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케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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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군인.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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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자치령 노바스코사주 출신으로 어린시절 어머니와 함께 미국의 보스턴으로 이주했다. MIT를 졸업하고 스톤앤웹스터에 취직해 1914년부터 뉴욕, 코네티컷에서 일을 했다.

1차 세계대전에 미국이 참전하며 미 육군 항공지원대에 지원해 조종과정을 밟고 소위로 임관했으며 91공격전대에 배치되었다. 백일공세등 여러 전투에 참가해 은성훈장을 수여받았고 전후 대위로 진급했다.[1]

이후 텍사스의 항공대에서 근무하며 멕시코 혁명당시 국경지대를 순찰하는 임무를 맡았다. 항공 지원대가 육군 항공대로 재편되었고 여전히 전투기 조종임무를 수행했다. 1932년 공군을 독립시키자는 건의가 나왔고 케니를 포함한 항공대인원은 찬성했지만 더글러스 맥아더가 독선적으로 반대하며 무산되었다.

2차대전이 발발하자 프랑스에 있었고 독일 공군과 전투를 치렀다.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자 항공대와 앙숙이던 맥아더와 협력하며 남태평양 전선에서 활약했다. 특히 물수제비를 고안해서 만든 폭격술을 고안해 정확도가 낮은 폭탄에 정확성을 부여했다. 이 전술이 성공을 거둔 것이 파푸아 전역이였는데 폭격으로 일본군 선단을 격침시켰으며 폭탄은 아니지만 공수부대원 1700명을 1분만에 강하시켜 작전을 성공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이후에도 태평양의 여러 전역에 참가해 공을 세웠고 수훈십자장을 수여받았다. 1947년 미합중국 공군 창설 멤버가 되었고 12공군 사령관으로 있다가 1951년 대장으로 퇴역했다. 1977년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