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6 친위 야간폭격 비행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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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Ночные ведьмы.jpg

1. 개요
2. 역사



1. 개요[편집]


다른 부대명은 제 588 여성 야간폭격 비행연대.
2차 대전 당시 소련 공군의 야간 폭격 연대. 전원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부대중 하나. 주력기는 당시로도 느려 터진 굼벵이 Po-2를 사용했다. 별명은 밤의 마녀들(ENG : Night Witches, GER : Nachthexen).


2. 역사[편집]


1938년 러시아를 횡단한 러시아 최초의 여성조종사 마리나 라스코바(당시 대령)가 독소전쟁이 한창이던 1942년 창설한 부대. 3개의 여성 비행연대가 생겼는데, 제 586 전투비행연대와 587 급강하폭격비행연대, 그리고 588 야간폭격연대(제 46 친위 야간폭격 비행연대)였다. 이들은 1942년 창설되자마자 극도로 단기간의 훈련만 받고 급히 실전 투입된다. 이들은 독일군의 대공포를 피하고자 야간에 목표 근처에서 엔진을 끄고 활공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기습 폭격하는 전법을 썼는데, 독일군 입장에선 마른하늘에 날벼락이었다. 그러나 그들의 피해역시 컸는데, 어느 날은 그 둔해터진 Bf110 한대에게 4대가 순식간에 갈려나갔다고. 이날 해당 편대에선 한대만 생존한듯 하다.

이후 이들은 이 기종 그대로 베를린 공방전까지 참가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참고로 전쟁 후반기 독일군은 목재 프레임에 캔버스천 표면을 가진 항공기로 레이더에 걸리지도 않는데다 목표 근처에서 엔진까지 끄는 이들 때문에 골치를 썩혔다는 듯.

전함소녀에서 할로윈 이벤트로 밤의 마녀라는 장비를 주었는데 명중+10의 개그 장비였다. 이후 По-2(588 항공단)이라는 이름으로 제대로 된 장비로 등장했다. 폭격+9 행운+2의 능력치다.

이후 내용은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