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 폰테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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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의 배우.

2.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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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어 더 해빌런드의 동생이다. 평생 언니와 사이가 별로 좋지 않았으며 이 때문에 본래 연예 활동시에 가족들의 반대로 인해 본래의 성인 더 해빌런드를 사용할 수 없어서 조운 폰테인이라는 예명을 사용했다.

언니보다는 다소 무명이 길었던 편이라 <레베카>(1940) 촬영 당시만 하더라도 배우 경력 위기였다고 한다. <레베카>(1940)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처음 올랐다.

영화 <의혹>(1941)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감독 앨프리드 히치콕이 전작품을 통틀어 유일하게 거둔 아카데미 연기상이다.

1940년대엔 독립 제작자로 일하던 데이비드 O. 셀즈닉과 계약해 여러 대형 제작사들에게 대여되기도 했다.

세 번째 남편 컬리어 영은 배우이자 감독 아이더 러피노의 전 남편이기도 한데, 폰테인은 영과 결혼한 후 러피노가 감독하고 영이 제작 및 대본을 맡은 <중혼(The Bigamist)>(1953)에 출연해 러피노와 같이 연기했다. 폰테인이 러피노에게 청했다고. 아이더 러피노가 연출 및 출연한 이 영화는 미국 최초로 여성 감독이 주연까지 맡은 유성 장편영화였다.

3. 출연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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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8 Sky Giant - 메그 로런스
• 1939 강가딘(Gunga Din)
• 1939 여자들(The Women)
• 1940 레베카(Rebecca)
• 1941 의혹(Suspicion) - 리너 머클레이들로
• 1942 애정의 맹세(This Above All)
• 1943 영원한 처녀(The Constant Nymph) - 테사 생거
• 1943 제인 에어#1943년 - 제인 에어
• 1944 프렌치맨스 크리크
• 1946 The Affairs of Susan
• 1947 Ivy
• 1948 미지의 여인에게서 온 편지(Letter From An Unknown Woman) - 리자 베른덜
• 1948 황제원무곡(The Emperor Waltz) - 조해너 어거스터 프란치스카, 스톨츤버그-스톨츤버그 백작부인
• 1948 You Gotta Stay Happy
• 1948 Kiss the Blood Off My Hands
• 1950 Born to Be Bad
• 1950 여수
• 1951 오셀로 - 크레딧 미기재
• 1951 Darling, How Could You! - 앨리스 그레이 부인
• 1952 생의 애욕 (Something to Live For)
• 1952 아이반호
• 1953 중혼
• 1953 데카메론#각색물(Decameron Nights) - 피어메타/바톨로메어/저네이브라/이자벨라[1]
  영화 속 발음 기준.
• 1954 Casanova's Big Night
• 1956 세레나데
• 1956 이유없는 의심(Beyond a Reasonable Doubt)
• 1957 양지의 섬
• 1957 Until They Sail
• 1961 Voyage to the Bottom of the Sea
• 1962 밤은 돌아오지 않는다
• 1966 The Witches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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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은 조운으로 발음된다. 하지만 /오우/ 발음을 /오/의 장음으로 간주하는 외래어 표기 법칙에 따르면 존이다. 그러나 표기법 심의에 따라 조앤으로 결정되었다. 즉 조안은 실제 발음과 표기법 모두에 어긋난 표기다.

• 더글러스 서크 연출, 클로뎃 콜베어 주연의 <언덕 위의 천둥(Thunder on the Hill)>(1951)은 원래는 폰테인과 버트 랜캐스터를 염두에 둔 기획이었다.

• 비행사 자격증, 르 꼬르동 블루 셰프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인테리어 디자인에도 일가견이 있었다고.

• 하워드 휴즈와 사귄 적이 있었는데 이는 언니 올리비어 더 해빌런드와의 관계 악화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항목 참고.

• 리타 헤이워스가 세 번째 남편 알리 칸 왕자와 이혼하게 된 계기다. 항목 참고.

• 100세를 거뜬히 넘긴 언니에 가려졌지만, 이 분도 장수했던 편이다. 아버지나 어머니도 장수했던 걸 보면 집안 자체가 장수 집안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