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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 리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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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피아니스트, 로큰롤, 컨트리 음악 가수.
2. 생애[편집]
등장 시기와 업적, 무대 매너에서 흑인인 리틀 리처드와 쌍벽을 이루는 백인 피아노 락커. 초기 로큰롤 가수의 대명사이자 극적인 삶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루이지애나 주 출생으로 원래 부모에 의해 강제로 신학생으로 키워졌지만 충만한 똘끼를 이길 수 없어 집어치우고 인근 흑인음악 바의 부기우기풍 음악에 심취했으며 이후 선 레코드사에서 음악 생활을 하며 피아노 록의 길을 걸으며 크게 유명해진다. 의자를 집어치우고 선 채로 연주하거나 발을 올리는 건 기본, 아니면 피아노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지르는 등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초기 로큰롤 음악과 락 음악의 반항아풍을 정립했다. 전성기에는 '제 2의 엘비스 프레슬리'라는 평가까지 들었으니 뭐...[2]
그렇게 잘 나가다가 1958년 영국 투어때 미성년자 사촌 여동생과 결혼한 게 발각되면서 큰 사회적 지탄을 받고 몰락하고 폭음과 마약으로 몸을 망친다. 그러다 1961년 루이스 내쉬빌의 스튜디오에서 레이 찰스의 'What'd I Say'를 녹음하고 대히트했다. 1964년에는 더 후의 Live At Leeds와 딥퍼플의 Made In Japan과 함께 가장 원초적이고 난폭한 라이브 락 음반으로 꼽히는 Live at the Star Club, Hamburg를 발표하고 컨트리 음악으로 전환했다. 원래 초창기 로큰롤(로커빌리)은 컨트리 음악과 맥이 닿아 있었기에 그다지 이상한 건 아니었다. 지금도 정정하게 활약하고 있으며 1989년에는 그의 생애가 데니스 퀘이드, 위노나 라이더가 주연을 맡은 <열정의 록큰롤!>이란 영화로 제작되었다.
1986년 로큰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고, 2022년 컨트리 뮤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2022년에는 그의 생을 다룬 에단 코엔(Ethan Coen) 감독('코엔 브라더스'의 동생)의 1시간 13분짜리 다큐멘터리 영화 Jerry Lee Lewis: Trouble in mind가 제작되어 , 2022 제75회 칸 영화제에서 특별 상영되었다.
2022년 10월 28일, 향년 87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기사
3. 여담[편집]
더 클래식의 1994년 1집에 수록된 'Jerry Jerry Go Go'의 제리가 바로 이사람이다.
4. 대표곡[편집]
Great balls of fire 공식 뮤직 비디오.
영화 열정의 로큰롤에 묘사된 제리 리 루이스[3] 와 그의 대표곡 Great balls of fire. 실제로 피아노에 이렇게 불을 지르며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톰 존스와 함께한 락앤롤 메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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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자신이 지옥에 갈 것에 대해 큰 두려움을 보이고 있다. / Simon Hattenstone, "Jerry Lee Lewis: ‘I worry about whether I'm going to heaven or hell’", 「The Gardient」, 2015.8.8.[2] 동시대 스타였던 조니 캐쉬의 생을 다루는 영화 'Walk The Line'에서도 캐쉬와 그의 동료들이 무대위에서 거침없이 피아노를 두들기면서 노래를 부르는 제리 리 루이스를 벙찐 표정으로 보면서 어이없다는 듯이 '저렇게 잘하는 사람은 처음 본다'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3] 데니스 퀘이드가 주연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