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무한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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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그램 구성 ]

[ 캐릭터 · 밈 ]



무한상사 영업 3팀 대리
정형돈
Jung Hyungdon


파일:빛형돈.png

출생
1978년 3월 15일 (46세)
경상북도 김천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직업
회사원
가족
아내, 딸 2명[1]
소속
무한상사 (영업 3팀 대리) (이전)




1. 개요[편집]



무한도전의 극중 극 무한상사의 등장인물.

무한상사 '영업 3팀'의 대리를 맡고 있다. 만년 대리로, 팀 내의 분위기 메이커다. 해당 인물을 연기하는 정형돈이 건강 문제로 무한도전을 하차하며, 무한상사에서도 병가처리 되었다. 그러다가 정형돈이 무도에서 완전히 하차하면서 퇴사로 변경된듯.

2. 성격[편집]


무한상사의 만년 대리. 편의점 인스턴트 음식에 애착이 강하고 늘상 먹을거리를 달고 사는 전형적인 게으른 남자. 결혼했음에도 이런 생활패턴이 바뀌지 않아 기혼남인데도 전혀 티가 안 난다고 한다. 옷을 지저분하게 입는 것이 습관인지 늘 양복에 운동화를 꺾어신는다든가, 아침부터 넥타이를 편하게 풀고 다니고 본인의 가슴이 비치는 와이셔츠도 즐겨 입는 탓에 꼼꼼하고 바른 생활태도를 중시하는 유 부장에게 복장 상태로 자주 지적받는다. 당근 가슴이 훤히 보이는 옷도 제발 입지 말라고 지적당한다. 실제 정 대리의 책상도 옷차림 못지않게 지저분하기 짝이 없다. 집에서 잘 씻지도 않는지 회사 세면대에서 머리를 감고 핸드 드라이어에 머리를 말리는 짓을 하다가 안전관리부에게 들켜서 주의를 듣기도 한다. 물론 정 대리 본인은 자기는 매일 씻는 놈(?)이 아니라며 청렴결백을 주장한다. 그러면서도 정작 본인은 자신의 패션에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서 전혀 안 어울리는 색으로 떡칠을 한 정 대리의 정장 및 패션 스타일을 지적하는 사람들에게 "패션도 다들 모르면서 뭘"이라고 투덜거리거나 자신의 취향과 맞지 않게 멋진 패션센스를 가진 권지용 사원을 마구 갈군다.

음식에 대한 집착이 무척 심하다. 특히 인스턴트 음식은 늘 달고 산다 싶을 정도로 섭취해댄다. 오죽했으면 길 인턴이 권지용 사원과 함께 커피를 탈 때도 정 대리만 커피나 차가 아니라 햄과 핫바를 준비하라고 충고했을 정도. 가끔 후배들이 좀 나눠달라하면 정색하거나 화를 내기도 하며 식전이나 식후에나 틈만 나면 컵라면, 핫바, 멸치아몬드 통조림 등을 흡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인스턴트 음식 못지 않게 술도 굉장히 잘 먹는다. 술 먹고 회사에서 퍼질러자다가 지각(?)한 적도 있고 회식자리나 야유회 같은 곳에서 만취 상태가 된 적도 몇 번 있다. 술을 많이 먹으면 정신이 헤까닥하는지 야유회에서 신나게 노래방 기계로 노래를 부르다가 술주정을 부리며 제대로 뒤엎은 전적이 있다. 이 때의 정 대리는 승질나면 유 부장에게도 개기는 박 차장조차도 못 말릴 정도로 진상이라 다들 매우 곤란해한다. 전에 있던 직장에서도 이 술주정 때문에 잘렸다고…

그래도 기본적으로 업무능력도 출중하고 아이디어가 뛰어다는 점도 유 부장을 비롯한 모두에게 인정 받고 있으며, 업무능력평가의 일환으로 주어진 상품판매 현황표 작성을 가장 빠른 속도로 깔끔하게 처리하거나 아연맨 프로젝트에서도 고작 종이박스만으로 나름 튼튼해보이는 갑옷(?)을 선보여 유 부장에게 칭찬받기도 한다.[2] 하지만 속옷 디자인 프로젝트에서는 본인의 게으른 습관을 팬티에 투영시키는 바람에[3] 사원들 중 가장 많은 작품을 선보였음에도 하나같이 해괴한 것들[4] 뿐이라 길 인턴에게조차 "어떻게 정사원이 된 거냐"고 디스 당할 때도 있었다. 아부 능력도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지만 분위기에 편승해버리면 아부하는 걸 잊어버리는 탓에 유 부장에게 그다지 귀여움 받지는 못하고 있다. 그나마 눈치라도 빠른 게 다행.

