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지오 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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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orgio Zott


타임 크라이시스 3의 등장인물. 최종보스. 성우 불명.

엄청난 군국주의자로 자고리어스 연방 내에서는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장군. 그러나 VSSE 입장에서는 그냥 먹잇감에 불과하다. 루카노를 침공할 때 '루카노는 원래 자고리어스의 영토이므로 이 전쟁은 반란을 진압하는 정당한 행위'라는 주장을 했다. 루카노 독립군이 계속 방해를 시도하자 아예 핵미사일로 일대를 장악하려 했다.

스테이지 3에서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고는 알리시아의 오빠 대니얼을 처형하려고 했다.[1] 이에 V.S.S.E가 앨리시아에게 저격할 틈을 만들어주기 위해 소동을 일으키자 와일드 독와일드 팽을 내보내지만 그 둘은 패배하고, 그 사이에 한 발 앞서 대니얼에게 다가가 처형하려고 했지만 앨리시아의 저격 때문에 총을 놓쳐서 무산된다. 이후 앨런과 웨슬리가 미사일 발사대까지 도착하자 직접 핵미사일을 기동시키고 직접 덤벼든다.


Too late my friends! These missiles are all targeted for Lukano and ready for launch. (このミサイルは既にルカノ全土を攻撃すべく発射準備されている)

조트 : 너무 늦었어, 친구들! 이 미사일들은 전부 루카노를 향해 발사할 준비가 됐다.

What?! (何!!)

앨런 : 뭐라고?!

I should've gotten rid of that pesky country a long time ago. (あのような小国、最初からこうしておけはよかったのよ)

조트 : 그딴 하찮은 나라는 오래 전에 없애버렸어야 했어.

(조트가 발사 명령을 내리자 화면에 경고 메시지가 가득 뜨고, 그 동안 조트가 기관단총과 검을 꺼내들며 전투를 준비한다)

And now... Time to get rid of you both! (もう止められん。お前達はここで死ぬのだからな!)

조트 : 이제... 너희 둘도 해치워 주마![2]


H&K MP5 기관단총과 장검을 무기로 사용하며, 잔상을 남을 정도의 고속 이동을 하며 칼부림을 해댄다. 최종보스답게 맷집도 상당한데, 권총 한 탄창을 다 박아도 한 줄에서 살짝 모자라며, 샷건을 근접에서 정타로 3대정도 박아야 한 줄을 다 깔 수 있다. 전기파 탱크도 동원하고 마지막에는 로켓런처 2개를 어깨에 짊어지고 마구 연사해댄다. 최후에는 패배하여 핵미사일은 이미 발사되었다는 말과 함께 사망. 그러나 정의의 V.S.S.E는 조르지오 장군이 쓰던 로켓런처로 천장을 파괴해 핵미사일 발사를 저지하는 묘기를 선보였다. 핵미사일 발사는 실패로 돌아갔고, 이걸로 전세는 역전되었다. 열흘 후, 자고리어스는 전쟁에서 패배하고 본국으로 철수하였다.

히로인인 앨리시아로 플레이하는 레스큐 미션에서는 오빠인 다니엘을 처형하기 위한 총을 라이플로 쏴서 저지시켜야 하는 목표로만 등장한다. 1스테이지 보스인 빅터 존과는 달리 본인이 최종보스로서 직접 싸우지 않는데 이 시간 대에 앨리시아는 배신자인 제이크를 상대하고 있었기 때문.

캐릭터의 성격적으로는 MP5(로 추정)와 장검이라는 특이한 조합도 있지만, 이를 이용한 꽤 많은 근접전과 원거리전을 벌인다는 점에서 시리즈의 다른 보스들과 상당히 구별된다. 게다가 비주얼도 역대 최종보스 치고는 상당한 간지가 있는 미중년이라서 많은 찬사를 받는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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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때 대니얼이 소용없다고 비웃자 마주 비웃으며 '너희들을 위해 다른 선물을 준비했다(そのときはあれを使うまでさ).'라고 말하는데, 자세한 실상은 말하지 않고 화면이 핵미사일로 빠르게 넘어가면서 말 많은 악당 클리셰는 피했다.[2] 일본 내수판과 한국 PS2 정발판 자막은 약간 다르다. "이제 날 방해할 놈들은 없다. 너희들은 여기서 죽을 테니까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