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호잉/선수 경력/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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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
1.1. 재계약
2. 정규시즌
2.1. 5월
2.2. 6월
3. 총평
4. 방출 후 소식


1. 시즌 전[편집]



1.1. 재계약[편집]


2019년 12월 3일, 연봉이 25만$ 삭감된 금액인 115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55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에 재계약하였다.[1] 그리고 이 계약으로 호잉은 데이비스에 이어 한화에서 3년 연속 뛰는 외국인 타자가 되었다.[2] 한화, 호잉과 총액 115만 달러 재계약.


2. 정규시즌[편집]



2.1. 5월[편집]


5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사사구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9
71
16
3
0
2
8
10
5
19
4
4
.225
.280
.352
.632
-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연기된 5월 5일 개막전 인천 SK전에서 8회 4타수만에 자신의 시즌 첫 안타를 기록했으나 김정빈의 견제 이후 런다운에 걸려 아웃당하며 팀의 시즌 1호 도루사를 기록했다.

5월 6일 인천 SK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5월 7일 인천 SK전에서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1도루 1삼진 1병살 1볼넷을 기록하였다.

5월 8일 고척 키움전에서 또 병살을 쳤다. 호땅볼 9일까지도 심각한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5월 10일 고척 키움전에는 브리검을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을 쳤다.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으로 시즌 첫 홈런+멀티히트 경기.

5월 12일 대전 KIA전에는 2안타 1타점의 활약을 했지만 3루에서 주루사를 범하고 말았다. 호랑잉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5월 14일 대전 KIA전에는 안타는 없었지만 1회에 볼넷으로 출루했고 득점까지 성공시켰다. 시즌 5타점-5득점째. 하지만 주루 중 허리 통증을 느껴 4회 급작스럽게 이동훈과 교체되었고, 팀은 승리했지만 전날 종아리에 사구를 맞은 이용규에 이어 1군에서 말소되었다.[3] 정진호-이용규-호잉으로 사람다운 외야진이 겨우 구축되었는데 순식간에 붕괴되어버린 상황. 뭘해도 되는 게 없다

현재까지 .242 (33타수 8안타) 1홈런 2도루 5타점 5득점 2사사구로 자신의 컨디션을 찾고 있는 중이었는데 통증으로 말소가 되었으니 이 또한 변수이다. 복귀 이후 점점 돌아올지는 의문이지만, 요즘 올라오는 컨디션 덕에 기대는 걸 수 있을 것 같다.

자신의 생일 5월 18일에 부상자 명단으로 빠져있으니..

한용덕 감독에 따르면 호잉의 상태를 봐서 22일 NC 3연전에 투입할지의 여부를 결정한다고 한다.

그러나 예상보다 일찍 복귀하였다. 하지만 5월 21일 복귀전인 수원 kt전에서 첫 타석부터 병살타를 기록하더니 5타수 무안타 2삼진 1병살로 부진하였다. 그래도 일찍 복귀했으니 부상 부위나 타격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수비는 원래 하다시피 잘했다.

5월 23일 창원 NC전 7회초에서 2사 1, 3루에서 더블스틸 중 홈스틸을 시도하다 양의지와 충돌하면서 아웃되었다.

5월 24일 창원 NC전에서 5회초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밀어치는 좌중간 쪽 2루타를 만들어냈고, 이후 정진호의 중견수 플라이에 3루로 파고들었다가 이성열의 내야 땅볼 때 홈인했다. 여윽시 주루는

5월 26일 대전 LG전에서는 무안타에 턱에 맞는 타구로 오지환에게 3루타를 내주면서 최악의 폼을 유지하고 있다. 다음 날 역시 4타수 무안타로 타율은 .226까지 추락했다. 연봉에 비해 아주 좋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다 보니 용병 교체까지 고려해야 할 정도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대체 용병을 구하는 것도 쉽지 않아 끝까지 믿고 기용할 수 밖에 없는 사정이다.

5월 27일 대전 LG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였다. 1삼진 1병살타로 2경기 연속으로 1루에 가지도 못했다.

5월 28일 대전 LG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또 침묵하였다. 1볼넷으로 출루는 했지만 득점으로는 이어지지 못했고 삼진은 2개나 당했다. 결국 이번 LG와의 3연전에서 무안타로 끝이났다.

5월 29일 인천 SK전에서 4타수 1안타로 4경기만에 안타와 볼넷, 그리고 2타점을 기록하며 멀티 출루를 기록했지만 무리한 홈쇄도로 아웃당했고 자신에게 화난 모습을 보여주어 팬들의 반응은 그렇게 좋지 않았다. 잘할 때나 승부근성이기 그 돈 받고 삽질하는데 누가 이뻐해주리오 다음날 역시 부진하며 팀의 7연패에 일조했다.

5월 31일 선제 3점 홈런을 치며 오랜만에 활약했다.

5월 한달동안 보면 기껏 치는 것도 (결과적이지만) 역전되어 의미가 퇴색되는데다가 거의 대부분은 기회가 왔을 때 병살, 삼진, 뜬공으로 기회 날리는 것도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면서도 대체제가 없었기 때문인지 아니면 그냥 언젠간 살아날 거라고 주문 외우면서 넣는건지 감독이라는 사람은 3,4,5번 중 한 곳에 무조건 넣고 본다.

