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공화국(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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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1995
첫사랑
(1986)
겨울꽃
(1986~1987)
도시의 얼굴
(1987)
인현왕후
(1988)
한중록
(1988~1989)
파문
(1989)
당신의 축배
(1989)

파일:사랑의 종말 로고.png
(1990)
파일:그 여자 1990 로고.png
(1990)
파일:까치 며느리 로고.png
(1991)
파일:여명의 눈동자 로고.png
(1991~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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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
파일:여자의 방 로고.png
(1992~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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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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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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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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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
파일:제4공화국 MBC 로고.png
(1995~1996)





파일:MBC 로고.svg 공화국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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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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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1990
||<width=20%> 파일:제3공화국 로고.png
1993
||<width=20%> 파일:제4공화국 MBC 로고.png
1995~1996
||<width=20%> 파일:제5공화국 로고.png
2005
||





MBC 특별기획드라마
파일:제4공화국 MBC 흰색 로고.png (1995~1996)
第四共和國/ The Fourth Republic


파일:attachment/review_4republic.jpg

방영 기간
1995년 10월 18일 ~ 1996년 1월 25일
방영 시간
· / 오후 09: 55
방영 채널
MBC
방영 횟수
30부작
음성
2채널 스테레오 사운드 (아날로그)
자막
폐쇄 자막 방송
디지털 방송
SD 제작 및 방송
제작사
MBC 자체제작
출연진
이창환, 전인화, 박근형, 이대근, 박용식, 한인수, 김상순, 백일섭, 임채무
해설
양지운
제작진
연출 최종수[1] → 장수봉
극본 김광휘[2], 유정수, 양진성 → 이호[3]
조연출 박성수, 김윤철, 이태곤, 정순애, 최원석 등
기술감독 김철수
카메라감독 이근철
촬영 이헌규
음악 최성욱
편집감독 최천, 최중억
편집 황금봉
조명감독 임시우
음악
'Veritas Potest Non Vitiari'
(진실은 왜곡될 수 없다)
스트리밍
[[wavve|
Wavve
]]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2. 특징
3. 주제가
4. 등장인물
5. 회차 정보
6. 고증 오류
7. 명대사
8. 여담
9. 출처
10.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MBC의 특별기획 드라마이자 1995년 10월 18일부터 1996년 1월 25일까지 방영된 공화국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고석만, 이영신 콤비가 제작하지 않은 첫 공화국 시리즈이다. 총 30부작.

이 작품의 담당 CP는 대장금으로 유명한 이병훈이 맡았다.[4] 작가는 원래는 김광휘였으나 제작진과의 갈등으로 하차하고, 이호가 교체 투입되었다.


2. 특징[편집]


원래는 40화까지 할 예정이었으나, 외압이 있었는지 당초 계획보다 -또- 축소되었다. 음주운전사고로 제작진이 대거 교체된 것도 큰 영향을 끼쳤다. 같은 시기에 SBS에서는 이와 비슷한 주제로 코리아게이트라는 드라마를 방영하기도 했다.[5] 과거 방영했던 제2공화국과 더불어 공화국 시리즈 최대의 수작으로 불린다. 하지만 코리아게이트를 의식해서인지 스캔들성 에피소드 위주로 묘사해 전체적인 흐름을 알기는 어렵다는 아쉬움도 있다. 박근형의 회고에 따르면 최종수 감독과 인물 탐구 위주의 드라마로 만들기로 하였으나 음주 차량이 제작 현장을 덮치는 사고로 부상을 입은 최종수 PD 대신 장수봉 PD가 급히 투입된 후 사건 위주로 쉽게 가는 흐름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제목 그대로 제4공화국, 즉 10월 유신 이후의 박정희 시기와 박정희 사망 이후 최규하 시기의 역사를 다루고 있으며 박정희를 연기한 배우 이창환의 열연 덕분에 아직도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되곤 한다. 이창환과 박정희의 생김새가 무척 비슷하여 싱크로율이 높았던 점도 한몫 했다. 그 외 인물을 연기한 배우들도 아래의 주요 등장인물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 대부분이 실제 인물과 매우 유사하다. 특히 박정희 역의 이창환과 전두환 역의 박용식, 그리고 최규하 역의 김성겸은 궁극의 싱크로율을 자랑해서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을 정도였다. 또한 최은희 신상옥 납치사건편 역시 실제 인물과 상당히 비슷한 이미지의 배우가 섭외될 정도로 제작진이 엄청 신경쓴 듯하다.[6]

후속 드라마인 제5공화국과 동일하게 10.26 사건12.12 군사반란, 5.18 민주화운동 등의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을 중복으로 다루었다.[7] 10.26와 12.12, 5.18의 경우 제5공화국과 전개 양상이나 해석의 시각에 많은 차이가 있다. 제5공화국은 사실적 고증은 좀 떨어지는 반면 선악을 뚜렷이 구분하여 드라마틱하게 그렸다면, 제4공화국은 사실적 고증에 주력하여 상세한 상황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당시 상황을 좀 더 다각적으로 판단할 수 있으나 드라마로서의 긴장감이나 재미는 다소 떨어진다.[8] 때문에 제4공화국만 등장하는 인물이 있는가 하면 후속작 제5공화국에서만 등장하는 인물들이 여럿 있다.[9] 한편 같은 배우를 쓴 경우도 많다. 대표적으로 이창환, 김성겸이 그렇다.

또한 드라마 한 화가 끝나면 그 편에서 다룬 에피소드와 관련 있는 실제 영상들을 엔딩에서 간략히 보여주기도 했다.[10] 가령 박정희 저격 미수 사건 에피소드의 엔딩에서는 이 사건으로 희생당한 육영수 여사의 실제 활동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5.18 에피소드에서는 5.18 당시의 상황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보여 주었다. 마지막화 엔딩은 제4공화국의 주요 사건을 다룬 당시의 실제 영상들을 주욱 보여주다가 맨 마지막에 운구차량에 안치된 박정희의 관이 나오며 드라마가 끝났다.

전작인 제3공화국과의 차이점 중 하나는, 조연급 배우들의 개그 캐릭터적인 연기가 추가되었다는 점이다. 김형욱 역의 백일섭, 차지철 역의 이대근이 대표적인 예인데 딱딱해지기 쉬운 공화국 시리즈에 뛰어난 연기력이 바탕이 된 감초같은 웃음을 주었다는 점은 좋지만, 그 실제 인물들은 역사적으로 지탄받아야 마땅한 인물들이다. 그런 인물들을 마치 낭만 악역처럼 개그 캐릭터로 희화화했다는 점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11] 하지만 최소한도 '착한 놈' 만들진 않았다. 김형욱의 경우 낭만 악역이라기보다 그냥 병신에 가까운 느낌이며, 차지철 역시 연기가 오버스러울 뿐, 악랄함이 없어진 것은 아니다. 김재규와 투샷으로 나올 때를 잘 보면 정말 쏴버리고 싶어질 정도.[12] 그리고 사실 차지철의 캐릭터는 제2 공화국에 첫등장한 이래 변함이 없다. 출연 비중이 확 높아져서 눈에 더 많이 띄게 된 것일 뿐이었다.