3. 작중 행적[편집]


평소에는 더욱 유별난(?) 직장 동료들 틈에서 크게 빛을 발하지는 못하는 경향이 있으며, 정 대리 자신도 주변 상황이나 동료 직원들에게도 무관심해서 옆에서 뭔 일이 나든 말든 그냥 인터넷만 보고 음식을 먹으며 신경도 안 쓰는 경우가 다반사다.[5] 하지만 본인의 상황이 궁해지면 정 대리 특유의 스킬인 "진상"이 발동되는데 무한상사 내에서 캐릭터가 없다고 유 부장에게 캐릭터 만들어달라고[6] 드러누워 농성시위를 펼치며 생떼를 쓰거나[7] 러시아 외국 바이어와 만난 자리에서 요강 좀 팔아달라며 울고불면서 요강 안 사갈거면 차라리 죽여달라며 스스로 자학까지 하는 등 갖은 난리를 친다.

약간의 망상벽이 있는지 자신을 코미디언 정형돈이라 칭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심지어 개그맨 유재석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유 부장에게까지 "솔직히 형이 유재석이잖아"라는 폭언(?)을 하기도 한다. 물론 동료들의 무시와 구박 후 다시 원상복귀. 사실 정형돈은 다른 멤버에 비해 콩트 상황을 깨는 빈도가 매우 잦은 편이다. 전술했듯이 콩트 내에서 몰입할 만한 캐릭터를 잡지 못해 계속해서 이입이 깨져버리는 듯. 콩트 상황이 조금씩 엇나갈 때마다 메타 발언과 현실 발언으로 콩트를 정상궤도로 올리는 역할이라고 볼 수 있다.

상사에게 꾸지람을 들을 때도 둔감한 건지 아니면 적응이 된 것인지 유 부장에게 갈굼당한 정 과장이 대놓고 화풀이식으로 혼을 낼 때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귓등으로 넘기는 스킬로 쿨하게 넘기는 편. 하지만 앞에서는 한껏 굽신거리다가도 뒤에서는 박 차장에게 "저거 왜 안 짤리나 몰라"라고 뒷담화를 하는 등 은근히 상사들을 무시하는 경향도 있다. 정 과장이 지각했을 때는 정 대리가 옆에서 "오늘은 지하철이 막혀서 늦었습니까?" 라고 말하며 비꼰 적도 있다. 악감정까지는 아니지만 오랫동안 자기 위에 있는 박 차장과 정 과장 때문에 승진이 안 되는 것에 대한 반감도 제법 있었던 듯하다.

3.1. 추석특집 무한상사[편집]


신입사원 권지용편의 실질적인 반동인물 포지션으로 등장.

신입사원 권지용의 멘토가 되었을 때 상사는 하늘이라며 한껏 거드름을 피우며 눈에 거슬리던 권지용의 패션을 자기 스타일로 마개조하고 노래방에서 본인보다 랩 실력이 월등히 뛰어난 것을 보며 열폭하고 갈구는 등 심술을 부리며 후배들에겐 거의 군대의 악덕 선임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전 2012 무한상사 편에서 정 대리가 "나는 뭐 없잖아, 나도 싸울래"라고 떼쓰는 장면이 있는데 실제로 이루어지면서 정 대리의 비중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권 사원! 직장은 라인이다. 우리 부서 내의 가장 강력한 라인이 누구라고 생각하나?

(권 사원: 아무래도 대리님 라인이...)

돈 라인이지! 으하하하하!!

어잇!! 나 이런거 굉장히 싫어해! 내 패션에 손 대는 것 싫다고!


리액션이 너무 없어... 권 사원, 상사들은 부하 직원의 리액션에 훅 간다구. 마누라가 왜 마누라인지 아나?

(권 사원: 모르겠습니다.)

마! 누우라! 푸흐흡핰핰핰핰.... 웃어주란 말이야!

실제로 본인도 권 사원의 멘토가 되어 이것저것 가르치라는 유 부장의 지시를 받은 뒤 매우 귀찮다는 듯 "아오... 상병이 이등병 데리고..."라는 식으로 짧게 투덜거리기도 한다.[8]

이러한 모습 때문에 후에 회장 아들이었던 권지용 상무에게 제대로 찍혀서 짤리기 일보 직전까지 간다. 다행히 짤리지는 않았지만 가수로 데뷔해서 "그 대리"라는 제목의 노래로 직접 디스까지 한 걸 보면 찍혀도 단단히 찍힌 듯하다.

