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호(1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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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875년 6월 26일
경상도 성주목 대리방 수성동
(현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1]
사망
1961년 1월 3일
경상북도 성주군
본관
청주 정씨[2]
상훈
대통령표창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2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정종호는 1875년 6월 26일 경상도 성주목 대리방 수성동(현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중순경 장석영으로부터 파리 강화 회의에 보낼 조선독립청원서를 윤상태(尹相泰)에게 전달해줄 것을 부탁받은 뒤 윤상태에게 이를 전달했다가, 윤상태가 체포된 뒤 7월 31일에 일제 경찰에 의해 검거되었다.

이후 1919년 10월 13일 대구지방법원에서 관련사실을 부인하였다 하여 위증 혐의로 징역 6월형을 언도받고 공소하였으나, 12월 19일 대구복심법원에서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성주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61년 1월 3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2년 정종호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1] 청주 정씨 집성촌이다. 독립유공자 정순영·정재기도 이 마을 출신이다.[2] 29세 호(鎬) 진(鎭) 환(煥) 사(思) 의(義) 항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