그와 함께 극 중 배우들이 연기 중 욕설을 하는 장면이 여과 없이 방영되었다.[13] 제3공화국 '인간 박정희'편에서 박정희로 분한 이진수가 육영수로 분한 김미숙에게 '(소주) 사오라면 사와' 라고 외치면서 욕설을 하는 부분이 묵음 처리된 것과는 대조된다.

한편, 이 작품은 당초 주말 특별기획드라마로 기획되었으나 SBS가 정치드라마 코리아게이트를 토요일 2회 연속방영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숙희 후속 수목극으로 기획된 전쟁과 사랑과 편성을 맞바꿔 수목드라마가 됐다.[14][15]

원래는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민청학련 사건, 대한항공 902편 격추 사건다룰 계획이 있었으나 무산되었다. 다른 언론에서는 제4공화국 최대 사건 중의 하나인 김대중 납치 사건[16][17]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을 다루지 않아 아쉬웠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사실 이런 건 공화국 시리즈의 특징이다. 생존한 인물들이 많은 에피소드의 경우 해당 인물이 은퇴하거나 사망한 뒤에 다루는 경우가 많았다.[18] 또한 사실관계가 애매한 스토리도 실제 배경 시대보다 좀 더 뒤의 시리즈 편으로 밀어버렸다.

종영 후 자회사 MBC프로덕션이 12.12 및 5.18 에피소드를 총 2권짜리 VHS 비디오테이프로 묶어 발매했고, 1997년에는 케이블 채널 드라마넷에서 재편성한 후 2005년에는 <제5공화국> 방영에 편승해 MBC 홈페이지에서 유료 다시보기 서비스를 시작했고, 이후 네이버 시리즈on에서 구입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3. 주제가[편집]




오프닝 타이틀 영상
주제가는 3공에 이어 안지홍이 작곡했으며, 극의 분위기에 맞게 장중하면서도 약간 암울한 분위기를 풍긴다. 원제는 Vēritās potest nōn vitiārī. 가사는 라틴어로, 다음과 같다.

Propter hanc historiam
역사를 왜곡할 수는 있어도

Vēritās nōn vitiārī.
진실을 왜곡할 수는 없을 것이다.
Propter hanc historiam
역사를 왜곡할 수는 있어도

Vēritās nōn vitiārī.
진실을 왜곡할 수는 없을 것이다.

Vēritās nōn vitiārī.
진실을 왜곡할 수는 없을 것이다.


4. 등장인물[편집]



파일:attachment/4repu01.jpg

원본 출처는 <MBC 가이드> [19]


파일:attachment/lchpjh3.jpg


파일:attachment/jihyys.jpg


파일:attachment/pkhkjk.jpg

박정희 (이창환)
육영수 (전인화)
김재규 (박근형)

파일:attachment/ldkcjc.jpg


파일:attachment/kbkpjk.jpg


파일:attachment/ksskkw.jpg

차지철 (이대근)
박종규 (김봉근)
김계원 (김상순)

파일:attachment/hiskjp.jpg


파일:attachment/piskhy.jpg


파일:attachment/kskckh.jpg

김종필 (한인수)
김형욱 (백일섭)
최규하 (김성겸)

파일:attachment/icmlhr.jpg


파일:attachment/cmskdj.jpg


파일:attachment/idjkys.jpg

이후락 (임채무)
김대중 (최민식)[20]
김영삼 (임동진)[21]

파일:attachment/pysjdh3.jpg


파일:attachment/kksntw3.jpg

파일:제4공화국 MBC 흰색 로고.png
전두환 (박용식)
노태우 (김기섭)


주연들 중 전두환 역의 박용식 등 일부는 실존 인물과 흡사하며, 블록버스터급 사극이니만큼 자사 전속 탤런트 외에 이웃 KBS 공채 출신 탤런트, 연극/영화배우, 성우, 외국인 연기자 등까지 투입됐고, 정진화, 박세범, 홍성찬 등 일부 무술배우들도 이 드라마에서 얼굴을 내밀었다. 특히 성우들은 단역이긴 하지만 배우로서 많이 참가했다.[22] 아래는 출연진 명단이다.[23]

