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르(안젤리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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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진실
4. 떡밥


1. 개요[편집]


안젤리크 르투르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여왕 후보들의 특별 기숙사동에 머물고 있는 소년. 성우는 호리에 슌이다.


2. 상세[편집]


여왕 후보의 보좌역 중 한 명으로, 마찬가지로 두 여왕후보의 집사이자 보좌역을 맡고 있는 실반과는 쌍둥이 형제지간. 참고로 제라르가 형이고 실반이 동생이다. 둘이서 각기 한 명씩을 맡아 보좌하게 된다.[1] 그가 담당하는 여왕후보는 이름 대신 애칭인 제제로 호칭하고 있다. (실반은 그냥 형이라고 보른다.)

이전 시리즈 내에서 디아가 맡고 있던 조언자 역할과 로잘리아의 유모의 역할을 같이 가지고 온 것으로 추정되며, 실제로 시험에 필요한 여러 부분들에 대한 조언을 하고 있다.

밝고 명랑하며 천진난만한 성격으로, "로맨틱한 비공도시 라이프"를 만드는 것이 목표로, 로맨스를 좋아하고 즐기는 면이 있다. 동생인 실반과 다르게 차를 끓이는 게 능숙하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맛있어져라.'라고 차를 끓이면서 소원을 비는 게 비결이라고.


3. 진실[편집]


대륙이 육성되는 정도에 따라서 대륙 시찰 시 때때로 이상한 돌을 주워오는 경우가 있는데 디아로부터 "쌍둥이는 다른 우주에서 왔고, 시공회랑에서 마주친 뒤 보호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돌은 제라르가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들이다."라는 정보를 얻게 된다. 후일 제라르가 모든 기억을 찾게 된 뒤 털어놓은 이야기에 따르면 두 사람은 다른 우주의 수호성으로, 드물게도 쌍둥이가 동시에 배명받았다고 한다. 쌍둥이 루트가 진행되는 게 토요일일 경우 수호성의 꿈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 것은 이 때문.

제라르가 힘의 사용에 실패하고 몸 전체가 날려가는 사고를 겪을 때 실반도 함께 날려왔고, 해당 시공 회랑을 들어왔던 디아가 우연히 발견해 보호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한다. 여왕 후보를 보좌해주는 조건으로. 여왕시험이 끝나는 날 작별인사를 하고 원래의 우주로 돌아가게 된다.


4. 떡밥[편집]


팬들 사이에서는 쌍둥이의 정체가 안젤리크 트로와에 등장하는 검은 머리의 여성, 티엔. 시 여왕의 수호성이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현재로서는 두 사람과 안젤리크 트로와의 연결성이 밝혀지지 않아 단순히 떡밥으로 치부되고 있으나, 여러 정황 증거로 해당 주장이 힘을 얻고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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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때 안젤리크가 먼저 선택하는 집사가 누군가에 따라 로잘리아의 보좌가 자동적으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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