준 일반고속으로 운행하는 시간대는 모두 결행 중으로, 우등고속 5편만 운행한다.
2021년 6월 3주차에 일반고속 일부 운행이 확인되었으나, 4주차부터 우등 5편만 운행한다.
2021년 8월 14일부터 조치원발의 경우 1~3번석을 현장에서 발권 할 수 없다.
2022년 3월부터 일부 배차가 복귀하여 일반 5편, 우등 5편 운행한다.
논산천안고속도로가 정체일 경우 천안ic 까지 간 다음 고속도로를 타는 경우도 있다.
2023년 1월 1일부터 12~13편 운행, 3월 23일부터 15편으로 정상운행 한다.
3. 시외버스[편집]
본 표는 2019년 7월 기준 표이다. 때에 따라 급변할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만 볼 것.
시외버스는 총 1일 39회 운행하며, 인천공항행을 제외한 모든 노선이 세종시 인근 충청도 지역으로만 운행한다. 인천공항행을 제외한 시외버스의 모든 노선은 비좌석제로, 발권시 따로 자리가 정해지지 않고 버스에 탑승하였을 때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된다. 조치원터미널로 오는 시외버스는 모두 중부고속, 금남고속, KD삼흥고속, 한양고속이 운행한다.
인천공항행 노선은 금남고속이 단독 운행하며, 세종시에서 차급이 가장 좋은 노선이었다.[10]
2021년 기준 천안, 논산 방향은 정상 운행, 청주행은 일부 결행, 인천행은 전회 결행중이다.
4. 시내버스[편집]
과거에는 조치원읍내에서 접근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조치원역에서 걸어오거나 502번 등 청주 버스를 타고 2정거장 환승을 해야 했다. 그러나 2018년 2월부터 순환노선인 11번과 12번이 조치원터미널로 기종점을 변경하면서 터미널에서 내린 뒤에 바로 버스를 갈아타고 조치원읍내 어디로든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주민들도 조치원역 갈 때는 쓸모 없는 노선이지만 터미널 가는 노선이라면 얘기가 다르다며 반기는 중. 그리고 9월부터 연서면, 전동면 방향 노선들의 기점 역할도 하게되었다.
초라한 규모지만 그래도 공간에 여유가 있는 편이라 조치원역에 종착하는 시내버스 노선들이 주박 용도로 사용하고 있고, 구 연기군 농어촌버스 노선을 이어받은 연동, 부강 방면 3권역 마을버스와, 세종도시교통공사의 노선 개편으로 연서 방면 7권역, 전동 방면 9권역 마을버스들의 기종점이다. 전의 방면 노선은 고복저수지와 금사리를 거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86번만 있다. 청원군 공영버스가 종점으로 써먹는가 하면, 청주시 시내버스가 조치원역 광장에 진입하지 못하던 시절 여기로 들어선 적도 있다. 또한 현재의 터미널로 규모가 축소되기 전, 공주시 시내버스 시민교통(현 공주교통) 12번(현재 500번) 차량이 주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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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스로는 두 정류장 거리이다.[2] 고속버스는 같은 지역 내에서 2개의 정류장만 운영할 수 있다. 고대와 홍대가 분리되어 세종시 내에 3개 정류장에 존재하게 됨.[3] 공주, 부여, 논산행 버스는 청주에서 출발하여 조치원을 경유하는 차량이다.[4] 부여행 버스는 공주 이후 계룡으로 가지 않고 이인으로 간다.[5] 계룡시의 계룡이 아닌 공주시 계룡면이다.[6] 청주행 버스는 공주, 부여, 논산에서 출발하여 조치원을 경유하는 차량이다.[7] 동일 노선에 502번 시내버스와 같이 운행중이어서 굳이 이 시외버스를 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시내버스와 큰 차이 없는 2,000원 수준의 요금에 차급도 훨씬 좋고 무정차라는 이유로 이 노선을 이용하는 수요도 꽤 있다. 또한 502번은 출퇴근시간, 등하교시간만 되면 미어터진다.[8] 조치원터미널에서 인터넷 예매가 가능한 유일한 노선이다. 인천공항행 한정으로 C-Pass 전산을 사용하여 예매가 가능하고, 조치원행은 예매가 불가능하다. 제 1터미널까지는 2시간, 제2터미널까지는 2시간 15분이 걸리며, 모든 버스가 세종터미널에서 출발한다.[9] 2021년 기준 모든 시간대가 결행이다.[10] 고속 노선에도 없는 2차 페이스리프트 노블이 정규로 운행했다.[11] 05:30 첫차, 22:30 막차 제외하고 06시부터 21시까지 매시 20분 출발[외부정류장] A B 터미널에서 조천교 방면에 있는 정류장에서만 탈 수 있다. 청주시내버스에서는 버스내부 전광판에 조치원터미널로 나오지만 안내방송엔 상리라고 나온다.[12] 급행버스는 정차하지 않는다.[13] 54번 상봉1리행 노선중 오송발 6시 30분, 8시 차량과 상봉1리발 19시 25분 차량을 제외한 차량만 경유한다.[14] 상봉1리행 4회, 오송읍사무소행 5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