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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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혁
혁군


파일:52720_93765_3346.jpg[1]

본명
정지혁
출생
1978년 7월 21일 (45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계원예술대학교 (애니메이션학 / 전문학사)
직업
애니메이터
소속
오인용 (대표)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1] 2017년(38~39세) 사진

1. 개요
2. 연출작
2.1. 플래시 애니메이션
2.2. 인터넷 라디오
3. 목소리 출연
4. 여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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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혁 병장

플래시 애니메이션오인용의 멤버이자 현재 대표.

서울고등학교[2], 계원예술대학교 애니메이션학과를 졸업했다.[3]

오인용 내에서의 닉네임은 '혁군'[4]. 2002년 오인용 출범 이후 유일하게 오인용을 이탈한 적이 없는 멤버로, 오인용이 소송과 개인사정 등으로 뿔뿔이 흩어지는 와중에도 씨드락 장동혁과 둘이서 오인용 팀을 유지해왔고, 장동혁이 오인용을 나가 회사에 입사했을 때도 혼자서 오인용을 지켰다. 이후 다시 합류한 데빌 장석조하고 함께하고 있지만, 만담강호 이후에는 느슨하게 결합된 형태로 각자의 길을 걸어가는 듯 하다.

넷상에서는 연예인 지옥의 정지혁 병장으로 유명한데, 특유의 구수한 욕설과 현란한 언어유희로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김창후 이병과 더불어 연예인 지옥의 마스코트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이외에 중년탐정 김정일의 김정일, 폭력교실의 나인구, 돼지의 첫째 돼지 등의 역할을 맡았다.

2017년 12월 20일 오후 10시부터 트위치에서 '오인용혁군'이란 닉으로 방송을 시작했다.주소 방송 주 컨텐츠는 애니메이션 만드는 것과 게불사.[5] 하지만 현재는 코너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방송을 하고있다. 파트너 스트리머가 되면서 구독도 생겼다. 게임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유튜브 채널도 개설했다.

2020년은 KB차차차 광고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 트위치 방송을 잠시 쉬다 후반기부터 다시 방송을 시작하고 있다.


2. 연출작[편집]



2.1. 플래시 애니메이션[편집]



2.2. 인터넷 라디오[편집]




3. 목소리 출연[편집]




4. 여담[편집]


