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독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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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정용화.jpg
창씨명
烏川相溶
이명
정상용(鄭相溶)
본관
연일 정씨[1]
출생
1921년 8월 22일
강원도 삼척군 북삼면 쇄운리
(현 강원도 동해시 쇄운동)[2]
사망
2004년 10월 21일
강원도 동해시
상훈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2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2. 생애[편집]


정용화는 1921년 8월 22일 강원도 삼척군 북삼면 쇄운리(현 동해시 쇄운동)에서 태어났다. 그는 1938년 9월 하순 춘천농업학교 내에 비밀결사 독서회에 가입하고, 1940년 3월 졸업시까지 농촌계몽과 민족사상 고취를 위해 활동하였으다. 삼척농회기수(三陟農會技手)로 취직 후에도 독서회의 이념실현을 위해 활동하다가, 1940년 12월 10일 일제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1942년 10월 21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월에 4년간 집행유예를 언도받고 출옥하였다. 이후 동해시에서 조용히 지내다 2004년 10월 21일에 노환으로 별세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2년 정용화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1] 지주사공파-포은공파 30세 화(和) 항렬. 슬하의 세 아들이 모두 31세 연(然) 항렬을 쓰고 있다.#[2] 인근의 대구동과 함께 연일 정씨 집성촌이다. 독립유공자 정의찬도 이 마을 출신이다.