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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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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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前 축구선수


파일:jo_COR.png

이름


본명
주앙 아우베스 지아시스 시우바
João Alves de Assis Silva
출생
1987년 3월 20일 (37세)
브라질 상파울루
국적
[[브라질|

브라질
display: none; display: 브라질"
행정구
]]

신체
192cm
포지션
스트라이커
주발
왼발
소속
유스
SC 코린치안스 (2000~2003)
프로
SC 코린치안스 (2003~2005)
CSKA 모스크바 (2005~2008)
맨체스터 시티 FC (2008~2011)
에버튼 FC (2009 / 임대)
에버튼 FC (2009~2010 / 임대)[1]
갈라타사라이 SK (2010 / 임대)
SC 인테르나시오나우 (2011~2012)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2012~2015)
알 샤바브 알 아라비 (2015~2016)
장쑤 쑤닝 (2016)
SC 코린치안스 (2017)
나고야 그램퍼스 (2018~2020)
SC 코린치안스 (2020~2022)
세아라 SC (2022~2023)
알 자발라인 FC (2023)
국가대표
20경기 5골 (브라질 / 2007~2014)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우승



1. 개요[편집]


브라질의 전 축구선수로, 일명 (Jô)라고 한다.


2. 클럽 경력[편집]


2001년 SC 코린치안스에서 데뷔한 뒤, 2005년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CSKA 모스크바로 이적해 자신의 첫 해외 이적을 이뤄냈다. 이적 이후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인터 밀란을 상대로 득점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고, 2008년 18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프리미어 리그맨체스터 시티 FC로 이적했다. 지금이야 18M이 그닥 비싸지 않은 이적료로 분류되나, 당시만해도 18M은 빅클럽에서도 어느정도 돈 좀 쓴다고 할 때 쓰는 이적료였다. 더구나 참고로 조를 데려오기 위해 지불한 1,800만 파운드는 맨체스터 시티의 이적료 클럽 레코드였다.[2]

하지만 이후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조의 행보는 먹튀 그 자체. 2008-09 시즌 중반부까지 리그에서 단 9경기에 출장해 포츠머스 FC와의 경기에서 넣은 1골이 전부였으며, UEFA 컵에서도 6경기에 출장해 플레이오프에서 키프로스 팀인 오모니아 니코시아를 상대로 넣은 2골이 전부였다. 오죽 삽질을 했으면 10년도 더 지난 지금도 맨시티 역대 최악의 먹튀를 꼽을 때면 조의 이름은 한손에 꼽힌다.[3]

결국 주전 자리에서 밀린 채 2009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진의 줄부상에 시달리고 있던[4] 에버튼 FC로 시즌 종료때까지 임대를 떠나게 되었으며, 볼턴 원더러스를 상대로 치른 데뷔전에서 2골을 터뜨려 팀의 3:0 승리에 결정적인 공헌을 하는 등 시즌 종료 때까지 12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며 맨체스터 시티에서보다 나은 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FA컵 경기에 출전했던 경력 때문에 첼시 FC와의 FA컵 결승전에 나오지 못했고, 결국 팀도 1:2로 패했다.