그렇게 감독이 나믿호믿을 시전하는데도 성적이 이정도면... 7월, 8월 즈음에도 이 팀에 남아있을 수 있을지 우려스러울 정도다.(결국 6월 22일 웨이버 공시되었다.) 아예 팬들은 호잉이 2018년 초의 호성적을 낸 게 전력분석이 안 되어서 그랬다고 할 정도이다.[4]


2.2. 6월[편집]


6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
8
1
0
0
1
2
2
0
1
0
1
.125
.250
.500
.750
-
5월 마지막 경기의 좋은모습이 단순한 운이 아니었다는걸 증명해야한다. 이번 달에 못하면 방출될 가능성이 아주 높아보인다.

6월 2일에 4타수 무안타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3회말 야수선택으로 출루는 성공. 이후 박동원의 송구방해 어필과 함께 도루를 시전하고 실책이 겹치며 3루로 진루했다. 그리고 최진행의 안타 때 득점 성공. 하지만 이날 4타수 무안타 때문에 타율이 2할 1푼 3리까지 내려가버렸고 5월 마지막 경기에서 홈런을 치고도 코치진의 별 좋지 않은 표정 때문에 조만간 퇴출 고민을 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01:04부터 코치진의 무표정.

6월 3일, 1회말에 3:0으로 지는 상황에서 2점포를 터뜨린다.

6월 5일 NC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부진하면서 타율이 2할 9리까지 추락했다.

6월 9일 롯데 전에서는 이미 승부가 기울어진 상황에서 의미없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비로 인해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열린 6월 13-14일 두산전에서는 팀이 극적으로 연패에서 벗어나는 와중에 4번 타순에서 되도 않는 어이없는 헛스윙 삼진을 먹고 내야 플라이를 까는 등 5타수 무안타로 타선의 혈을 막았다. 9회말에는 두산 배터리가 1사 2루에서 김태균을 거르고 호잉을 상대하기도.. 그나마 병살이 아닌 내야플라이로 물러나 다음 타석에 나온 노태형이 끝내기를 쳐 연패를 끝냈다.

같은 날 이어진 경기에서도 3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타율은 0.202까지 떨어졌다. 2018년 전반기의 모습은 상대가 전력분석을 전혀 하지 않았기에 가능한 성적이었다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 모터보다도 더 나쁠 수 있는 것이, 모터는 35만불 계약이지만 옵션은 단 하나도 못 채웠기에 실제로 나간 돈은 보장 금액 20만불이다. 그런데 호잉은 보장 금액만 85만불이다.

6월 16일 LG전에서 멀티히트와 몸에 맞는 볼로 3출루했으나 팀은 5대 9로 패했다.

6월 19일 NC전에서 대타로 나왔으나 1루수 땅볼 아웃으로 노수광을 진루시키는 데 그쳤다. 타율은 0.200으로 2할대까지 내려간 상황이다.

이정도면 방출 되지 않는게 더 신기할 정도이다. 하지만 최원호 대행은 어떻게든 살려보자는 입장.

6월 20일 NC전에서 면담 끝에 그나마 편하다고 하는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화려하게 망했다.

6월 22일 브랜든 반즈를 새로운 선수로 영입하면서 자연스럽게 방출 소식으로 이어졌다. 21일 경기에서 결장했는데, 사실상 방출에 대한 암시였다고 본다.


3. 총평[편집]


2018년 호잉 이글스라는 칭호와 함께 11년만의 가을야구에 중심이 되며 3할-30홈런-100타점과 20-20을 기록하였고, 2019년에는 지난해 임팩트에 비해 부족했지만 2년 연속 WAR 4 이상[5]을 기록하고 이용규의 그 사건으로 인해 중견수의 부재가 커져 중견수와 우익수를 번갈아가면서 수비해 고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연봉도 삭감하고 재계약해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결국 부상과 함께 끝없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한화 이글스와의 동행은 3년 만에 끝이났다. 더불어 2020년 두번째로 방출된 외국인 선수가 되었다.

2020 시즌 득점권 타율은 .214로 클러치 히터의 면목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OPS는 .577로 6할도 넘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지난해보다 더 무기력한 플레이와 자신에게 화내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
2020 시즌 최종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AR
34
124
24
4
0
4
12
14
9
34
4
5
.194
.254
.323
.577
-0.619

통산 KBO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AR
300
1129
321
77
4
52
171
197
98
217
15
50
.284
.345
.498
.843
8.392
* WAR은 스탯티즈 기준
-
위와 같은 성적을 남기고 결국 방출되었다.


4. 방출 후 소식[편집]


하주석이 호잉이 떠나기 전 작별인사를 했다는 기사가 8월 6일에 떴다. 호잉이 방출될 때 하주석은 부상자 명단에 빠져있었기 때문에 작별인사를 하지 못했다. 방출 후 호잉이 1주동안은 한국에 머물러 있었는데, 이때 하주석이 통역사를 통해 호잉의 집을 찾아가 마지막 작별인사를 했다고 한다.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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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약금과 옵션은 지난 계약과 동일하다.[2] 제이 데이비스는 한화 이글스에서 4년(99~02)을 뛰었고 03년에는 멕시코 리그에서 뛰었지만 이후 KBO리그에 복귀하여 연속 3년(04~06)을 더 뛰어 도합 7년, 구단 사상 가장 오래 뛴 외국인 선수다.[3] 두 선수 모두 부상자 명단에 올라갔다.[4] 보수적이라 전력분석을 안 했다 어쩌고 하는 것은 너무 나간 이야기이다. 메이저리그에도 1년, 반 년 반짝 하고 망하는 선수들은 수도 없이 많이 있다. 당연히 뛰는 것을 봐야 분석이라는 것이 가능하지, 보지도 않고 분석하기는 불가능하다. 실제로 호잉은 2018년 후반기부터 부진하기 시작했었고.[5] 스탯티즈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