3.2. 8주년 특집 무한상사[편집]


작중 첫 등장 장면이 사무실 소파에서 온갖 야식과 함께 자다가 출근 시각인 9시가 훨씬 지난 후에 깨어나는 장면이었다. 안 그래도 직원 몇명의 지각으로 화가 쌓여있던 유 부장은 정 대리 때문에 결국 인내심이 떨어져 잔소리 폭격을 날리게 된다. 사실 사연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정 대리는 평소에도 퇴근을 잘 하지 않는데, 퇴근 후 집에 가지 않는 것은 야간에 '정 대리운전'을 하기 때문인 듯하다.[9] 실제로 '내일로'를 열창할 때 유흥가 골목에 주차된 차들의 와이퍼에 언제 어디서나 정 대리운전 7000원이라고 써진 광고지를 끼우는 모습이 나온다.

정리해고 소식을 들었을 때는 유 부장에게는 쌍둥이를 낳아서 월급이 두 배로 필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해고되면 막막하다면서 하소연을 했고, 내일로를 열창할 때는 가장 정리해고가 유력한 박 차장과 정 과장에게 둘 중 아무나 나가서 제발 나도 승진 좀 하자며 처절한 모습을 보였다.[10] 다만 사연이 워낙 처절해서 그렇지 진심으로 상사들을 싫어한 것은 아니다. 정준하 과장이 해고된 상황에 대해 안타까워하는 반응을 보인 것을 보면 더더욱.

2부에서는 정 대리에서 정 과장으로 승진하게 되었다. 정리 해고된 정 과장의 빈자리를 채우는 직책을 맡게 된 듯하다. 승진한 덕분에 더 이상 대리운전 투잡을 하지 않게 되었지만, 본의 아니게 해고된 정 과장의 자리를 꿰찬 모습으로 보여지기도 했다. 정 과장이 개업한 고깃집에 회사 동료들하고 같이 식사하러 갔다가 하 사원에 의해 정 과장이라고 호명되자 잘린 정 과장과 동시에 반응했다가 분위기가 어색해진 적도 있었다. 내색은 크게 안 하지만 잘린 동료의 자리를 꿰찬 게 미안한 듯.

별로 보여지진 않았지만 전 정 과장에게는 늘상 서류를 집어던지며 화를 내던 유 부장이 현 정 과장의 서류를 보고도 화를 내지 않고 어깨를 두들겨주며 칭찬까지 해준 걸 봐서는 과장 업무도 잘 처리하고 있는 듯하다. 사실 유 부장의 부하 직원들 중 업무능력만 따지면 대리로 승진한 노홍철과 함께 최상급인 인물인지라 어찌 보면 당연한 걸지도.[11]


그러나 홈쇼핑에서는 사원들의 트롤링도 모자라 후라이 사장이 된 정준하의 아내의 하드캐리에 압살당해 완패했고, 한 달 후 정준하의 매출 소식에 충격받아 얼굴개그를 선보이며 기절했다.

하지만 모든 게 정준하 과장의 꿈이었으니 결과적으로는 아직 대리. 여담으로 정준하 과장이 유 부장에게 맞는 걸 즐기는지 정 과장이 꿈임을 알고 절규할 때 "회장님 꿈이 아닙니다!"라는 거짓말을 해서 정 과장이 또 회장 행세를 하다가 유 부장에게 갱생의 안면장을 맞게 한다.

3.3. 이후[편집]


2015년 11월에 건강악화로 임시하차했으므로 무한상사 내에서도 병가를 냈다고 나왔으나, 2016년 7월 최종 하차하면서 무한상사도 사직서를 내고 떠났다.


3.4. 2016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편집]


부장님... 힘내세요.

지금은 고통스럽고 힘겨워도, 이겨내셔야 됩니다.

그리고, 빨리 회복하셔서 다 같이 웃으면서, 꼭... 꼭 다시 만나요.

위기의 회사원 2부에서만 1분도 안되는 분량으로 출연.

의식불명 상태인 유 부장을 지켜보면서 "고통스럽고 힘겹겠지만, 빨리 회복해서 꼭 다시 만나자."는 독백을 하면서 등장했다.

이 때 정형돈 역시 환자복을 입고 있었는데, 상술한 건강 악화로 인해 입원해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무한도전의 종영으로 인해 결국 만나지 못하게 되어버렸다.

4. 여담[편집]


참고로 배역을 맡은 정형돈은 역대 무한도전 멤버들 중 유일하게 실제로 회사 근무 경력이 있는 멤버이다. 때문인지 패션 테러리스트로 박힌 것 치고 캐릭터는 멤버들 중 가장 현실적이다. 실제로 정형돈은 삼성전자에서 생산직으로 일한 전적이 있다. 힐링캠프에 나와서 밝힌 바에 따르면 QA에서 일했다고 말했는데, 이러한 품질 관리는 생산직 업종이다. 그러나 사무직이던 생산직이던 회사 생활 유경험자라는 타이틀은 이 콩트에서 나름대로의 어드벤티지가 되었다.