  • 허맹호 - 정동년
  • 권경하 - 전옥주
  • 양동재 - 김범태
  • 강수진 - 김창길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학생수습위원회장)[24]
  • 문관일 - 홍성률 (12.12 쿠데타 당시 보안사 대공과장)
  • 강구한 -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당시 보안사 취조관
  • 김동현 - 육군보안사령부 보안처장 김종진[25], 김기완 중앙정보부 요원[26], 무명의 국군보안사령부 수사관, 무명의 치안본부 수사관
  • 김진해 - 신현확
  • 고희준 - 구자춘
  • 장광[27] - 노신영
  • 김진오 - 이원홍
  • 김용승 - 문정수
  • 서권순 - 최남순
  • 최정미 - 통역관
  • 신성호 - 안재송 (당시 청와대 경호원)
  • 박병훈 - 허화평 [28]
  • 이승환[29] - 허삼수
  • 정승현 - 정승화
  • 허길자 - 신유경
  • 박우열 - 정승화의 아들
  • 이영후 - 장태완
  • 김형찬 - 장태완의 부관
  • 김명중 - 조홍
  • 서영석 - 김기택
  • 양일민 - 윤석민
  • 이승찬 - 구정길
  • 신우철 - 신윤길
  • 황일청 - 정병주
  • 이종국 - 김오랑
  • 강수영 - 백영옥
  • 한규희 - 최형우, 이만섭
  • 김기현[30] - 박찬긍, 이종구
  • 주호성 - 신직수
  • 고설봉 - 이규동
  • 박경득 - 이규광
  • 이상숙 - 이순자
  • 양미경 - 김옥숙[31]
  • 김옥만 - 주영복
  • 김명희 - 박봉자
  • 조명남 - 강창성
  • 김주영 - 정웅
  • 조동희 - 구용상
  • 나성균 - 양순직, 김영선
  • 박태호 - 북한 적십자사 총재
  • 강성욱 - 김정섭
  • 이신재 - 윤보선
  • 서학 - 노재현
  • 한영숙 - 노재현의 부인
  • 서영애 - 신상옥 부부를 북한으로 꼬여낸 간첩
  • 황윤걸 - 한화갑, 정인숙 사건을 수사하던 형사, 대통령경호실 소속 경호원
  • 김용식 - 김기춘
  • 민응식 - 황종태
  • 안종덕 - 호텔 직원(14회)
  • 한택심 - 이재우
  • 임성표 - 여동명
  • 유제상 - 이건우, 정종욱을 심문하는 형사(26회)
  • 이근욱 - 최예섭[32], 홍성철
  • 권병길 - 황낙주
  • 나순상 - 김덕룡
  • 나재균 - 최동열
  • 강상구 - 김옥두
  • 이원종 - 박용만
  • 장정희 - 장성희
  • 이승호
  • 이일웅 - 박준규
  • 민지환 - 윤필용
  • 최병학 - 윤성민
  • 백준기 - 장세동
  • 현석 - 손영길
  • 임혁주 - 이학봉
  • 박인환 - 강신옥
  • 홍성민 - 최영희, 최계월
  • 윤순홍 - 정경식
  • 이두섭 - 권정달
  • 이현두 - 유학성
  • 장정국 - 이희성
  • 김영일 - 최세창
  • 한근욱 - 정호용
  • 나기수 - 하소곤
  • 김각중 - 정도영
  • 한태일 - 차규헌
  • 김선동 - 박종규
  • 서동철 - 황영시
  • 기정수 - 박희도
  • 안동석 - 윤흥기
  • 맹호림 - 백운택
  • 윤석오 - 정동호
  • 이정웅 - 김진영
  • 이성호 - 김제연
  • 김종구 - 신복현
  • 한영수 - 우경윤
  • 박희진 - 최동수
  • 이성재 - 이재천, 정상용
  • 엄동환 - 천주원
  • 김사천 - 김용휴
  • 차윤회 - 고명승
  • 신귀식 - 김윤호
  • 유병한 - 최광수
  • 이정돈 - 원강희
  • 김민석 - 서의남
  • 한택심 - 이재우
  • 홍성선 - 신우식
  • 윤갑수 - 윤흥정
  • 이광세 - 백충현, 박학봉
  • 박영지 - 우시로쿠 도라오[33], 이거락[34]
  • 이현두 - 유학성
  • 송영창 - 허문도
  • 신충식 - 김정렴
  • 김호영 - 조윤형
  • 전국환 - 김교련, 김경재
  • 오승명 - 백남억
  • 최정훈 - 정일권
  • 최선균 - 박찬현
  • 신현식 - 김학렬
  • 신흥철 - 강해룡
  • 강성욱 - 김정섭
  • 임성표 - 여동명
  • 유형관 - 김영민
  • 조동희 - 구용상
  • 김창봉 - 최재구, 이창수
  • 이원종 - 박용만
  • 노주현 - 김용태
  • 권경하 - 전옥주
  • 노영국 - 박흥주
  • 이재포 - 이석태(중정 경비원)
  • 김세형[35] - 남효주(중정 경비원)
  • 도용구 - 장형태, 남덕우
  • 김수일 - 박동진, 이철희
  • 국정환 - 이호
  • 신국 - 김치열
  • 송금식 - 박상범
  • 박상만 - 최영철
  • 김두삼 - 정인형
  • 김성환 - 김창근
  • 사상기 - 김성진
  • 김상훈, 이한승 - 파티 참석자들
  • 김윤형 - 정재호
  • 선우용여 - 장정이
  • 전희룡 - 김항규
  • 김보연 - 민 마담
  • 이동신 - 박선호
  • 장성원 - 박지만
  • 전유진 - 박근혜
  • 정준호 - 박지만의 친구, 김수택
  • 유영국 - 박승규
  • 박영목 - 박재홍
  • 정은수 - 심수봉
  • 신재순 - 나경미
  • 이상철 - 유성옥(궁정동 안가 경비원)
  • 박상현 - 이기주
  • 조상현 - 김태원
  • 최종환 - 윤상원[36]
  • 송경희 - 박영순
  • 김상중 - 문세광
  • 현길수 - 부마항쟁 진압 당시 장교
  • 최항석 - 서영준
  • 송영웅 - 송계용
  • 오현섭 - 전경환
  • 김흥수 - 손삼수
  • 김호영 - 이재전
  • 이금복 - 박흥주의 부인
  • 김찬구 - 김병수
  • 이상철 - 유성옥
  • 한현배 - 우국일
  • 이용진 - 김병두
  • 주효만 - 조익래
  • 조재훈 - 김진기
  • 정진화 - 오일랑
  • 이대로 - 유병현
  • 구보석 - 권노갑
  • 김세민 - 김정택
  • 양영준 - 박종태
  • 이기영 - 계훈제
  • 김순용 - 최열
  • 안광진 - 백기완
  • 김정국, 황미숙, 최영재, 고주희, 김윤정, 김재현 - 서울의 봄 당시 대학생 대표들
  • 박승규 - 문병란
  • 이참 - 브루스터
  • 이두일 - 중앙정보부 제6국 요원
  • 홍성찬, 임채윤 - 국군보안사령부 수사관들
  • 박세범 - 물고문하던 보안사 수사관
  • 정진 - 김희갑
  • 장인한 - 삽교천 방조제 준공식 당시 아산군 노인
  • 최재호 - 금남로 파출소 경장
  • 이종만 - 정주영
  • 권성덕 - 최준문
  • 조현숙 - 김예리
  • 서장석 - 보안사 요원
  • 이시은, 황덕재 - 기자들
  • 최운교 - 정OO[37], 중앙정보부 요원[38]
  • 박용우 - 공관병
  • 도용구 - 장형태
  • 김부영 - 이대순
  • 공재원, 최영진, 이정성 - 광주 시민들
  • 김서라 - 장영자
  • 정재곤 - 박지만을 쫓아내는 대위
  • 성완경[39] - 전남대학교 학생
  • 안병경
  • 내레이션 - 양지운
  • 목소리 출연 - 안지환[40], 이윤연[41]

이 외에도 안장혁, 변종필의 이름이 엔딩 스탭롤에 기재되어 있다.

김영삼 역을 맡은 임동진과 실제 김영삼의 싱크로율은 그닥 잘맞다고 볼 수 없다. 사실 드라마 방영 당시 대통령이 김영삼이라 이 때 누구도 김영삼 역을 하려고 하지 않았다. 결국 제작진은 싱크로율은 포기하고 김영삼과 같은 종교인 개신교 신자 중 독실한 이미지를 가진 임동진을 삼고초려해서 캐스팅했다. 다만 김종필 역에 한인수 역시 체격과 목소리가 중후해서 안 어울린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도 그럴게 하필이면 전담급이라 할 수 있던 이정길경쟁 드라마에 출연한 상태라 대신 캐스팅 했었다고 한다.

젊은 시절 18대 대통령 배역은 아역 탤런트 출신인 전유진이 출연했다.[42] 책임감있는 큰 딸이랄지 자애로운 큰 누나 이미지로 나온 게 특징이다.


