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4개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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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4개의 검+
ゼルダの伝説 4つの剣+
The Legend of Zelda: Four Swords Adventures


파일:external/zeldawiki.org/FSA_JP_Box.jpg

개발
닌텐도
유통
플랫폼
닌텐도 게임큐브
장르
액션 어드벤처
출시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04년 3월 1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04년 4월 15일[1]
파일:미국 캐나다 국기.svg 2004년 6월 7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05년 1월 7일
파일:호주 국기.svg 2005년 4월 7일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
해외 등급
파일:CERO A.svg CERO A
파일:ESRB Everyone.svg ESRB E

1. 개요
2. 특징
3. 시스템
4. 스토리
4.1. 타임라인
5. 등장인물
6. 평가
7. 기타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 4개의 검이 신들의 트라이포스 GBA 이식작과 멀티플레이 모드인 4개의 검의 합본으로 발매되었는데, 4개의 검이 히트를 치자 닌텐도 게임큐브로 나온 후속작이다.


2. 특징[편집]


이상한 모자4개의 검과 비슷한 도트 그래픽이지만 더 향상된 그래픽을 보여주었다. 사실상 젤다 2D 도트 작품 중에서는 최고의 그래픽을 자랑한다. 위 두 작품은 휴대기기 게임이고 이건 거치형 콘솔 게임이니까 그래픽이 월등한 건 당연하지만.

혼자서 플레이할 때는 필요없으나, 2인 이상 플레이할 때에는 플레이어 수만큼의 GBA와 GBA 케이블이 필수이다.

이 작품의 음악들은 전체적으로 신들의 트라이포스에서 사용된 곡들의 음질을 개선했다는 느낌이 강하다. 예를 들어 타이틀 화면이 뜬 후 기다리면 메인 테마가 흐르는데, 이는 신들의 트라이포스 엔딩곡 이후에 나오는 스태프 롤의 곡과 가락이나 템포 등이 거의 같다. 그러나 카카리코 마을 테마곡은 뜻밖에도 많이 바뀌었으며,[2] 이외에도 소수의 곡들에는 변화가 있었다.

이 작품은 4개의 검과 더불어 오버월드[3]가 없는 작품이다. 훗날 오버월드가 없는 젤다로 젤다의 전설 트라이포스 삼총사가 발매된다. 오버월드가 없는 젤다 외전으로는 젤다무쌍이 있다.

2011년에 나온 공식 가이드북 《히스토리아 젤다의 전설 대전》에 따르면 이 작품은 시간의 용자가 가논을 물리친 후 돌아간 세계에 속한다. 즉 타임라인 상에서 따지면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의 다음 작품이다.

게이머즈에서 만든 공략집이 온라인에서 판매 중이다.


3. 시스템[편집]


총 3개의 미니게임을 지원한다.

  • 하이랄 어드벤처
이야기가 포함된 이 게임의 주요 모드. 1~4명의 링크로 적들을 상대해야한다. 기본적으로는 멀티플레이어 게임이지만 혼자서 플레이할때는 각 링크를 정해진 진형[4]으로 정렬해서 진행 할 수 있다.

  • 섀도 배틀
플레이어끼리 전투를 할 수 있는 모드. 포터블 젤다 게임의 멀티용 미니게임들과 흡사하다.

  • 나비 트래커스
일본판에만 포함돼있는 모드. 게임보이 어드밴스와 연동해서 플레이한다. 음성으로 테트라가 힌트를 주고 유저가 해당 아이템을 찾는 게임인데, 가나의 음만 녹음해서 텍스트가 나오는 대로 읽어주기 때문에 조금 어색한 일본어를 들을 수 있고 이것을 북미 현지화하기 힘들어서 일본 외의 발매작에서는 삭제되었다. 한국판은 매뉴얼만 한글화한 스티커 정발이라 나비 트래커스도 그대로 수록되었다.