  • 정지혁 병장과 김정일에서 나타나는 특유의 말투는 정지혁 본인의 아버지에게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아버지에게 많이 맞으면서 자랐다고 하지만 현재 부자 관계는 좋은 편이라고 한다. 연출작중 하나인 혁군일기를 보면 물론 재미를 위한 과장이 좀 섞였겠지만 요즘 시점으론 거의 가정폭력 수준(...)의 일화가 나온다. 한편 장석조다큐 오인용 11편에 의하면 정지혁의 아버지는 오인용 초창기에 도움을 주었던 사람 중 한 명이었다고 밝혔는데, 당시 무더위로 고생하던 오인용 멤버들에게 중고 에어컨을 새로 장만하여 작업실에 설치해 주었다고.
  • 15주년 다큐멘터리 6편에 의하면 연예인 지옥의 정지혁 병장은 제작자인 장석조바키 시리즈하나야마 카오루에 영감을 받아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 정작 장석조도 그동안 몰랐다가 나중에 어떤 인간의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 된거라고 밝혔다. 본인은 닮지 않았다고 부인했지만, 그의 어머니는 닮았다고 인정했다. 주위에서도 정지혁를 알아보면, 장석조는 항상 '정지혁 병장하고 똑같이 생겼죠?' 라고 묻는다고 한다.
  • 오인용 멤버 중 가장 먼저 유부남이 되었는데, 2살 연상(1976년생)인 자신의 팬과 결혼해 아들 하나(2008년생)를 두고 있다.
  • 실제 성격도 그의 대부분의 배역처럼 매우 털털하고 마초 기질이 있지만 동시에 예의를 잘 차리는 편이라 플래시나 방송에서처럼 욕을 남발하진 않는다. 목창에서는 의외로 지적이고 논리적인 면모가 더 앞선다. 라디오 방송에서 소통하는 모습을 보면 입은 좀 거칠어도 의외로 매우 상식적인 사람이다. 이미지와는 달리 꽤 점잖은 신사 스타일
  • 라디오 음성 진행할때 들어보면 '다르다'와 '틀리다'를 잘 구별하지 못한다. 전체적으로 언어 구사력에 비해 어휘력이 딸리는 편.
  • 오인용이 주력으로 밀고 있는 라디오 방송 목창의 진행자이기도 하며, 김창후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후라이에도 이따금씩 찬조출연한다.
  • 우산을 손에 들고 돌아다니는 걸 싫어한다. 비가 올 거 같은 날에도 비가 내리고 있는 게 아니면, 우산을 챙기지 않고 외출한다. 목창을 통해서만 해도, 외출 도중 우산을 새로 산 수만 해도 세 개라고...
  • 중년탐정 김정일 실사 드라마에서 김정일의 목소리 더빙을 맡았다. 프로 성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김정일 캐릭터 특유의 목소리를 소화해낼 수 있는 성우를 찾지 못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 원래 김정일을 연상케 하는 후덕한 체구였지만, 다이어트를 통해 정상체중이 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목창의 '자집트'[6] 편에 자세히 설명되고 있 이 외에 목창을 통해 간혈적 단식 등 건강에 관련된 정보를 팬들에게도 알려주고 있다.
  • 다년간 교육용 애니메이션에만 매진한 덕분인지 대한민국에서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가장 빨리 만들 수 있다고 자부한다
  • 마초스런 인상과 달리 요리를 좋아하고 잘한다. 아들 밥도 거의 본인이 챙겨주고 음식에 대한 지식과 설명할 때 묘사를 들어보면 미식가 기질도 다분한 듯
  • 강압적인 종교 전파 방식을 혐오한다. 어릴 때 가족에게 이끌려 천주교에 입교했지만 본인은 사람들이 맹목적으로 믿게 되는 '종교'라는 현상과 그에 따른 부작용들을 보게 되면서 '종교' 자체에 의문을 품고 냉담자가 된듯하다.
  • 젊은 시절 일본어 공략집을 찾아서 하고 아저씨가 돼서도 플레이하는 몇개 없는 컨텐츠라고 발언할 정도로 용과 같이 시리즈에 대한 애정이 크다. 다만 용과 같이 6에 경우 극우 논란이 일자 크게 비판하며 플레이를 하지 않다가 오랜 시간이 지나고 스팀판이 출시되고 한글패치가 공개된 이후엔 극우논란에 대한 오해가 어느정도 풀린 뒤여서 트위치에서 방송을 했다.
  • 모순적이게도 애니메이션 감독이지만 애니메이션을 싫어한다. 단지 정지혁 감독 본인의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표현하는데 쓰이는 도구가 애니메이션일 뿐이지 평소에 애니메이션을 즐겨 보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개성없이 모에화된 애니메이션은 비선호하지만 모에화 이전에 일본 애니(Ex.아키라, 카우보이 비밥 등)나 미국 애니메이션(러브, 데스, 로봇)은 선호하는 듯하다.
  • 영화를 고르기전 가장 먼저 확인하는 두가지는 감독과 각본가라고 한다.
  • 화장실에서 일을 볼 때 읽을게 없으면 샴푸의 제품구성성분표를 읽을 정도로 활자중독에 장르소설 다독가이다.
  • 타짜 2 제작진에게 '도박장에서 걸걸한 욕을 하며 싸우는 타짜 아저씨' 출연 제의를 받았었고 출연 의향이 있었지만 지방까지 내려와주시면 안 되냐는 제작진에 부탁에 너무 멀어서 못 가겠다고 답변하여 아쉽게도 출연이 불발 되었다.