5. 회차 정보[편집]


<rowcolor#fff> 회제(방영일자)
부제
1회 (1995년 10월 18일)
운명의 날 10.26(上)
2회 (1995년 10월 19일)
운명의 날 10.26(下)
3회 (1995년 10월 25일)
오지않는 새벽(上)
4회 (1995년 10월 26일)
오지않는 새벽(下)
5회 (1995년 11월 1일)
역사의 역류 12.12(上)
6회 (1995년 11월 2일)
역사의 역류 12.12(下)
7회 (1995년 11월 8일)
빼앗긴 서울의 봄(上)
8회 (1995년 11월 9일)
빼앗긴 서울의 봄(下)
9회 (1995년 11월 15일)
오월의 노래(上)
10회 (1995년 11월 16일)
오월의 노래(下)
12회 (1995년 11월 23일)
윤필용과 하나회(下)
14회 (1995년 11월 30일)
박대통령 저격미수 사건(下)
16회 (1995년 12월 7일)
유신 쿠데타(下)
17회 (1995년 12월 13일)
큰손 장영자 (上)
18회 (1995년 12월 14일)
큰손 장영자 (下)
20회 (1995년 12월 21일)
신상옥, 최은희 납북 사건(下)
21회 (1995년 12월 27일)
각하, 큰일 났습니다(上)
22회 (1995년 12월 28일)
각하, 큰일 났습니다(下) [43]
23회 (1996년 1월 3일)
김형욱 실종 사건(上)
24회 (1996년 1월 4일)
김형욱 실종 사건(下) [44]
25회 (1996년 1월 10일)
요정 정치(上)
26회 (1996년 1월 11일)
요정 정치(下) [45]
28회 (1996년 1월 18일)
차지철과 경호실(下)
30회 (1996년 1월 25일)
YH 사건(下)

6. 고증 오류[편집]


  • 제2화 - 유성옥 일당이 안가 식당에 M16 소총을 난사해 식사하던 이들을 전부 죽인 걸로 나온다. 실제론 경호관 박상범이 총격으로 부상당하고 쓰러지며 식탁에 머리를 부딪혀 기절, 죽은 걸로 오인되어 살아남았고 같이 식사하던 중정 직원인 안가 요리사 이정오와 식당 운전수가 이들의 총격으로 다쳐서 후송됐다.
  • 제5화 - 정승화 장군 납치 장면에서 총격전으로 정 장군의 전속부관이 사망하고 계엄군 측 육군 장교들이 도주하다 경비병력에게 총맞고 죽는 장면이 나오는데, 전속부관은 부상만 당하고 살았으며 실제 육참 공관 전투에서 사망자는 계엄군 측 육군 헌병 1명뿐이었다.
  • 제9화 - 보안사에서 점술가들을 연행하면서 전두환의 사진을 보여주는 장면이 있는데, 실제 사진은 전두환이 대통령 시절에 찍은 사진이라 타임 패러독스가 발생한다. 이는 박정희 사진도 마찬가지인데, 간간히 10월 유신 이전 배경 장면이 나올 때 정부 기관 사무실에 걸려있는 박정희 사진이 유신 이후 촬영한 사진으로 나온다.
  • 제13화 - 박대통령 저격 미수사건(上) 편에서 1974년 8월 15일 광복절 경축식장에 참석한 육영수가 하얀색 한복을 입고 있는데 실제로는 주황색 한복을 입고 있었다.[46] 또한 사건 당일 박근혜가 한국에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이 당시 박근혜는 프랑스 그르노블대학교에 유학 중이었다가 육영수 사망 소식을 듣고 급거 귀국했다. 또 당시에는 완공 전인 남산타워[47]가 잠깐 비춰지고, 배경도 한여름이어야 하지만 촬영 시기때문인지 겨울 배경이다.
  • 제19화 - 신상옥, 최은희 납북사건 초반부에 김포국제공항 씬에서 1993년에 바뀐 현재 삼성 로고와 1984년에 바뀐 대한항공 로고가 나온다.
  • 제22화 - 각하, 큰일 났습니다(下) 편에서 수하르토 대통령 역과 베냐민 무르다니 장군 역으로 인도네시아인 배우들이 아닌 인도인 배우들을 캐스팅했는데, 인도네시아인과 인도인은 인종적으로 전혀 다르다.
  • 제23, 24화 - 김형욱 실종사건 편에서 김재규가 쓰는 카폰이 버튼식으로 나오는데 당시 한국에서 쓸 수 있었던 카폰은 다이얼식이었다. 사실 다이얼식 카폰 소품을 구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기 때문에 생긴 오류. 1970년대 당시 카폰은 장관 급이나 재벌 정도밖에 쓸 수 없었으므로 1990년대 촬영 당시에 잔존한 것을 구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 김형욱이 전편에 걸쳐서 베레타 92를 휘두르고 다닌다. 베레타 92는 1975년부터 양산했으므로 김형욱이 중정부장에서 짤린 뒤에 나와야하는 총이다.


7. 명대사[편집]


"임자!'' - 박정희가 부하들이나 지인들과 대화할 때 상대를 부르는 말.[48]

"코로스(코로시마스)!(殺す)'' - 김재규가 안가 집무실에서 탄창을 채운 총을 들고 외치는 말(그러나 자막으로는 "고로시마스(죽여버리겠습니다)" 라고 나왔다).[49]

"이 새끼 너 건방져!" - 김재규가 차지철을 쏘기 직전에 외치는 말.[50] 당시 짧은 기간이나마 대유행했다.

"임자도 서울에 안테나를 두고 있어서 잘 알겠지만, 내년 대통령 선거에 야당후보로 다이쥬가 결정되었어." - 15화 유신 쿠데타 편에서 박정희가 당시 일본 대사를 하고 있던 이후락을 청와대로 불러서 했던 대사. 실제로 박정희 정권때 청와대에서는 김대중을 창씨명인 다이쥬라는 은어로 불렀었다.

"KBS 저 새끼들은 전부 박정희 선전이야." - 최은희 신상옥 납치사건편 1부 초반에서 김정일이 남한 TV를 보다가 한 말이다. MBC에서 방송된 드라마인데도 불구하고 타 방송사가 언급된게 흥미롭다.

"음, 드라마구만. 김혜자지, 저거이? 저 여자레 연기는 잘하는데, 맨날 연애질이야." - 역시 최은희 신상옥 납치사건편 1부 초반에 김정일이 남한 TV를 보면서 김혜자가 나오자 한 말. 위의 대사를 한 직후에 채널을 돌리자마자 한 말이다. [51]

김혜자가 뭡네까? - 위의 장면에서 김정일 옆에 있던 노동당 조사부장 이완기가 한 말.

아빠가 누구냐고 물으신다면
청와대 미스타정이라고 말하겠어요.
어느날 당신이 나를 죽이지 않았다면,
영원히 우리만 알았을껄
죽고 보니 억울한 맘 한이 없고~

26회 '요정정치'편에서 국회 대정부질의때 조윤형 의원이 정인숙 사건을 추궁하며 부른 노래이며, 원곡은 나훈아의 '눈물의 씨앗'이다. 조윤형은 이때 정인숙 사건이 오빠 정종욱의 범행이 아닌, 정권차원의 음모가 있을것이란 의혹을 제기했다. 2절도 언급되었으며, 그 가사는 다음과 같다.