시즌이 끝난 이후 에버튼 사정상 비싼 이적료를 지불하고 조를 완전 이적시킬 형편이 못되어 일단 맨체스터 시티로 복귀했지만, 09-10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맨체스터 시티가 여러 선수들을 영입했고 특히나 적잖은 수의 공격수들을 영입했기 때문에 당연히 조의 자리는 없었고, 다시 한 번 에버튼으로 1시즌 동안 임대를 떠나게 되었다. 2009-10시즌 초반에는 AEK 아테네와의 UEFA 유로파 리그 경기에서 골을 넣어 팀의 4:0 승리에 일조하는 등 나름 활약했지만, 리그에서 15경기에 출전할 동안 무득점에 그치며 부진한 활약을 보였다. 여기에 무릎 부상으로 재활 훈련을 받던 도중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허락 없이 고국 브라질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고, 결국 반 시즌만에 맨체스터 시티로 복귀했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에는 여전히 조의 자리가 없었기 때문에(...) 남은 시즌 동안 터키 쉬페르 리그갈라타사라이 SK로 임대를 떠났고, 13경기에서 3골을 넣는 적절한 활약을 보였다. 시즌 종료 이후 맨체스터 시티로 진짜로 복귀했으며, 더 이상 갈 곳이 없었기 때문에 프리 시즌 동안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2010-11시즌 전반부에는 그런대로 기회를 잡아 UEFA 유로파 리그 조별 리그에서 레드불 잘츠부르크와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해 팀의 2:0 승리에 공헌했으며, 이후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어 1:1 무승부를 기록해 팀이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다. 거기에 비록 1:2로 패하긴 했지만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의 풋볼 리그 컵 경기에서 득점을 올리는 등 이전과는 나름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리그에서는 여전히 12경기 무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었다.(...) 전형적인 컵대회 전용 선수 결국 다시 원위치로 돌아온 채(...) 시즌을 마쳤으며, 시즌 종료 이후 자신이 더 이상 설 자리가 없다는 것을 너무 늦게 깨닫고는 고국인 브라질 리그의 인테르나시오나우로의 이적에 합의했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리그 16경기에서 단 2골만을 득점하는 부진을 보인 끝에 2012년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로 팀을 옮겼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에서 1시즌 동안 대활약! 호나우지뉴와 함께 팀을 남미 챔피언스리그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정상에 올렸고, 본인은 대회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이에 대표팀에도 차출되지만, 조의 활약은 딱 이 기간 만이었다. 그는 다음 시즌부터 부진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2014년에는 약 1년 동안 무득점 행진을 이어갈 정도. 조의 아버지마저 "내 아들이 아드리아누처럼 될까봐 무섭다."라고 말했다. 이에 팀은 그의 판매를 모색, 이후 아라비안 걸프 리그알 샤밥을 거쳐 2016년 2월 중국 슈퍼 리그장쑤 쑤닝으로 이적했다. 그러나 장쑤에서는 17경기 5골에 그치며 시즌 내내 돈 내놔라 먹튀야 소리를 들었고 (...) 결국 1년 만에 고국 브라질로 돌아간 뒤 거기서 34경기 18골로 득점 1위에 등극하며 늦게나마 부활에 성공했다. 그리고 2018년 J1리그로 승격한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영입을 추진했고, # 해가 바뀐 뒤 나고야 이적이 확정되었다. #

2018시즌 개막전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지만 이후로 이적료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팀은 최하위로 떨어졌다. 이적을 요청했다는 소식도 있었고 경기력이 좋아지질 않아서 안좋은 시선이 많았지만 월드컵 휴식 이후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어느새 득점순위 2위까지 올랐고 팀은 월드컵 이후로 4연승을 기록하며 강등권에서 벗어났다. 이러한 활약으로 팬들이 조에게 카드섹션을 선물해줬고 조 역시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8월 5경기에서 무려 10골을 기록하며 한달을 마무리. 시즌이 끝나고 팀도 잔류에 성공하고 본인도 24골로 득점왕을 차지했으며 재계약까지 맺었다. 나고야 입장에서는 돈 쓴 보람을 느꼈을 것이다.

그러나 2019시즌은 영 부진을 벗지 못하고 있다. 부상 빈도도 높아지고 골 수도 많이 줄었다. 2018시즌에는 초반엔 부진하다가 여름이 되고나서 각성했었지만, 2019시즌은 최악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팀 역시 강등 싸움을 하는중.

2020년 7월에 나고야 그램퍼스와의 계약이 끝나고 인터뷰를 가졌는데 이 내용이 기존에 조가 해오던 것과는 180도 다른 내용이라 눈길을 끌었다. 나고야와의 계약기간이던 동년 3월 조는 "일본은 매우 깨끗한 나라다. 언제 어디서나 위생 관리에 신경을 쓴다. 다른 나라들처럼 코로나19 상황이 나쁘지 않다"라며 일본을 찬양하는 인터뷰를 했다.

