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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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호텔
帝国ホテル | Imperial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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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호텔
주소
도쿄도 치요다구 우치사이와이초1초메 1-1
東京都千代田区内幸町一丁目1-1
개관
1890년 11월 3일
규모
지상 17층 / 지하 3층 / 570실 (본관)
지상 31층 / 지하 4층 / 349실 (타워관)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2. 사진
3. 영상



1. 개요[편집]


일본의 대표적인 고급 호텔이며 일본 내에서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호텔이다. 주로 중상류층이나 부자들이 머무는 호텔이다. 도쿄뿐 아니라 오사카부[1]나가노현 카미코치[2]에서도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히비야역히비야공원을 가까이 두고 있다.

이름이 테이코쿠 호텔, 즉 제국호텔인 이유는 미국 페리 제독에 의해 일본이 개방된 이후 내일(來日)한 외국 사신들이나 손님들을 접대하기 위해서 일본 제국의 대표 숙박시설로서 처음 열었기 때문에 '제국'을 호텔 이름으로써 지칭하게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경제가 풍요로워져서 외국인 말고도 일본인들도 많이 오게 되자, 일본인들은 회나 초밥 등의 일본 요리들을 소개하면서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앞장서는데 이 제국호텔이 크게 기여를 했으며, 21세기가 된 지금 들어서는 일본을 대표하는 국민호텔이나 최고급 중상류층 호텔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숙박비는 5성급 호텔답게 매우 비싸다. 가장 낮은 등급의 룸이 7,000엔 정도이며, 평균적으로는 2~3만엔은 지불해야 한다.

2005년 노리노미야 사야코 공주가 구로다 요시키(黑田慶樹)와 결혼식을 올린 곳이기도 하다.

워낙 오래된 호텔이다 보니 1922년과 1970년에 한번씩 재건축을 했는데, 1922년 재건축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설계를 맡은 것으로 유명했지만 건축가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철거되었다. 이 당시 제국호텔의 로비와 입구 등 일부분이 메이지무라에 복원되어 있다. 2번째 재건축 이후로 이미 50년이 지났다 보니 노후화가 돼서 현재로선 명성에 비해 시설이 좋지 못하다는 평이 있다. 이때문에 2026년부터 약 20억 달러를 투자하여 재건축에 들어간다고 한다. 기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소비자 만족도 지수(JCSI)에선 10년이 넘도록 호텔 부문 1위 자리를 독주# 하고 있는데,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한 접객 서비스가 이 호텔의 강점이다. 2010년대 들어서 5성급 호텔이라도 호텔 내 부가 서비스나 청소 등은 외주업체에 맡기는 추세인데 반해, 테이코쿠 호텔은 수익성이 나지 않는 부분도 직고용한 직원들이 처리한다. 특히 세탁 서비스는 홍보영상에도 쓸 정도로 내세우는데, 단추를 잃어버릴 것을 대비해 수백가지 종류의 단추를 상비해 두고, 그날의 호텔 식사 메뉴까지 파악해 둔다고 한다. 해외에서도 세탁 서비스는 유명해서, 키아누 리브스는 95년작 영화 코드명 J(Johnny Mnemonic)을 찍을 때 "도시에서 화려하게 살고 싶다"고 외치는 장면에서 "룸서비스로 클럽 샌드위치! 차가운 멕시코 맥주! 고급 창녀를 시키고! 도쿄 제국 호텔에서 하듯이 다린 셔츠를 입고 싶어 #IMDB Quotes"라는 대사를 친다. I WANT ROOM SERVICE!

시설은 수치적으로도 실로 화려하다. 호텔 항목에 적혀있는 5성급 기준은 아득히 초월한 호화스러운 구성이다.

객실수 697실, 연회장 28실, 결혼식장 3곳, 주차장 425대를 갖추고 있다. 식당도 총 14개, 바 4개로, 직영 7개로 뷔페, 프랑스식 2곳, 올데이 다이닝, 철판구이, 일식 식당을 갖추고 있고, 임대매장 7개로 일식, 가이세키, 초밥 2곳, 튀김, 일식 다이닝을 갖추고 있다.


2. 사진[편집]



호텔 전경



호텔 로비 바로 옆 모습[3]



3. 영상[편집]




대만 관광객 홍보영상[4]
서양 관광객 홍보영상


일본어 홍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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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국호텔 오사카 홈페이지[2] 제국호텔 카미코치 홈페이지[3] 체크인 바로 뒤에 있음. 식당이 아닌 호텔 로비 위 사진 체크인
호텔 식당은 지하로 내려가야한다.
[4] 대만에선 왕징웨이가 생활했던 호텔로도 잘 알려져있는데, "얼마나 좋길래 그 놈이 여기서 살았을까"라는 호기심 때문인지 일본 관광 필수코스로 꼽히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