성일이가 누구냐고 물으신다면
고관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
그대가 나를 죽이지 않았다면
모두가 그리 믿지는 않았을껄

"아 여기가 무슨 공산국가요?!" - 30화 YH 사건편에서 청와대 회의 도중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이 차지철 경호실장에게 내뱉은 말. 통일 문제를 논한 김영삼을 놓고 차지철이 당장 구속시켜버려야 한다고 하자 김재규는 고작 통일 문제 논한 것 갖고 야당 총재를 감옥에 넣어야 하는거냐?라고 말하고 차지철이 잡아넣을 짓을 했으면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말하자 김재규가 발끈해서 저 말을 했다. 실화인지 아니면 각색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실이라면 흠좀무. 사실 김재규는 민주주의와 자유화에 대해 깊은 생각을 평소에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용공조작으로 인해 공산주의자로 덧씌워진 사람들 대부분이 사실은 전혀 아니었다는 것, 반대로 자유민주주의를 부르짖던 자들이 전혀 그렇지 않은 독재자였다는 것도 흥미롭다.[52]


8. 여담[편집]


  • 위에도 나와 있지만, 10.26 사건 당시 상황을 심수봉에게 직접 고증받았다. 당시 심수봉의 남편이 MBC에 재직하고 있어서 가능했다고. 촬영 당시 처음에 금테 안경을 쓰던 박근형(김재규 역)은 조언을 들은 뒤 검은 안경으로 바꿔 썼고, 이 밖에도 문갑의 위치나 높이, 대통령의 의자 모양까지 설명해 제작진이 소품을 다시 준비했다고 한다.# 또한 '오월의 노래' 편은 실제 광주 금남로, 전남대학교 등지에서 찍은 바 있는데, 촬영 당시의 비화는 1995년 12월호에서 다루어졌다.(#1, #2, #3, #4, #5)

  • 자회사 MBC 미술센터(현 MBC ART) 측은 서울 모래내시장 시위장면 촬영 시 소품으로 쓰일 M113 장갑차(궤도구동형) 및 APC장갑차 2대, M60A1 탱크, 1~1.3톤 트럭 등을 개조하거나 만들었는데, 이런 장비들은 자동차 운전방식으로 조종이 가능하게끔 했고 특수효과를 써서 포탄 발사음 및 불꽃을 재현해냈다. 또한 김재규가 탔던 실제 벤츠 차량도 어렵사리 구입에 성공했다.

  • 1995년 9월 28일 새벽 1시 50분경, 인천전문대학 후문 앞에서 10.26 때 전두환이 육군본부에서 차를 타고 가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음주운전 차량사고[53]로 촬영감독 조수현이 즉사했고, 담당 연출자 최종수 PD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54] 특히 조수현은 배우 조재현의 친형으로, 1959년 8월 6일 서울에서 태어나 1985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MBC에 입사한 이래 <지구촌의 한국인>, <평화, 멀지만 가야 할 길>, <우리들의 천국>, <여명의 눈동자>, <파일럿> 등 숱한 자사 프로그램들의 촬영을 몸소 맡아오며 1992년 백상예술대상 촬영상까지 받았다. 동생 조재현은 2008년 4월 6일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코너에 출연하여 감회를 밝혔다. (경향신문, MBC 뉴스데스크) 참고로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지면서 김재규의 박근혜, 최태민 언급 장면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앞서 언급한 사고가 바로 드라마에서 최태민, 박근혜 언급 이후에 일어났다는 낭설이 돌기도 했다.영상.[55] 제작진 중 담당 연출자 최종수 PD가 14주 진단을 받게 되면서 중도하차한 뒤 장수봉으로 연출자가 교체되었으며 그 때문인지 자세히 보면 1회와 2회, 그 뒤의 회차의 각색 분위기가 많이 바뀌는것 을 알 수 있다.

  • 한편, 1995년 10월 18일 메인 뉴스인 MBC 뉴스데스크 시간에 해당 드라마의 주요장면을 편집한 화면을 2분 가량 담은 홍보성 기사를 방송해 비난을 샀으며[56], 같은 달 28일에는 MBC FM <이영현의 정오의 희망곡>을 통해 댄스곡 위주의 최근 가요들을 메들리로 내보내면서 중간중간에 "너 이 새끼 건방져" "달려 서빙고로" "12월 12일이다" 등 드라마의 주요 대사를 집어넣어 호된 비판을 사야 했다.[57]

  • 1995년 11월 15일에는 SBS의 <코리아게이트>와 함께 방송위원회로부터 시청률을 의식한 지나친 흥미위주의 제작으로 시청자들의 역사인식을 그릇되게 할 수 있다고 판단되어 'TV드라마에 대한 일반권고' 조치를 받아야 했다.[58]

  • 방영 과정에서 법적분쟁이 많이 일어났다. 원래 담당작가이던 김광휘는 대본 임의수정과 원고료 미지급 등에 반발해 1995년 10월 13일, MBC를 상대로 서울지방법원 남부지원에 방송금지 가처분신청을 냈다가 24일에 기각되었다. 실존 등장인물인 허화평 의원은 12월 7일에 해당 드라마 및 SBS 드라마 <코리아게이트> 제작진 등 관련자 16명을 서울지방검찰청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동월 21일에 허삼수 의원도 같은 조치를 취했다.

  • 당시의 장태완 장군 역은 이영후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으나, 코리아 게이트김동현이나 제5공화국의 '장포스' 김기현보다는 저평가되고 있다. [59] 하지만 병사들을 앞에 두고 호소하는 모습은 일품이었다.

  • 이창환은 이 때 가발을 착용하고 출연했다. 40대 중반에 50대 초반부터 60대 초반까지[60]박정희를 연기해야 했던 것도 있고, 이 당시 이미 탈모가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가발은 쓰되 실제 박정희처럼 넓은 이마를 구현해야 했기에 분장사가 분장 상 편의를 위해 그렇잖아도 없는 머리를 위로 더 깎으라고 했다고 한다.[61]

  • 2000년대 이후 유명해진 배우들이 당시에는 단역으로 나온 경우가 있었는데, 배우 정준호는 제25회에서 정인숙의 출산을 감시하는 정부 모처의 직원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배우 이성재는 제10회에서 5.18 당시 광주시민군으로, 제25회에서 대통령경호실 직원으로 출연하여 박종규 실장에게 정인숙의 동향을 보고하는 역을 맡았다. 그 밖에 정재곤, 최종환 등이 이 드라마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참고로 이 드라마로 사실상 데뷔한 조미령은 단역 정도가 아니라 무려 25, 26회의 메인 인물인 정인숙 역으로 출연했다.[62] 당시 신인은 아니지만 [63] 젊은 배우 김상중도 육영수 저격범 문세광 역으로 열연했다.

  • 1973년 당시 전두환이 휘하 공수부대원들에게 수중침투 훈련을 시키는 모습을 재현할 때 1995년 MBC 신입사원 76명 전원이 공수부대원 역을 맡은 바 있는데, 이는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투입된 것이다. 당시 해당 촬영에 동원된 신입사원들 중 하나이던 이동기(전 인재경영센터 인사부장)의 소감문은 <문화방송 연감 '96>에 수록되었다.

