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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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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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CP 재단 로고 화이트1.png
1. 개요[편집]
SCP 재단 남유럽 대량격리시설
제77기지는 재단에서 가장 큰 격리기지다.[1] 저장 시설인 만큼 수많은 변칙 개체가 격리되어 있으며 주로 저위험 SCP와 E등급 개체[2]를 다룬다. 기동특무부대 프시-7 주택 개조
의 본부이며 프시-7의 대원들이 제77기지의 보안을 담당한다.제77기지의 땅은 18-19세기에는 석탄 탄광이였으며 이후 석탄이 고갈되어 폐쇄되었다가 1920년에 파시스트 정권의 이탈리아가 들어서며 군수공장으로 탈바꿈한다. 1942년에는 독일이 이곳에 연구기지를 배치해 이탈리아와 독일의 과학자들이 지질학 연구를 하였으며, 독일에서 파견된 일부 연구자들은 오컬트를 연구하기도 했다. 1943년 말에는 분더바페에 대한 연구도 있었으나 이탈리아 정부가 항복을 선언하며 무산되었다.
이후 연합군이 이 지역을 점령하지만 추축군의 폭격이 일어나며 'SCP-1591 사태'[3]가 발생해 지상 시설의 대부분이 파괴되었다. 1945년이 되어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기 막바지에는 OECD의 철도차량기지로 용도가 다시 변경되며, 미국의 마셜 플랜의 공급품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마셜 플랜이 저물어갈 무렵에 셜리 길레스피 (Shirley Gillespie)라는 OECD 요원은 재단이 자신을 미국의 요원으로부터 보호해주고, 재단에서 고위직을 맡게 해준다면 막대한 양의 자금을 재단에 흘려주겠다고 약속했다. 이 거래가 성사된 이후 재단이 현재의 제77기지를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했다.[4]
2. 시설[편집]
3. 관할 SCP[편집]
시설 문서에 있는 SCP-643와 SCP-2082는 재작성 이후 더이상 제77기지와 관련이 없어 여기에 등재되지 않았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1 01:30:10에 나무위키 제77기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물론 제77기지 보다 더 많은 변칙 개체를 격리하고 더 거대한 시설은 존재하지만 '카논은 없다'란 규칙이 있다보니 별 상관은 없다. 당장 SCP-001이 존재하는 시설이 두 곳이나 있으니.[2] SCP로 지정되지 않은 변칙 개체.[3] 재단 인원 몇과 연합군 과학자가 이곳에서 발견된 SCP-1591을 연구하고 있었는데, 추축군의 폭격으로 인해 SCP-1591이 격리되어 있던 건물이 무너지며 SCP-1591의 세기가 엄청나게 증가했다. SCP-1591가 발산하는 빛은 닿아버린 고체 물체는 서서히 투명해지고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질량이 줄어드는 성질을 지녔는데, 이로인해 실종된 재단 인원이 40명이라고 한다.[4] 셜리 길레스피는 놀랍게도 제77기지의 초대 이사관이자 현 이사관이다. 즉 뇌물을 제공한 그 시점부터 지금까지 쭉 그 자리에 있었던 것. 그래도 계속 이사관 자리에 위치해 있는걸 봐선 일은 잘 하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