하지만 계약 종료 후 가진 인터뷰에서는 "일본에 가기 전까지 5개국에서 생활 해봤다. 그냥 언어만 다를 뿐이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다. 정반대 문화에서 사람들이 너무 차가웠다. 어떻게 살아가는지 이해하기 힘들었다. 미국과 전쟁에서 진 뒤 억압돼 있었기 때문에 열정이나 기쁨이 결여된 것 같았다"고 일본을 비판하는 말을 거침없이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그 뒤, 얼마 전 팀을 나간 바그너 러브의 대체자로 친정팀인 SC 코린치안스에 복귀하였다.

2022년 8월 9일, 세아라 SC로 이적했다.

2023년 1월 26일, 알 자발라인 FC로 이적했다.# 그러나 2023년 1월 31일, 이적한 지 5일 만에 상호 계약 해지 후 알 자발라인을 떠났다.#

2023년 2월 27일,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06 FIFA 월드컵 이후 국가대표팀의 수장이 된 둥가에 의해 브라질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3차례 뛴 바 있다. 2007년 잉글랜드와의 친선경기에서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었지만 경기에 나오지는 못했고, 며칠 뒤 치러진 터키와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이후 2008 베이징 올림픽 당시 국가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으며, 벨기에와의 3-4위전에서 2골을 득점해 팀의 3:0 승리를 이끌어 팀이 동메달을 따는데 공헌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주전인 프레드가 1골에 그치며 프주영이라는 굴욕적인 호칭[5]을 얻자 자신도 질세라 부진하여 밥줘밥조(...)라는 별명을 획득했다.밥조이라고도 한다 프레드, 조에 이어 조별리그에서 나름 활약했던 헐크마저 토너먼트에서 부진에 빠지면서 네이마르에게 과도한 부담이 생겼고, 이는 네이마르의 부상 이후 미네이랑의 비극으로 이어졌다. 3-4위전에서는 프레드를 대신해서 원톱으로 나섰으나, 0개(!)의 슈팅을 기록하며 그라운드에서 지워졌다. 비극을 심화시키는데 일조한 만큼 앞으로 대표팀에 선발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4. 우승[편집]








[1] 중동 자본에 인수된 맨체스터 시티는 아데바요르, 테베즈 등을 영입하며, 조는 자리가 없게 되었고 성공적인 에버튼 임대생활을 그리워하며 다시 재임대를 가게 되었다.[2] 그 전까지는 파리 생제르맹 FC에서 니콜라 아넬카를 데려오면서 지급했던 1,300만 파운드가 최고였다.[3] 물론 맨시티에는 조보다 훨씬 큰 이적료를 주고 데려왔더니 폭망해버린 대형 먹튀도 많지만, 위에도 언급했듯 당시 기준 18M은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닐뿐더러 아직 셰이크 만수르가 인수하기 전이었기에 맨시티 입장에서는 더욱 부담되는 금액이었다. 참고로 조는 2008년 여름 이적시장 데드라인 즈음에 맨시티로 이적했는데, 그로부터 두 달이 채 지나기 전에 만수르가 맨시티를 샀다.[4] 이로 인해 팀 케이힐이 땜빵 공격수를 소화해야 했다.[5] 다만 프레드는 2013년까지 A매치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컨페더레이션스컵 베스트 11에 선정될 정도의 활약을 선보였다. 그러나 하필 2014년 초 부상을 당했고 컨디션이 회복되지 못한 상태에서 대회에 참가해서 부진했다. 그리고 월드컵 이후 페이스가 살아나며 브라질 리그 득점왕에 등극하기도. 굳이 비교하자면 박주영보다는 이동국에 가까울 듯 하다.프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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