  • 또 다른 특이사항으로 김용태[64] 의원 역으로 캐스팅 된 노주현의 원래 배역은 로비스트 박동선[65] 이었으나, SBS의 코리아 게이트가 방영제목부터 코리아 게이트 사건에 대해 다룰 것임이 알려진 후에 동시대를 다루는 드라마인데다가 방영시기도 비슷했므로[66], 내용이 대부분 겹칠 것임을 우려, 애초 기획했던 박동선 역할을 빼고 김용태로 부랴부랴 변경했다. 실제로 역대급 로비 스캔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상에서는 김형욱이 프레이저 청문회에 나가서 증언했다는 상황언급만 잠깐 나올 뿐 대충 넘어가는 면도 보이며, 박동선이라는 언급은 안하고 미국 정부에서 톰 박을 송환하라 했다는 식으로 언급.

  • 1995년 ~ 1996년 즉 김영삼문민정부 시절에 방영된 영향인지 몰라도, 김대중역을 맡은 최민식의 비중이 매우 적다. 애초에 출연도 잘 안할 뿐만 아니라 김대중 납치 사건이나 1971년 7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내용들이 몇십 초의 자료화면으로 처리되는 등 비중이 거의 공기수준이다. 김대중 납치사건에 대해서는 드라마가 종영하기 전 제작진이 일정상 일본촬영이 불가능했다고 밝혔지만, 방영 전 초기 작가였던 김광휘는 방송사가 대본에서 김대중 납치사건을 삭제하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김대중 납치사건은 후속작인 제5공화국 25회에서 비중있게 다룬다.[67] 총선이 가까워진 막바지에 방영한 YH 사건편에서는 '사건의 묘사보다는 김영삼의 영웅만들기에 치중했고, 주말 재방송까지 편성하면서까지 대통령 띄우기에 열중한다'는 MBC 노조(현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의 비판이 있기도 했다.#
2017년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 5.18 특별조사위원회가 확보한 기무사 문건 중 '서울지검 5.18 관련 대본 수정 요청(1995년 11월 13일 작성)'이 공개된 바 있었다. 이 문건에서 서울지방검찰청 측이 본 작품 및 SBS <코리아게이트>를 지목하며 "현재 12.12 사태 당사자들의 위치가 변경돼 있긴 하나, 방송사가 인기에 영합하며 장태완 전 수경사령관을 지나치게 미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한 후, "현재 촬영 중인 5.18 관련 장면 중 전두환 전 보안사령관이 시위대에 발포 명령을 내렸다는 대본을 입수해서 내용을 수정하야 한다고 공보처에 요청했다"며 "5.18 사건이 헌법재판소에 제소된 상태에서 야권 및 사회 일각에서 관련자 처벌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정치공세가 지속되는 통에 위 드라마 방영 시 검찰이 발표한 사실과 다르게 반영되면, 여론이 되려 악화될 수 있다"며 검찰이 드라마 내용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하려는 정황이 드러났다. 그래서인지 3일 후 방영된 제10회에서 전두환의 발포 명령 씬이 애매하게 처리되었는데, 당시 담당 연출자였던 장수봉 PD 측은 "외압 여부에 대해선 너무 오래된 일이라 기억이 안 나나, 담당 연출자로서 민감한 부분을 의식해야 되기에 드라마를 마음대로 만들 수 없었다"고 밝혔다.#

  • 방영 초창기에 김영삼, 김대중, 김종필이 드라마에서 표현된 자신의 모습이 실제와 다르다며 시청 소감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극 중에서 세 명이 각각 보안사에 끌려가는 장면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했는데 김영삼은 가택연금을 명령하는 군인을 노려본 걸로 묘사됐는데 자신은 몸으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항의를 표했다고 말했고, 김대중은 다리를 너무 절고 연기자(최민식)가 그 때의 자신보다 체격이 왜소하다고 말했고, 김종필은 5·17 당시 연행될 때 바둑을 두고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1995년 11월 16일 경향신문 기사)

  • 드라마니까 그냥 넘길 수는 있다 해도 배우들의 나이 차이가 실제 인물들과 너무 차이난다. 예를 들어 김재규박정희보다 9살 어리지만 배역을 맡은 박근형의 경우 박정희 역의 이창환보다 무려 11살 연상이다. 전두환도 박정희보다 13살 어리지만 역할을 한 박용식은 이창환보다 5살 많다. 김대중 역시 김영삼보다 3살 연상이지만 김대중 역의 최민식은 김영삼 역의 임동진보다 18살이나 어리다. 더 쇼킹한 것은 극 중 육영수 역을 맡은 배우 전인화는 실제 육영수보다 26살 어린 문세광[68]을 맡은 김상중1965년 생 동갑이라는 점이다. 당시 30대 초반이었던 전인화가 이상하리만큼 본인 나이보다 더 많은 역할을 하기는 했었다.

  • 한편, 1995년 10월 29일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 궁정동 안가 총격장면이 코미디로 짧게 재현되었는데 실제 드라마 출연자였던 나경미[69]가 모델 신재순 역을 맡기도 했으며, 이경규박정희 역, 김국진김재규역, 이경실심수봉역을 맡았다, 물론 코미디로 각색해서 몇 주간 진행한 방식이었으며, 처음엔 제목도 없는 그냥 오프닝중 나오는 5분 내외의 짧은 브릿지 코너였으나, 2주 후엔 제4동창회로 제목이 붙기도 했으며. 그 짧은 시간 내에서도 다양한 패러디가 나오기도 했다.[70]

  • 제13화 ~ 제14화에서 박정희 저격 미수 사건을 다루었는데, 2020년대 초반 현 시점으로 보면 꽤 이목을 끌만한 요소들이 많이 보인다. 우선 저 사건 자체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시발점으로 꼽히며, 박정희 암살미수범이자 육영수 여사 살해범인 문세광을 연기한 배우 김상중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및 관련 인물들의 내막을 파헤쳤던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진행자이다.[71] 그리고 해당 편 선박 촬영장면에서 장소 협조를 해준 곳이 (주)세모 해운사업본부, 바로 유병언이 세운 그 회사다. 물론 당시에는 방송사에서도 정체를 몰랐겠고, 꽤 큰 선박 회사라 단순하게 촬영 협조를 받은 것일 뿐이다.

  • 한국 드라마 제작사상 최초로 선 변호사제가 도입된 작품인데, 극중 주요 인물들 상당수가 실존해 있는 터라 방송사 측은 극화 과정에서 명예훼손 등 법적분쟁을 미리 방지하고자 방영 2개월 전인 1995년 8월 16일부터 자문변호사 이재후와 신필종을 선임시켜 법률 자문을 맡겼다.

  • 이 드라마에는 협찬 스폰서가 있는데, 주로 의류 회사인 빅벨 / 올로, 남성복 자방에서 협찬해 주었다.


9. 출처[편집]


  • 문화방송 연감 '96 - 문화방송. 1996. p150~152.


