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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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웨어러블 컴퓨터를 개발한 대한민국의 발명가이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및 IT 관련 기술 서적의 저자이기도 하다.
2. 상세[편집]
고등학교 재학 중에 멀티부팅 소프트웨어를 만든 것이 헬로우PC에 실리면서[1] 이 IT계에 인연을 본격적으로 맺기 시작했다. 대학교 진학 후 여러 컴퓨터 잡지의 필자로 활동하면서[2] 후술하는 서적들의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학부 3학년 때인 2001년부터 컴퓨터의 소형화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기존 휴대용 기기의 성능이나 휴대성에 불만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먼저 상반기에는 데스크톱 컴퓨터를 가방에 넣을 수 있을 만큼 크기를 줄였고[3] 하반기에는 그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웨어러블 컴퓨터(입는 컴퓨터)를 제작했다.[4] 2002년부터는 웨어러블 컴퓨터를 입어야 한다는 불편함에서 탈피하고자 태블릿 컴퓨터를 제작해 보기도 했다.
대학원에 진학해서는 전력시장 관련 연구를 하게 되었는데, 그 때문인지 관련 업계로 취업하게 되었다. 여기서는 과거 프로그래밍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2018년부터는 전기자동차인 쉐보레 볼트 EV를 타고 다니고 있다. 차를 몰면서 얻은 정보로 동호회 활동도 하고 논문도 쓰고 후술되어 있는 책도 쓰고 잡지에 컬럼도 연재하고 모빌리티 토크쇼에 출연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3. 웨어러블 컴퓨터[편집]
3.1. 개요[편집]
당시 일반 컴퓨터에 들어가는 것보다 작은 크기로 나오던 산업용 메인보드를 기반으로 하고[6] , 외장 배터리의 단일 전압 입력을 ATX 출력으로 바꿔주기 위한 파워서플라이를 제작하는[7] 식으로 만들었다. 일반적인 사무용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각종 3차원 게임 실행이 가능하여[8] 게임 실행에 중점을 두지 않던 당대의 노트북 컴퓨터보다 우수했다는 점을 어필하였다. 휴대 전화를 데이터 통신모드로 연결할 경우 웬만한 곳에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었다.[9]
3.2. 제원[편집]
PC사랑 잡지나 방송에서 소개된 내용을 종합해 보면 다음과 같다.
3.3. 방송 소개[편집]
4. 기타[편집]
4.1. 방송 출연[편집]
대학원에 있을 당시, 연구실에서 토론 중인 모습이 EBS 다큐멘터리에 등장한다던가, 투데이스피피시, 네스팟 등 IT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 활동을 하다가 SBS 다큐멘터리에 나온다거나 하는 일이 종종 있었다.
결혼 후에는 "사이보그 남편"이라는 칭호로 저녁 6시 정보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유퀴즈 재조명 이후에는 매불쇼 같은 인터넷 방송에 등장하여
4.2. 저서[편집]
4.3. 수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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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98년 9월호 217페이지에 나오는데, 유퀴즈 96회 인물 소개 앞부분에 잠깐 등장한다.[2] 헬로우PC, PC사랑, 하우PC 등[3] PC사랑 2001년 5월호 '괴짜 유저 괴짜 PC' 코너에 소개[4] 가장 먼저 소개된 곳은 PC사랑 2001년 12월호. 앞서와 같이 '괴짜 유저 괴짜 PC'코너에 나왔다.[5] 유퀴즈에서 언급하기를, 포상금이 5만 원이었다고 한다.[6] 이 메인보드와 비슷한 크기의 규격인 미니ITX가 2001년 10월에야 발표되었던 터라 시제품을 구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7] 소형 PC용 메인보드가 12V 어댑터만 있으면 작동하는 것은 나중의 일이다.[8] Trident Blade XP 3D그래픽 칩셋 덕분인데, 보급형 성능이었다.[9] 순간포착 187회에 나온, 버스 타며 인터넷 하던 모습이 여기서 비롯되었다.[10] 사용시간 연장을 위해 700MHz로 언더클럭한 듯.[11] 나중에는 조끼에 넣기 위해 다른 배터리팩으로 갈아탄 것으로 보인다.[12] 후술할 방송 소개 중 얼리어답터 편을 보면 박준형씨가 일반 키보드로 패러디하는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