4. 스토리[편집]



4.1. 타임라인[편집]


공식 설정집인 하이랄 히스토리아에서는 황혼의 공주의 이후라고 나와 있다. 4개의 검의 속편이긴 하지만 가논이 등장하는 탓에 시간의 오카리나 뒤로 밀려버린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툰 링크 기반의 본작과 황혼의 공주는 디자인 컨셉이 아주 다르고 스토리상으로도 전혀 연관점이 없어 뜬금없다는 반응이 많다.

사실 툰 링크 기반 디자인과 테트라가 등장하는 나비 트래커스 등 4개의 검+은 대체로 같은 시기에 나온 바람의 지휘봉을 염두에 둔 듯한 설계이기는 하다. 하지만 하이랄이 배경이기에 하이랄이 물에 잠겨 버린 바람의 지휘봉 세계관으로 갈 수는 없다. 한편 가논이 환생했다는 설정도 있어 가논이 죽지 않고 반복해서 봉인당하는 용사 패배 타임라인으로 가는 것도 불가능하다.[5] 결국 본 작품은 황혼의 공주 타임라인으로밖에 갈 수 없는 셈.

  • 나비 트래커스(일본판 한정)
소년 링크 타임라인인 본작에 어른 링크 타임라인의 등장인물인 테트라가 등장한다. 하지만 나비 트래커스는 미니게임이므로, 본편과는 스토리상 관련이 없다.
그런데 4개의 검+ 자체가 일종의 미니게임 수록집이기에 나비 트래커스 또한 이 게임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이유로, 한때 나비 트래커스가 본편과 스토리가 맞지 않는다는 일부 팬들의 지적을 받기도 했었다.
하지만 나비 트래커스가 해적이 되기 위해 테스트를 통과하라는, 본편과는 완전히 다른 짧은 스토리 하나 던져주고 진행되는 것과는 달리 본편의 스테이지들은 메인 스토리를 따라 서사적으로 길게 연결되어 있다. 애초에 본편 스토리에서는 젤다 공주가 따로 출연한다.[6]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본편과 관계 없는 모드가 하나 더 들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7]

황혼의 공주에서 겔드족은 사라지고 이름만 남았었는데, 4개의 검+에서는 겔드족이 재등장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상업으로 번창했다. 이 문제는 '겔드족이 자취를 감취고 어딘가에서 은둔해 지내고 있다가 다시 나타났다'와 비슷한 설정을 이후에 추가하면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

  • 가논의 환생
팬들 사이에서는 모든 가논은 동일인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황혼의 공주에서 가논돌프가 죽었기 때문에 황혼의 공주의 가논과 4개의 검+의 가논은 동일인물일 가능성이 낮다. 또, 4개의 검+의 가논은 황혼의 공주의 가논과는 많은 차이점을 보인다. 황혼의 공주에서와 달리 인간형으로는 나오지 않으며, 현자의 검이 아닌 삼지창[8]을 무기로 삼고 있다. 따라서 황혼의 공주에서 죽었던 가논을 어떻게든 되살리지 않는 이상, 4개의 검+의 가논은 황혼의 공주 이전까지의 가논과 동일인물이 아니게 된다.
일단 공식 설정상으로는 황혼의 공주에서 가논이 죽은 후 몇백 년 뒤 100년마다 한 번 태어나는 겔드의 남자아이로 환생했다고 한다. 따라서 두 가논이 동일인물이라고 하기에는 어려워졌다. 그러나 혹여 가논이 시간의 오카리나~황혼의 공주 당시에 겪었던 일들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면 동일인물임과 동시에 사실상 황혼의 공주에서 죽은 가논의 부활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수도 있다.


5. 등장인물[편집]




6. 평가[편집]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the-legend-of-zelda-four-swords-adventures/critic-reviews/?platform|
86

]]




[[https://www.metacritic.com/game/the-legend-of-zelda-four-swords-adventures/user-reviews/?platform|
7.4

]]




7. 기타[편집]


  • 아오누마 에이지의 데뷔작인 마벨러스: 또 하나의 보물섬에서 라디오를 듣고 문제를 맞추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에서 힌트를 얻어 나비 트래커스를 만들었다고 한다.