10.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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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고로 인해 4회까지만 연출.[2] 본래 김광휘&유정수&양진성 공동 3인이 극본 담당이었지만 제작진과의 갈등으로 6회 이후 집필을 거부하고 하차했다.[3] 작가 3명의 하차 이후 7회부터 종영시까지 극본 담당.[4] 참고로 이 작품 방송 당시 고석만은 이미 MBC를 떠나 프리랜서가 된 후, 이영신 작가와 손잡아 SBS코리아게이트를 제작하고 있었다.[5] 초반 스토리는 완전히 똑같이 진행되었다.[6] 최은희와 신상옥은 물론이고, 심지어 북한 문화선전부장인 최익규조차도 배우와 실제 인물이 상당히 흡사하다.[7] 본래는 12.12까지 다루고 과거로 돌아가 유신시대를 다룬다는 계획이었으나, 방송이 될 때 5.18 특별법 제정과 전두환, 노태우 구속이 일어나면서 5.18까지 다루고 과거로 돌아갔다. 유신 시대에도 처음으로 다룬 사건은 하나회와 관련된 윤필용 사건.[8] 다만 제5공화국도 기본적인 고증에는 최대한 공을 들인 작품이었다. 특히 5.18 민주화운동 에피소드는 이후에 나온 영화 화려한 휴가보다 훨씬 사실적인 묘사가 잘 되어 있다고 평가된다.[9] 10.26 사건 때 사살당한 경호부처장 안재송의 경우 제4공화국에선 대사도 있고 이름도 기재되나 제5공화국에선 이름도 대사도 없는 엑스트라로 나온다.[10] 초기에는 다음 화 예고가 나왔으나 드라마가 진행될수록 이렇게 바뀌었다.[11] 제5공화국에서 전두환으로 분한 이덕화 역시 개그 캐릭터 아니냐라는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이 드라마처럼 대놓고 개그를 치지는 않았다. 개그라고 해도 대통령 취임 후 "좋아~ 아주 좋아~", "왜 나만 가지고 그래~" 같은 대사 정도이다. 이것도 연출이 개그 의도를 가진 게 아니라 이덕화가 전두환 목소리를 성대모사로 유명한 개그맨이자 자신의 처조카사위인 최병서에게 배워 그 영향이 남은 것이었다. (보안사령관 역할에서는 악역본좌답게 살기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이덕화라는 배우의 이미지가 웃음을 선사하는 엔터테이너적인 이미지 역시 강하다 보니 그런 느낌이 들 수도 있다. 개그 캐릭터처럼 느껴지는 정호용 역의 윤승원의 연기도 사투리의 억양적 측면 때문에 개그처럼 보일 수는 있겠지만, 대놓고 개그는 아니다.[12] 여기에서 재미있는 점은, 김재규 역을 맡은 박근형은 전작인 제3공화국에서는 차지철보다 한술 더 뜨는 문제아 박종규 역을 했었다는 점이다. 물론 김재규 역 쪽이 훨씬 적역이었다.[13] 특히 5.18 관련 에피소드 등[14] 공교롭게도 해당 작품들은 지나친 폭력묘사로 비난을 받은 바 있었다. 하지만 차이점은 이후에도 종영될 때까지 계속 방영된 제4공화국과는 달리 전쟁과 사랑의 경우는 이 일로 분량이 반토막나고 조기 종영되자 2005년 후속작인 제5공화국이 편성되기까지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를 사실상 접었고 그 시간대에 예능프로그램으로 대체되었으며 이 때부터 테마게임이 편성되었던 것. 그러나 전쟁과 사랑은 폭력묘사와는 별개로 작품에 있어서는 이듬해에 아시아 TV 드라마 부문에서 수상을 받았다.[15] 이 전쟁과 사랑에도 박정희가 나오는데 이창환 이전 박정희 전문배우였던 이진수가 출연했다. 이 때 대통령 집무실 세트는 제4공화국의 세트를 그대로 사용했다. 이진수는 이 작품에서 마지막으로 박정희를 연기했고 3년 뒤인 1998년 지병으로 사망했다.[16] 초반부를 집필한 작가 김광휘의 주장에 따르면 원래 다루려 했지만 제작진이 빼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결국 박정희 저격미수 사건에서 지나가듯 언급으로 그친다.[17] 납치사건은 나중에 제5공화국에서 김대중의 회상으로 잠깐 나왔다.[18] 당장 4공화국 방영 몇년 전에 했던 SBS 주병진쇼에서도 심수봉10.26 사건을 증언했을 때 신재순을 Miss 신이라고 불렀다.[19] 1995년 9월호 p56~68.[20] 그의 동생 최광일백두산에서 현직 대통령 역으로 나왔다.[21] 후속작격인 제5공화국에서는 김대중 역으로 출연[22] 사실 전작들에도 원로 성우분들이 많이 출연하였다.[23] 재현 배우로 성우들이 다수 출연한 데에는 출연 성우들 상당수가 당시 라디오에서 방송되던 현대사 재현 드라마(격동 30년, 그때 그 사건 등)에 출연한 적이 있다는 점도 한몫 했다.[24] 10화 40분 20초부터 등장. 목소리가 딱 귀에 들어온다. http://youtu.be/EQmXr_ue-Bk?t=40m20s [25] 강창성 보안사령관의 심복[26] 전 주한 미대사 성 김의 부친. 김대중 납치 사건 당시 주일공사였던 김재권의 본명이다.[27] 훗날 몇몇 드라마+영화에서 전두환 역을 맡기도 했다.[28] 허화평을 맡았던 박병훈 배우는 제5공화국에서는 보안사 참모장 우국일 준장을 맡았다. [29] 이승환은 라디오 드라마 격동 50년에서 박정희 역을 맡기도 했다.[30] 이후 제5공화국에서 장태완을 맡게 된다.[31] 제5공화국에서는 박정희 대통령 부인 육영수로 나왓다.[32] 극중 후배인 문관일이 연기한 홍성률 상관으로 등장하며 역시 후배인 한택심이 연기한 이재우에게 전화해 욕하고 갈군다.[33] 박정희 저격 미수 사건 당시 주한 일본 대사[34] 이후락의 사촌동생이자 마포경찰서장[35] 제5공화국에서는 신윤희 역을 맡았다.[36] 10회 5.18 시민군[37] 정인숙의 오빠로 극중에서도 복자처리된다. 정인숙의 운전기사를 하다가 정인숙에 앙심을 품고 권총으로 그녀를 살해하며 총을 허벅지에 쏘는 자해하는 장면이 나온다.[38] 문세광을 수사하는 역할이다. 문세광은 그림을 그릴 수 있게 수갑을 풀어달라고 요청하나 안된다며 반발하지만 김기춘이 '내가 책임지겠다'며 풀어준다.[39] 경쟁작 코리아게이트 제10회에서 수경사 도청하는 병사 역할로 출연했다. 이때 도청장치를 발견하고 병사를 나무라는 장교를 연기한 배우는 한호웅.[40] 7회 스탭롤[41] 8회 스탭롤. 701보안부대장 목소리[42] MBC 마지막 승부에서 장동건의 여동생으로 출연했다. 현재는 중앙일보 선데이 매거진 디자이너다.[43] 다른 에피소드와는 달리 제목만으로는 무슨 사건인지 감이 잘 안잡힐텐데, 오일 쇼크와 해외 유전 개발에 대한 에피소드다. 