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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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에서 조조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어구.

관용어구로서 '죽어나는 것은 조조군사'라는 말이 있는데, 뜻은 지휘관이 모자라면 아랫사람이 고생한다는 것이다. 멍청한 간부는 뛰어난 적 지휘관보다 무섭다는 것과도 일맥상통하며 의외로 상당히 자주 쓰이는 단어.

어구의 유래는 조조의 군대가 유비군에 비해 양적으로 절대 우세인 상황에서 몇 번인가 진 것 때문인 듯하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총지휘관 조조는 그 시대에서도 손꼽히는 능력자였다. 또한 이런 식으로 까면 "임기응변과 재략이 조조에 미치지 못하였다."고 정사 삼국지에 기록된 유비는 더 뻘쭘할 수밖에 없다. 아무래도 이 어구는 민담 기준인것 같다. 민담의 조조는 무능하고 열폭 잘하는 찌질이이다 보니...

다만 조조가 좀 욱하는 면이 없지않아 있어서 팀킬해서 죽어나간 군사가 꽤 된다. 또한 조조가 은근 아랫사람들의 희생이 큰 작전도 서슴치 않거나 엄격한 법치를 따진다는 점을 생각하면 조조가 유능해도 조조군사들은 엄청 고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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