한편 유부남에 쌍둥이 아빠이지만 이상할 정도로 집에 들어가지 않는 편이다. 심지어 한 번은 아예 사무실에서 숙박을 하기도 한다. 이때 '절대 정 대리와 관계 없는 테리정'의 순백색 정장에 맞먹는 핑크색 정장이 압권. 하지만 가족에게 무관심해서 그런 것은 아니고, 오히려 쌍둥이 출산 이후 분유값, 옷값, 기저귀 값, 애들 병원비 등등 돈이 펑펑 들어가서 결혼 전보다 어려워진 형편을 어떻게든 메워보기 위해 투잡을 뛰어서 그렇다는 모양.

상술했듯 2012년 1월 무한상사에서 유부장에게 홀로 캐릭터가 없으니 하나 만들어달라고 진상을 부린바가 있는데 그 때문인지 몰라도 그 다음 무한상사 회차인 지드래곤 편에서는 권 사원을 갈구는 선임 역할을 하면서 비중이 떡상했다.

이후 무한도전에서 하차한 이후에 방영된 위기의 회사원편은 김은희원작 파괴캐릭터 붕괴로 점철된 스토리로 혹평을 받았지만, 1분도 안되는 분량으로 위기의 회사원의 평가를 말 그대로 하드캐리했고, 다른 등장인물들이 줄줄이 혹평을 받을 때 정형돈 혼자서만 위기의 회사원 최고의 캐릭터로 호평을 받고 있다.[12]
[1] 쌍둥이이다.[2] 춤추던 중 박스 헬멧이 벗겨져 바로 실망하긴 했지만...[3] 설명을 들어보면 팬티를 입는 것 자체가 귀찮은 듯 하다.(…)[4] 밴드만 있는 팬티, 찢어진 수건처럼 너덜너덜한 끈 팬티. 치마 팬티(…) 등등[5] 유 부장이 소개하길 "붙임성도 없고 낯도 가리고 밥 많이 먹는다"고.[6] 하하-홍철 / 명수-준하 이렇게 싸우고, 유 부장은 진행해야 되는 역할이다. 형돈이도 같이 싸우겠다고 길 인턴과 싸우고 싶다는 소리를 종종 한다. 실제 회사생활에서도 대리라는 위치가 애매한 편이긴 하다.[7] 정 과장이 제지하려는 것도 씹고 진상을 부리다가 면담하러 들어오던 노 사원이 정 대리를 그대로 즈려밟고 지나가면서 결국 끌려나갔다.(...)[8] 당시 무한도전 멤버 중 유이한 군필자여서 그런지 이러한 푸념도 상당히 리얼하다. 노홍철 역시 현역으로 군 생활을 하긴 했지만 유명한 그의 군대 시절 일화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일반적인 군생활은 하지 않았으므로...[9] 유재석이 이 사실을 몰라서 그렇지 만약 알았더라면 아마 본인의 성격상 정형돈에게 미안해 했을지도 모른다.[10] 심지어 박 차장과 정 과장이 정 대리한테 일을 떠넘기는 모습까지 나왔다. 다만 정 과장은 박 차장과 달리 눈치를 봐서 떠넘길 때 주춤거리긴 했다.[11] 과거 사내 업무 능력 평가용으로 보고서 작성 작업을 할 때도 제일 먼저 완료했던 사람이 정 대리다. 노홍철 사원은 (편집 되어서 알 순 없으나, 정황상으로는) 두번째로 마무리. 물론 노홍철 사원은 일 안 하고 메신저로 노닥거리는 등 딴 짓도 좀 하고 있어서 작업이 늦어졌다고 볼 수 있지만, 바꿔 말하면 노홍철 사원과 다르게 정 대리는 한눈 팔지 않고 성실히 업무를 수행했다는 것. 노 사원은 처세술에 좀 더 특화되어있고 정 대리는 업무능력에 좀 더 특화되어있는 느낌으로 보면 편하다.[12] 레귤러인 황광희는 연기력이 부적격이라서 어쩔 수 없다 쳐도, 박명수는 시리즈마다 감초 역할을 해주던 것과는 다르게 지나치게 낮은 비중으로 나오며 박명수를 홀대한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으며, 정준하는 진 주인공 수준으로 미친 존재감을 과시하던 모습은 어디가고 페이크 주인공이 되어버렸다. 권지용박해영아예 다른 인물이라 봐도 될 수준인 작위적인 캐릭터로 재구성되어버렸고, 저질 개연성으로 점철된 마키 상은 말 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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