즉, 여기서의 큰 일은 오일 쇼크인 셈. 다른 에피소드는 유신 독재라는 박정희의 부정적인 면과 관련이 깊은데, 이 에피소드에서는 겨울에도 청와대에서 실내가 추울 정도로 난방 온도를 낮춰 에너지 절약을 몸소 실천하는 박정희의 모습 같은 긍정적인 모습이 반영되었다.[44] 이 회차의 경우는 1년 전 개봉한 영화 증발에서도 다룬 적이 있었다.[45] 정인숙 사건에 대한 에피소드다.[46] 하지만 이는 어쩔 수 없었는데 이 때만 해도 실제 1974년 광복절 경축식장을 찍은 컬러사진은 국내에서 구하기 힘들었고 흑백사진에 나온 육영수의 한복은 흰색으로 보였으니 당연히 흰색으로 생각하고 제작진 측에서 옷을 준비했을 것이다.[47] 이듬해인 1975년에 현재의 모습으로 개관했다.[48] 이것은 전작인 제2공화국 시절부터 이미 쓰였다.[49] 참고로 이 장면에서 2분 뒤에 나오는 장면인 김계원과의 대화에서는 코로시마스라고 한다.[50] 원래 이 말은 공식 수사기록엔 나오지 않고, 심수봉의 증언(소수설)을 채택했다. 코리아 게이트 및 후속 제5공화국은 공식 수사기록을 따랐다. 그런데 이 수사기록이 하필이면 최근에 와서야 당시 합수부장인 전두환의 강압에 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일보 인터뷰 기사[51] 참고로 김정일이 드라마보는 장면에서 TV 화면 속 김혜자의 상대 남배우가 바로 이 드라마에서 김재규 역으로 출연한 박근형이다. (최은희 신상옥 납치사건 당시 중앙정보부장이 김재규였다.) 시기상 아마 <후회합니다>라는 드라마의 한 장면인듯.[52] 일례로 김대중은 70년 전태일 분신 사건 당시 "적정한 임금을 받는 노동자는 그들 자신의 행복 뿐 아니라, 국가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게 되고 그것은 반공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 입니다."라는 성명을 내놓을 정도로 반공주의자였으며 시장경제체제(자본주의) 신봉자였다.[53] 사건 당시 음주운전자는 회사원 이모 씨였는데, 그는 혈중 알콜농도 0.216% 상태에서 촬영장을 음주운전 단속 현장으로 착각하며 차를 멈추지 않고 촬영현장을 지나치다 사고를 낸 것이다.[54] 이중 조명기사 장현석, 분장사 안성빈(당시 MBC미술센터 소속)은 의식불명 상태였다가 결국 숨졌고, 종영 당시 MBC 명의의 안내문에서 그들의 이름이 언급됐다. 조수현 촬영감독의 장례는 사망 이틀 후 회사장으로 거행됐고, 회사 측은 그를 차장급으로 추서해줬다.( 1995년 10월호 추모 기사) 한국프로듀서연합회도 그를 포함한 사망자 3명에게 1996년 제8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공로상을 추서했다.[55] 결론부터 말하자면 거짓이다. 사고일인 1995년 9월 28일은 첫 방영을 하기도 전이었고 1회는 1995년 10월 18일에 방영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첫 회 시작 전 고인에 대한 추모 자막이 먼저 나왔다. 만약 의심쩍은 부분이 있다면 차라리 실제 제4공화국 시절과 관련 된 인물들 중 누군가가 해당 시대를 다루는 것 자체를 싫어했기 때문이다는 추측이 설득력 있다.[56] 이 외에도 그 해 12월 12일 MBC 뉴스데스크에서도 12.12 군사반란이 일어난 16년 후 반역의 순간순간들을 집중 조명하는 기사에서도 제4공화국 장면이 시간대별로 쓰였다.[57] 참고로 저 드립은 2010년대 가서야 탕탕절같은 드립으로 인터넷상에서 부활한다. 라디오나 TV에 나오기엔 한국 정서상 21세기에도 상당히 어려운 드립이다.[58] 방송위 심의상 본 드라마의 폭력 지수는 92.72, 코게는 119.49.[59] 이후 이영후는 후속작인 제5공화국에서 강창성 전 보안사령관 역할로 나온다.[60] 배우는 당시 40대 초반.[61] 그런데 정작 작품의 배경이 되는 제4공화국 시기에 실제 박정희의 머리엔 탈모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었다. 실제로 1972년 12월 취임식 영상과 1978년 12월 취임식 영상을 대조하면 머리숱이 많이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을 정도. 즉 후반부엔 가발 안 써도 되었었다.[62] 정재곤, 정준호, 이성재, 조미령 등은 이 해(1995년)에 MBC 공채 24기 연기자로 뽑혔다. 공채 동기로는 박용우, 이종수, 오세정 등이 있다.[63] 인기 청소년 드라마 <사춘기>에 동민(정준 분)의 자애로운 담임선생님 역으로 얼굴을 어느 정도 알렸던 만큼, 이 당시에도 무명배우라기는 좀 어려운 인지도였다.[64] 일명 두목으로 불렸으며, 5.16 쿠데타에 참가, 6, 7, 8, 9, 10대 국회의원 (민주공화당) 및 무임소장관을 지낸 정치인이다, JP계 소속 의원이었다. 이 쪽도 박정희의 조카사위이고(박상희의 사위) JP와는 동서지간이었으므로 민주공화당 시절에는 JP계의 핵심이었다.[65] https://gag3.com/gag/20606 이하에 보면 노주현의 배역이 박동선으로 되어있다.[66] 참고로 MBC 제4공화국의 방영기간은 1995년 10월 18일 ~ 1996년 1월15일이며, SBS 코리아 게이트는 1995년 10월 21일 ~ 12월 23일이다, 즉 수목드라마인 제4공화국이 끝나면 바로 3일후인 토요일에 코리아 게이트에서 똑같은 내용이 방송되었던 것.[67] 막상 제5공화국에서는 주인공이 전두환인 덕분에 각종 고초를 겪는 모습만 주구장창 나오다가 끝났다. YS보다도 더 불쌍해 보일 정도. 그나마도 41화에서는 대통령에 당선이 되긴 하는데 출소한 전두환의 대사에서 언급만 되고 끝났다.[68] 육영수는 1925년 생, 문세광은 1951년 생이다.[69] 현재는 나연서로 활동. 야인시대에서 2부 김해숙으로 출연했다.[70] 예를 들면, 드라마상의 이창환의 대사였던 "김부장 이 술이 너무 독해, 물 좀 더 타야겠어" 이 대사를 이경규가 "김부장 이 귤이 너무 시어, 딴 귤로 바꿔야겠어", 야! 너 건방져 등이었다.[71] 특히 2017년 1월 14일에 방송된 '비선의 그림자 김기춘 - 조작과 진실' 편에서는 첫 장면부터 "그 땐 몰랐습니다. 한 사람의 죽음으로 맺어진 특별한 인연이 가져다 줄 미래를"이란 나레이션을 하며 문세광에 대해서도 직접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