  • 위의 타임라인 문단에서 보듯 타임라인 관련 논란이 가장 많은 작품이다. 4개의 검 3부작은 타임라인 추측 자료가 나와서 어느 정도 정리되기 이전에도 젤다 타임라인에 포함되느냐 마느냐로 논란이 많았는데, 4개의 검+는 시간의 오카리나 이전이 유력한 이상한 모자-4개의 검의 속편인 주제에 가논이 등장하기에 논란이 가장 심했다.


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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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원미디어 게임사업부에서 매뉴얼 한글화 발매.[2] 젤다의 전설 시리즈/전통 문서에도 나와 있지만 신들의 트라이포스에서 처음 등장한 마을이며, 테마곡은 신들의 트라이포스 시절부터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이전까지 25년이 넘는 세월 동안 같은 곡을 편곡해 가며 사용했다. 4개의 검+의 카카리코 마을 테마 역시 기본적으로는 신들의 트라이포스 시절부터 사용한 그 테마곡을 편곡한 것이기는 하지만, 의외로 메인 가락만 같다고 해도 될 정도 느낌이 많이 다르다.[3] Overworld. 여러 지역으로 자유로이 오갈 수 있는, 세계관 전체를 아우르는 넓은 장소를 뜻하는 말. 젤다 시리즈의 대표적인 오버월드로는 하이랄 평원, 테르미나 평원, 해원, 하늘 등이 있다.[4] 가로 一자, 세로 1자, 정사각형, 마름모꼴의 네 가지.[5] 그렇다고 처음부터 환생 설정을 넣지 않고 용사 패배 타임라인에 4개의 검+을 넣기에도 애매했던 것이, 애초에 타임라인 추측 정리 자료가 공개된 당시인 2011년에 이미 용사 패배 타임라인의 작품 수가 너무나 많았다. 4개의 검+의 발매 이후 용사 패배 타임라인에 해당하는 신작은 타임라인 공개 이전까지 7년 동안 발매된 적이 없었음에도, 2011년 당시 용사 패배 타임라인의 작품은 총 5~6개로 바람의 지휘봉 세계관과 무쥬라의 가면 세계관을 합친 타이틀 수를 능가하는 수준이었다.[6] 젤다의 전설 시리즈 제작진이 스토리보다는 플레이에 우선순위를 두고 제작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테트라를 이 작품에 넣은 이유는 4개의 검+나 바람의 지휘봉이나 툰 스타일로 디자인되어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서 타임라인 상 평행세계인 직전 발매작의 캐릭터가 재등장한 것은 시리즈 공통 주역들인 링크, 젤다, 가논을 제외하면 소년 링크 타임라인인 무쥬라의 가면 캐릭터들이 용사 패배(하이랄 수축) 타임라인인 이상한 나무열매에 등장한 것이 최초이고, 바람의 지휘봉의 캐릭터인 테트라 등이 4개의 검+에 출연한 것이 바로 두 번째이다. 게다가 4개의 검+가 발매된 시기는 타임라인 추측 자료가 공개되기 7년 전이다.[7] 당장 전작인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4개의 검(GBA)도 신들의 트라이포스 GBA 버전과 4개의 검의 합본이지만 타임라인 상으로는 신들의 트라이포스와 동시대이거나 잇닿아 있지 않고 4개의 검을 시간의 오카리나 이전의 시대로 보고 있다. 심지어 신들의 트라이포스&4개의 검은 서로 연동되는 요소가 몇 가지 있는 등 나비 트래커스에 비해 접점도 많은 편이다.[8] 구후를 이용해 삼지창을 얻을 시간을 벌었다. 시간의 오카리나의 삼지과는 관계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