  • 아치와 씨팍을 연출한 조범진 감독과의 일화 가 있다. 정지혁 감독이 오인용 팀으로 아치와 씨팍에 출연 하였는데 이때 조범진 감독은 정해진 연기 대신 오인용 팀에게 몇가지 애드리브 연기를 요청 하였고 애드리브 연기에 만족한 조범진 감독은 정지혁 감독에게 배우를 해보는건 어떻겠냐고 진지하게 얘기를 해보지만 노출 되는걸 극도로 꺼리는 정지혁 감독 성향상 '저 같은게 무슨 배우냐 농담하지 마세요 감독님'이라하자 조범진 감독이 '그런 재능은 본인이 정하는게 아니고 사람들이 정하는 겁니다!'라고 훈계를 들었다고 한다. 위에 두 에피소드와 이 외에도 자잘한 영화에 캐스팅 될뻔한 이야기를 모아보면 영화계에서도 정지혁 감독에 특화된 연기(아저씨, 조폭)와 캐릭터를 인상 깊게 보긴 보는듯.
  • 애니메이션 감독으로서의 프로의식이 강하다. 남의 돈을 받는 만큼 그에 맞거나 이상인 퀄리티의 작품을 뽑아내야 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프로의식이 결여된 사람들이 만든 작품을 보거나 접할 때 매섭게 비판한다. 한국 애니메이션 업계가 크게 성장하지 못한 이유도 투자자들에 큰 자금을 투자 받고 애니메이션을 만든 감독들에 결과물이 작품성, 흥행성 모든 면에서 떨어진 프로의식 결여로 인한 '개인의 성의' 문제라는 이유를 꼽았고 이후 애니메이션 업계에 투자하는 발길이 뚝 끊기게 되었다고 회고 했으며 실제로 초기에 투자자를 못 만나던 오인용은 출범한지 15년이나 지나서 초저예산 극장판 애니메이션 '만담강호'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 자신의 트위치 방송에 시청자가 너무 많아지는 걸 꺼린다. 남들이 보기엔 이해 안되고 혹은 허세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본인이 말하길, 300명 이상부턴 제대로 된 소통을 시청자와 못할 뿐더러 채팅이 너무 빠르게 움직일 시, 읽느라 본인 눈이 아플 거 같으니 그냥 소수 정예로 같이 노는 게 좋다고 한다. 나중에 시청자가 많아지면 인원 제한방도 생각하고 있다고. 거기다 시청자가 너무 많아지면 채팅을 통해서라도 온갖 어그로성 채팅과 분탕질이 생길 게 뻔하기에 본인의 트위치 방송과 유튜브 채널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게 없지않아 있다.이미 몇 명이 나와 방송 분위기가 싸해진 적도 있다. 애니메이션 제작이라는 본업도 있고, 무엇보다 현 시청자만으로도 천 단위의 시청자들을 보유한 몇몇 스트리머 만큼 수익이 나는 것이 압권.클래스는 영원하다!!! 이에 혁군이 비유하길, 홍대거리 놀이터에서 젊은 친구들이 옹기종기 술과 안주를 먹으며 놀 때, 본인들은 그 놀이터 구석에서 울타리 치고 조용히 노는 격이란다.근데 그 술과 안주가 최고급이다!
  • 생활형 더빙 연기 능력이 뛰어나다. 목창 65회(2014년 5월 12일 공개분)가 업로드 되기 전, 당시 너영소 작품이었던 게드전기에 대한 예고편으로 네이버 카페에만 업로드했던 게드전기 예고편에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역할을 맡아 더빙 연기를 하였는데, 대사는 물론 병맛 더빙식이지만;;; 의외로 발음도 좋고 싱크로율이 좋아 같이 예고편 더빙을 했던 김창후는 물론, 아직까지도 팬들이 다시 한번 미야자키 하야오 더빙 연기를 보고 싶어한다. 어느 한 유튜버가 네이버 카페에만 올렸던 예고편을 업로드했으니 보고 싶은 사람은 한번 봐보자. https://youtu.be/ODb2SYabn1Q "보통 ㅈ이 아니야~ 빅 ㅈ이야~" 트위치에서 게임 방송으로 더빙을 할 때도 싱크율은 안좋더라도 분위기나 발음이 좋아 시청자들도 좋아한다.
  • 많은 사람이 모르지만, "아름다운 새끼"란 말을 유행시킨 당사자다. 참고로 아름다운 새끼는 와전돼서 유행된 경우인데 후에 목창에서 밝히길 원래는 전두환 정권때 만들어졌던 아람단에서 딴 "아람단 새끼" 였다고 한다.
  • 작중에서는 서남 방언이 섞인 말투를 써서 호남 출신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실제론 서울, 그것도 강남 출신이다[7].
  • 공공연하게 혹은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정치적 색깔 드러내는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20대후반 부터 진행한 라디오 극장부터 목창을 진행하는 현재까지 정치적 가치관에 관한한 본인은 물론 타인의 얘기까지 틀어막는 내용을 들을수 있다. 기업, 경제, 문화분야에서 본인의견 피력이 강한것에 비해 피상적인 이질감이 느껴질정도로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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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정우, 주상욱, 최현우랑 동창이다.[3] 놀랍게도 더샤이의 대학선배다(...).[4] 슬하에 아들이 한 명 있는데, 아들은 시청자와 청취자 사이에서 '호군'으로 불린다.[5] 목창 코너 너영소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망작 게임 리뷰해서 우리가 하는 게임이 낫다는 걸 보여준다고.[6] '자기 집에서 하는 다이어트'의 줄임말. 작명센스가 기괴하다.[7] 부모님께서 충청도나 전라도 출신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