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애리디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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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물. 지적장애로 인해 사법살인을 당한 인물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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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 푸에블로에서 시리아계 부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발전이 더딘 6살 아이 수준의 지적 장애인이였다. 21세부터 여러 주를 전전했고 와이오밍주 샤이엔에서 식당카에서 일하려 했으나 채용되지 못했다.

이후 고향인 콜로라도주 푸에블로로 돌아와 노숙생활을 하다가 15세 소녀를 도로시 드레인을 강간 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하지만 IQ검사에서 46이 나올 정도로 지능수준이 떨어져 유도심문에 의해 범인으로 판결되었으나 정황들이 맞지도 않고 변론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사형이 선고되었기에 교도소장과 교도소 직원들, 심지어 피해자 유족은 범인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등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고 노력했다.

결국 무죄를 입증하지 못하고 1939년 콜로라도 주립교도소에서 전기의자로 사형이 집행되었다. 사형 전 마지막 식사는 아이스크림이였고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사형장으로 갔다.

이후 누명을 씌워진 것이 밝혀졌으며 2011년 콜로라도주 주지사에 의해 사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