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앙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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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벨기에의 화가.
특유의 소름끼치고 엽기적인 모습과 냉소적인 사회비평이 담긴 작품들을 주로 그렸다.
2. 생애[편집]
젊은시절에 렘브란트와 루벤스의 작품에 매료되어 열중했으며, 이후 프랑스 인상주의자들의 생기있는 붓질에 관심을 가졌다.
그러다 1883년, 브뤼셀 살롱 전에서 작품을 거절당하게 되고 이에 진보적인 예술가들의 모임 20인회(Les XX)를 결성한다.
이 시기부터 그는 화려한 색채로 무시무시하고 기이한 형태의 해골, 유령, 그리고 가면 등을 주로 그리기 시작했는데, 가면의 경우 어머니가 운영하던 골동품 가게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특히 1889년 작 '그리스도의 브뤼셀 입성'으로 20인회에서 그는 추방되고 말았지만 그는 그 이후로도 악몽 같은 환상을 계속 그림으로 그려나갔다.
1929년 알베르 1세 국왕으로부터 남작 작위를 받았으며 1933년에는 프랑스의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3. 대표작[2][편집]
- 그리스도의 브뤼쉘 입성
1889년 작. 더럽고 번쩍이는 느낌의 가면으로 가득하며 이로 인해 분개한 몇몇에 의해 앙소르는 20인회에서 추방당했다.
- 가면에 둘러싸인 자화상
1899년 작. 배경의 빨간색이 핏빛 같은 모습처럼 보이고 둘러싼 가면들로부터 기분 나쁜 웃음소리가 들리는 느낌을 준다.
4. 기타[편집]
- 위 작품 역시 앙소르가 1898년에 그린 '악령들에게 둘러싸인 예술가'인데, 일각에서는 이 작품을 보고 이말년이 그린 것 같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솔직히 너무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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