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스페이스 히어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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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스페이스 히어로의 창조신.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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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우주를 창조하고 절대적인 선을 주관하며 신으로 군림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자신이 만든 기억이 없는 대죄들이 온 우주에서 날뛰고 있는 것을 본 제네시스는 기겁하면서 대죄들을 죽이려 한다. 하지만 대죄들은 죽여도 죽여도 오히려 더욱 더 강해진 채 부활하고, 이윽고 제네시스 혼자의 힘으로도 대죄들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른다.
이에 제네시스는 현존하는 3명의 절대자와 함께 한 가지 계획을 실행하는데, 바로 대죄를 통제할 그릇을 창조하여 대죄 전부를 봉인시키는 것. 이로 인해 딸인 시리가 탄생하게 된다. 하지만 이 계획조차 막판에 시리가 친 사고로 실패하게 되고 제네시스는 시리의 실수를 바로잡고 대죄와의 대결에서 승리하기 위해 한 가지 계획을 더 실행하게 되는데...

3. 진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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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까지 품계 승급을 맡아 처리하던 제네시스는 사념에 불과하고 진짜 제네시스는 기억을 잃은 채 강지후로 환생해 있었다.

제네시스는 자신의 모든 능력을 봉인한 채 선과 악의 속성을 전부 가지고 있는 휴먼으로 환생하여 대죄들을 봉인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능력이 아닌 기억까지 잃어버릴 줄은 몰랐고 딸인 시리=아이리스가 강지후를 찾아냈을 때는 이미 니플헤임 클랜의 다구리에 목이 날아간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